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스타 강사 이도가 ‘전참시’에 첫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0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5회에서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지리 강사 이도의 러블리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리 강사 이도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연애 대신 지리와 사랑에 빠졌다는 이도는 아침부터 모니터 앞에 앉아 9월 모의고사 해설 준비에 한창인데. 고3 학생들에게 해설 강의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밤새 PPT를 만드는 열정 가득한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밤샘 작업을 마친 이도는 소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쉬는 시간에도 지도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못 말리는 그녀의 ‘지리 사랑’ 모멘트에 참견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잠시 후, 출근 준비를 마친 이도는 원피스에 운동복 바지를 매치한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화려한 날들’이 빠른 스토리 전개로 주말 안방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매회 배우들의 명연기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다정(김희정 분)이 친구들 모임에서 아들 지혁의 파혼 소식을 묻는 친구에게 속 시원한 말을 날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말 저녁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화려한 날들’ 속 ‘엔딩 맛집’을 모아봤다. # 8회: 정일우-정인선, 찰떡 케미에서 앙숙으로? ‘갈등 최고조 엔딩’ 이지혁(정일우 분)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지은오(정인선 분)가 일하는 카페 ‘아지트’에 무작정 들어섰다. 카페 주인 정현수(김영아 분)를 앞세워 창고까지 사무실로 만들며, 은오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했다. 은오의 눈치를 보느라 문조차 열지 못하던 지혁은 결국 벽을 뚫고 창문까지 만들었고, 이 모습을 본 은오는 폭발하며 카페 매니저직 사퇴를 선언했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를 통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전무후무한 먹방 조합 '맛튀즈 4형제'가 탄생한다.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스케줄이 아닌, 맛집 사장님에서 다른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행선지가 정해지는 즉흥 맛집 릴레이. 오는 9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어튈라’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파헤쳐봤다. # 이동 거리만 1,500km! 맛집 사장님 입맛 따라 움직이는 ‘NO 섭외’ 즉흥 맛집 릴레이 먼저 짜여진 루트에 따라 미식을 즐기는 여타 먹방 프로그램들과 달리, 맛집 사장님이 자신의 인생 맛집을 추천하면서 행선지가 정해지는 즉흥 맛집 릴레이다. SNS를 강타한 핫플, 광고 도배 맛집 대신 순수 100% 사장님의 인생 맛집을 찾아가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맛집부터 정겨운 고향의 맛까지 이전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중에서도 거리불문 전국 방방곡곡 사장님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 그리고 김정현이 캐릭터 맛집을 탄생시켰다. 인물의 결을 생생하게 살려내는 양희승 작가의 대본에서 소환된 1980년대 다채로운 청춘의 얼굴을 배우들이 반짝반짝 찬란한 연기로 소화해낸 것이다. 먼저, 모범 안내양 ‘고영례’는 귀여운 사랑스러움과 긍정 에너지를 보유한 김다미를 만나 시너지를 터뜨렸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버스 안내양으로 고된 일을 하면서도 대학에 진학해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주경야독에 매진하고 각종 자격증까지 섭렵했다는 점은 현재의 ‘갓생’ 청춘을 보는 듯했다. 반면 무임 승차 승객은 끝까지 쫓고, 동료들의 집단 설사를 유발한 범인을 찾아 단짝 서종희(신예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숙자(이다빛나)의 가방에서 나온 약을 직접 먹어 몸으로 입증하는 등의 ‘은또’(은근한 또라이) 기질은 웃음벨을 눌렀다. ‘자이언트 수건남’ 한재필(허남준)에게 첫눈에 반해 가슴을 콩닥였던 순수함엔 함께 설렜다. 거스를 것 없는 당찬 매력을 가진 신예은은 시대를 앞서간 ‘본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고백해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진영은 극 중 무창마을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홀로 아들을 키워내는 싱글대디 전동민 역을 맡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아빠 역할인 만큼 진영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다”며 '착한 여자 부세미'의 첫인상을 회상한 진영은 “제가 일정 때문에 해외에 나와 있었는데 감독님과의 미팅이 갑자기 잡혔다. 그날 뵙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한국에 오자마자 감독님을 뵈러 갔고 그래서 더 욕심이 났다. 작가님의 영화도 계속 반복해서 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박은혜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박은혜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강마리(하승리 분)의 엄마이자, 못 말리는 스캔들 메이커 주시라로 분한다. 이성적인 딸 마리와 달리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그녀는 집안의 사고뭉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가족들과 투닥거리며 살아오던 어느 날, 마리가 어렸을 때 이혼한 전 남편 강민보(황동주 분)가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안 그래도 먹구름이 끼었던 시라의 인생에 폭풍우가 몰아치기 시작한다. 오늘 공개된 스틸 속 박은혜는 20대 후반의 딸을 둔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딸 마리(하승리 분)가 일하는 병원에서 청소부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녀는 어쩐 일인지 화가 잔뜩 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은혜는 따뜻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못 말리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마지막 썸머’가 세 주인공의 매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마지막 썸머’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18일) 이재욱(백도하 역), 최성은(송하경 역). 김건우(서수혁 역)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먼저 이재욱은 서글서글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실력파 건축가이자 송하경(최성은 분)의 17년 지기 소꿉친구 백도하 역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그는 캐주얼한 셔츠에 안경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빈틈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나 미워해도 난 이 여름 동안 너 좋아할 거야”라는 카피는 하경을 향한 도하의 솔직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존버닥터’가 이재욱, 신예은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오는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존버닥터(가제)’(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고립 로맨틱 코미디다. 넘치는 정 만큼이나 개성도, 사연도 충만한 섬마을 주민들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 사랑을 배우는 ‘섬남섬녀’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존버닥터'(작가 김태풍)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존버닥터(가제)’는 ‘소년시대’ ‘열혈사제’ 등을 통해 위트 있고 재기발랄한 연출을 선보인 이명우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섬세한 필력의 김지수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로코력 만렙’ 이재욱, 신예은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재욱은 외딴 섬마을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설레는 입맞춤 후폭풍을 맞는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8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선우해의 입맞춤 고백에 성제연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해가 성제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홀로 견뎌야 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성제연에게서 위로받은 선우해. 아플 줄 알면서도 다큐멘터리 출연 결정 이유를 묻는 성제연에게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이라고 고백하며 입을 맞추는 선우해의 엔딩은 설렘을 고조시키며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선우해, 성제연의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멀찍이 앉아 성제연을 살피는 선우해.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눈빛에 성제연의 볼이 붉어진다. 어색해진 분위기에 먼 산을 바라보는 선우해, 고장이라도 난 듯 얼어붙은 성제연 모습이 사랑스럽다. 무언가 결심한 듯 선우해를 찾은 성제연의 변화도 흥미롭다. 성제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스테이씨(STAYC)의 시은, 윤이 MZ세대의 에너지와 친화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시은과 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에 출연해 전설의 긴머리 로커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 4인방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즐겼다. 이날 시은과 윤은 "선배님들과 같이 놀려고 왔다"며 등장부터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김종서는 어린 시절에 봤던 시은을 다시 만나 남다른 감회를 전했고, 김태원은 "만화에 나오는 사람처럼 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은과 윤은 알파카월드에서 알파카를 만났다. 시은은 알파카들을 몰고 다니며 남다른 조련 실력을 보여줬고 윤은 막상 알파카가 다가오자, 겁에 질린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긴머리즈'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친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시은과 윤은 '긴머리즈'에게 "인생샷을 도와드리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모자 소품을 직접 만들며 MZ세대다운 센스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긴머리즈'에게 '아궁빵' 포즈 등 다양한 포즈를 전수하며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미국 LA에서 펼쳐지는 가장 한국적인 명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라리랑'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어색하면서도 익숙한 명절 풍경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나선희ㅣ출연: 김종구, 정애화, 이주우, 윤원준, 손문영, 변중희 ㅣ제작: 641필름ㅣ 배급: ㈜누리픽쳐스] 기회를 찾아 LA에 정착한 한국인 가족의 가장 한국적인 명절을 담은 좌충우돌 명절 반란 가족드라마 '라리랑' 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 억척스러운 아내, 철없는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미국 이민 2세 최춘배의 집에서 펼쳐지는 하루 동안의 명절 소동을 담는다.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유난히 전통을 지켜온 그의 가족은 설을 맞아 결혼한 딸 내외까지 LA로 불러 모으며 흥겨운 준비에 나선다. 그러나 한국 문화가 낯선 재미교포 사위는 눈에 차지 않고, 아들은 멕시코계 여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와 긴장감이 고조된다. 게다가 치매를 앓던 어머니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평범해야 할 설날은 폭풍처럼 뒤엉킨 하루로 변한다. 낯선 땅에서 치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오는 10월 극장 개봉 확정과 함께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 박도환 | 출연 : 부정우, 김화인, 문영동, 김민기, 기주봉 외 | 제작 : 케이스타 | 배급 : ㈜이놀미디어]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검은뱀'이 오는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영화 '검은뱀'은 거대 조직의 몰락 속, 형제의 복수를 향해 달려가는 검은뱀 ‘태식’의 이야기를 그린 피비린내 나는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다. 10월 개봉을 확정한 '검은뱀'이 주연 배우가 직접 무술 감독으로 나선 100% 리얼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검은뱀'을 통해 주연으로 첫발을 내디딘 배우 부정우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과 함께 무술감독을 맡아 대역과 CG에 의존하지 않은 리얼한 액션을 생생히 선보일 예정이다. 부정우는 무술감독으로서 직접 캐릭터들의 무술 디자인과 배우들의 액션 지도를 맡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명량', 드라마 [시그널] 외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천만 조연’ 문영동, 연기 경력 48년, 출연작 120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박성웅이 가족들과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 여행을 떠났다. 지난 17일 박성웅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을 통해 새 에피소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성웅은 앞선 영상에 이어 친형과 조카와 함께 충주 가족 여행을 즐겼다. 박성웅의 오랜 절친의 가게이자 아지트로 이동한 세 사람은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추억 여행을 떠났다. 친구는 박성웅이 영화 '황비홍'을 본 후 황비홍에 빙의해 뛰어다녔던 에피소드 등을 밝혔고, 비와 관련된 추억들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웅은 "데뷔 후 서울에서 폭우를 뚫고 서프라이즈로 충주를 내려왔던 적이 있다. 그때 (친구가)나를 보고 했던 첫 마디가 '너는 왜 비가 오는데 내려오고 난리야'였다"라고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친구는 "그날 성웅이 울었다"라고 폭로했고, 박성웅은 "안 울었다. 서운하다고 했지"라며 즉각 반박했지만 당시의 서러움이 되살아난 듯 목소리가 커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머니와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하던 박성웅은 무슨 일을 해도 어머니 손바닥 안이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동네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장서희와 손민수가 ‘출산특파원’을 대표해 대통령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16일 정규 첫 방송된 TV CHOSUN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서는 네쌍둥이 산모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출산을 하루 앞둔 네쌍둥이 산모는 ‘다태아’의 어려움을 전했다. 네쌍둥이 산모는 출산 후 네 아이를 모두 데리고 조리원에 들어가는 건 경제적으로 큰 부담임을 전했다. 또한 출생하는 아기에게 국가가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 혜택’이 있지만, 아기 낳고 나서 정부에 이용권을 신청하면 지급에 2주에서 1달이 걸리다 보니 출생 후 병원비와 조리원비까지 큰 비용이 한 번에 들기에 현실적인 문제를 걱정하고 있었다. 게다가 네쌍둥이는 1.5kg 이하 저체중 출산 예정으로 태아보험과 어린이 보험 모두 가입을 거절당해 보험도 없는 상황이었다. 또 산모가 다태아다 보니 임신 중독, 고혈압, 당뇨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복용한 ‘아스피린’ 처방 내역 때문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세계적인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신인감독’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돌아오며, 언더독 선수들과 함께 펼칠 반전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것. 오는 9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오늘(1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웃음과 감동, 승부의 짜릿함을 모두 담아내 유일무이한 스포츠 예능의 탄생을 직감케 한다. ‘필승 원더독스’ 팀의 주장 표승주는 선수들에게 “우리 진짜 해체당하면 안 돼”, “진짜 우리 다음도 없어”, “그런 생각으로 때려야 돼”라고 말하며 선수들의 의지를 다잡는다. 표승주의 말은 이번 도전으로 ‘언더’에서 ‘원더’로 올라서겠다는 선수들의 간절함과 절박함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린다. 한편 김연경 감독의 첫 창단팀 ‘필승 원더독스’는 1승도 버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