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여왕의 집’이 충격적인 전개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어제(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6회에서는 아들을 잃은 강재인(함은정 분)이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인은 뺑소니 사고로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를 잃었다. 쓰러진 은호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재인의 절규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재인은 아들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방해로 장례식장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한편 강세리(이가령 분)는 아들 황지호(권율 분)의 말을 전해 들은 은호가 재인을 만나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호의 죽음이 지호와 관련 있다는 것이 드러날까 불안해진 세리는 아들에게 이 사실을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김도윤(서준영 분)의 가족은 조용히 재인을 위로했다. 도윤은 재인을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그의 엄마 정윤희(김애란 분)는 본인과 같은 아픔을 겪은 그녀를 끌어안으며 공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하늘과 고민시가 ‘정제’로 다시 돌아왔다. 어제(2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7회에서는 물심양면 서포트해 마음을 얻은 한범우(강하늘 분)와 삿포로에서 지난 추억을 정리하고 한층 가까워진 모연주(고민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ENA 방송 7회 시청률은 전국 3%, 수도권 2.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한범우와 모연주는 기분 전환을 위해 삿포로 밤거리를 걷던 중 우연히 성게를 넣은 라면을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맛이 나는 라면에 가게 주인의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모연주는 그 친구가 스승 타츠오(김인우 분)임을 깨닫게 됐다. 타츠오가 내내 그리워 했던 음식이 자신이 만들었던 스태프밀인 성게 라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연주는 그제야 자신이 해야할 요리가 무엇인지 확신했다. 만들 음식을 결정하며 여유가 생긴 모연주는 삿포로까지 단숨에 날아와 함께 요리를 고민해준 한범우에게 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톡파원 25시’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종횡무진했다. 어제(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베트남 꽝빈성, 이집트 카이로, 스페인 코르도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여행하며 경이로운 자연과 필수 관광 명소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0%, 수도권 2.9%를 기록했다. 먼저 베트남 부부 톡파원은 하노이 남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꽝빈성에서 멋진 풍경이 함께하는 코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퐁냐케방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퐁냐 동굴을 소개하며 카약을 타고 동굴을 탐험했고 동굴 지하수가 석회암에 스며들어 만들어진 진흙을 몸에 바르는 이색 체험을 했다. 더불어 오리 농장에서 오리들의 리더가 돼보기, 오리에게 발 마사지 받기를 경험했으며 꽝푸 모래 언덕에서는 모래 썰매를 타기도 했다.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는 이집트 카이로의 다채로운 모습을 파헤쳤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박물관인 이집트 대박물관, 피라미드 전경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카이로에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쓰레기 모아 부자가 된 남자' 재활용으로 환경을 지키는 벤처기업의 대표 김정빈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 4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쓰레기 거래'로 화제를 모은 재활용 기업의 대표 김정빈의 인생 그리고 세상과 사회를 향한 시각에 대해 조명해 본다. 김정빈의 회사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2024년 연 매출 190억 원을 달성했으며, 기업 가치는 25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그는 페트병을 넣으면 돈으로 바꿔주는 분리수거 로봇을 개발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에 1496대의 분리수거 로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상한 총 금액은 54억 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김정빈을 만난 서장훈은 "제가 분리수거에 진심이다. 제가 사는 걸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남다른 '재활용 부심'을 드러낸다. 그는 "페트병의 라벨 접착제 자국은 물론, 종이상자에 붙은 테이프 조각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서현과 옥택연의 아찔한 로맨스 텐션이 가득 차오른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을 뒤바꿀 역사적인 첫 키스의 순간을 공개하며 설렘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차선책은 소설 속 존재감 없는 단역에 지나지 않았으나 어느 날 갑자기 열혈 독자인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게 된 후 남자 주인공 이번과 지독하게 엮이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은 자신의 첫날밤을 가져간 차선책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직진해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원작 붕괴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해진 운명을 뒤바꿔버린 그날 밤의 순간이 포착되어 흥미를 자극한다. 한 공간에서 비밀스레 마주하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엑스맨' 시리즈 & '판타스틱 4' 제작진의 범죄 스릴러 영화 '왓 리메인즈'가 6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나단 스코긴스 | 출연: 크레스 윌리엄스, 켈란 루츠, 앤 헤이시] '왓 리메인즈'는 어느 작은 마을의 목사인 ‘마셜’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 복역한 ‘파커’가 5년 후 마을로 돌아와 시신으로 발견되며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마셜’이 의심을 받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 이번 영화는 '엑스맨' 시리즈 & '판타스틱 4' 제작진과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켈란 루츠, '식스 데이 세븐 나잇'의 앤 헤이시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건 현장에 주로 있는 노란색 표지선 위로 켈란 루츠, 앤 헤이시 그리고 크레스 윌리엄스 등 주인공들이 심각한 표정 속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어떤 범죄도 용서받을 수 없다”라는 카피가 눈에 가장 먼저 띄며 작은 마을에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목사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톡파원 25시’가 스페인 코르도바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감성을 전한다. 오늘(2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도시인 코르도바, 세계 곳곳에서 모델로 삼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매력을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곽민수 소장, 이집트 출신 방송인 야스민 알라딘이 게스트로 함께하는 가운데 스페인 톡파원은 메스키타 대성당에서 본격적인 코르도바 여행을 시작한다. 메스키타 대성당 내부의 수백 개의 아치가, 모스크 내부에 기독교 예배당이 마련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탑 정상에서 코르도바 도심과 모스크 안에 우뚝 선 대성당이 보이자 전현무는 “문화가 섞이니까 더 예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스페인 톡파원은 스페인 도심과 시골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동력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도전하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모터와 프로펠러를 이용해 평지에서 이륙하는 방식으로 이찬원은 “더 무서울 것 같아”라고 걱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하늘과 고민시가 삿포로의 밤거리를 로맨틱하게 물들인다. 오늘(2일)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7회에서는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두 번째 데이트가 성사된다. 삿포로라는 낯선 도시에서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는 설렘을 자극한다. 모연주가 옛 연인이자 동료인 전민(유연석 분)과 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곧장 삿포로로 떠났던 한범우는 모연주와 전민의 일정에 동행하며 전민을 밀착 마크하던 중 장영혜(홍화연 분)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한범우의 모친이 회장으로 있는 한상과 전민이 헤드 셰프로 있는 르 뮤리가 인수합병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 예상치도 못한 소식은 한범우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혼란에 빠뜨렸다. 그런 가운데 한범우와 모연주가 삿포로의 밤거리를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민이 자리를 떠난 후 한범우와 모연주는 삿포로의 이곳저곳을 함께 거닐며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전민이 없는 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김소현이 ‘굿보이’에서 지한나로 완벽 변신하며 시청자 정조준에 나섰다. 지난 31일(토)과 1일(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김소현은 국제대회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분해 첫 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나는 인성경찰청 수사지원과 소속으로, 현장에 직접 나가고 싶어 하는 열정 가득한 인물이다. 그는 출중한 실력을 갖고 있지만, 수려한 외모 때문에 홍보 모델로만 활용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김소현은 한나의 억눌린 속마음과 자존감을 눈빛과 표정 하나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한나는 경찰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갔다. 뺑소니 피해자의 유류품을 소지한 채 어두운 세력의 습격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김소현은 갈고 닦은 총기 액션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2 ‘공부와 놀부’에 개그맨 이승윤과 아들 이연준, 개그맨 김경아와 딸 권지율이 첫 출연해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승윤과 12세 아들 이연준의 역대급 데칼코마니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김태윤-김주성 형제,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 배우 신현준과 신민준-신예준 형제, 문희준과 딸 문희율, 김미려와 정모아-정이온 남매와 이승윤과 아들 이연준, 김경아와 딸 권지율이 함께 하며 부모님들의 아찔한 초등 실력을 겨룬다. 이 가운데 KBS ‘우리말 겨루기’에 총 4번 출연해 4번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힌 개그맨 이승윤은 첫 등장과 함께 막강한 브레인으로 급 부상한다. 그런데 이승윤의 브레인 활약보다 더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12세 아들 이연준이었다. 이연준이 등장하자 신현준은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고, 모두들 “안경 벗은 이승윤과 안경 쓴 이승윤”이라며 막강 DNA에 감탄을 자아낸다. 실제로 안경을 벗은 이연준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로맨스 소설 속 세계관을 단단히 지탱할 인물들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현실 여대생 K가 빙의한 소설 속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그녀의 첫날밤을 계기로 집착을 시작한 냉혈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예측 불가 로맨스가 예고된 가운데 이들이 살아갈 로맨스 소설 세계관 속 다채로운 인물 관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차선책과 이번을 중심으로 얽힌 조은애(권한솔 분), 정수겸(서범준 분), 도화선(지혜원 분)의 관계 구도가 흥미를 끈다. 조은애는 K가 차선책으로 빙의하기 전 소설 애독자 시절부터 가장 응원하던 인물이자 빙의 후에는 서로 우정을 나누는 사이. 그런 조은애를 연모하는 서브남 정수겸은 차선책의 등장을 변수로 복잡한 감정의 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최근 트롯 서바이벌 예능에서 우승한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 출연, 박명수와 완벽한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08회는 최고 시청률 5.8%,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157주 연속 동 시간 시청률 1위의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인턴 예원과 함께 ‘걸어서 보스집으로’ 3탄으로 ‘트롯 성공 보스’ 3인방인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을 만났다. 우승자 김용빈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의 전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수만으로부터 샤이니 멤버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용빈이 “트로트가 너무 좋아서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자 전현무는 “얼굴이 귀티 나게 생겼다. 완전 SM상이다”이라며 외모를 극찬했다. 김용빈은 또 트롯 서바이벌 예능 프로 출연 당시 인기투표만큼은 임영웅보다 한수 위였다고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그는 “출연 당시 8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6월 4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2화에 야구 레전드가 총출동 예정으로 화제다.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먹지만 인연과 이야기는 남기는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이영자와 박세리가 직접 초대한 손님들과 함께 음식, 휴식, 행복 중 어느 하나 남김없이 즐기는 유쾌하고 맛있는 번개 투어. 정해진 시간, 무조건 출발하는 당일치기 맛집 여행 컨셉으로 번개 투어를 이끄는 캡틴으로 변신한 이영자와 박세리도 어떤 맛친구가 올지 모르는 상황으로 재미를 더한다. 야구 레전드 중 가장 먼저 번개 장소에 도착한 이대호, 그 뒤를 이은 김태균은 서로 4번 타자 부심으로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이글스의 전설 김태균,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이 합류해 떠나는 번개 투어의 장소는 양평.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2화 예고에는 양평 항아리 바베큐, 양평 특제 수제 버거 36종, 양평 더덕 솥뚜껑 닭볶음탕 등 야구 레전드가 펼칠 스케일 다른 무한 먹방이 맛보기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n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여왕의 집’이 또 한 번 파격적인 전개를 선보인다. 오늘(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6회에서는 황기찬(박윤재 분)이 충격적인 사건과 마주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앞서 기찬은 강재인(함은정 분)의 폭로를 통해 과거 자신이 겪었던 건강 이상 사건의 배후가 강세리(이가령 분)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세리는 눈물을 무기로 위기를 모면하는가 하면 “어떻게 내 말은 안 듣고 재인이 말을 믿어?”라고 서운함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언제나 당당하던 기찬의 모습 대신, 눈물을 머금은 채 엄마 노숙자(이보희 분)를 바라보는 처연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숙자는 아들의 고통에 흔들리지 않고 냉정한 태도로 일관하며 팽팽한 모자(母子) 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늘 방송에서 기찬은 믿기 힘든 사건과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숙자는 혼란스러워하는 아들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전통시장과 포장마차에 흥과 낭만을 배달 완료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는 아침을 여는 전통시장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포장마차에서 대망의 첫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날 첫 음악 방문 판매를 위해 경동시장에 속속 모인 이찬원, 웬디, 한해, 대니 구, 구름, 자이로는 방판을 마친 후 판매왕에게는 특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는 미션을 받고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방판 사원이 된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팀은 풍물놀이패와 함께 시장을 돌며 전단지를 돌렸다. 등장부터 어머님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시장의 프린스 이찬원부터 악기를 카트에 싣고 온 대니 구까지, 멤버들은 파이팅 넘치는 현장의 활기를 느끼며 첫 출근부터 열을 올렸다. 첫 공연을 앞둔 웬디는 “너무 좋아하는 시장에서 버스킹을 할 수 있어서 버킷리스트를 이룬 느낌”이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고, 클래식 음악을 해온 대니 구 또한 “항상 공연장에서 연주를 해왔는데 시장 중간에서 버스킹을 할 줄은 꿈도 못 꿨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협력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지난 5월 7일 교육생 20명 선발을 시작으로 4주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20명 모두가 교육을 최종 수료하며 수료율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인 ▲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3개월간 직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직무현장실습 기간의 인건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수료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3층 에듀스테이션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이번 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 후 첫 기획전시로, 문헌·사진·유물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복원한 의복과 생활 자료를 전시해 시대의 흐름 속 화성 사람들의 삶과 취향을 조명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기록을 실물로 풀어내는 재현 중심의 큐레이션으로 기획됐다. 문헌자료와 복식 유물을 결합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이 복식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기록이 입힌 색, 최숙의 옷차림 복원기’에서는 화성시 구포리 최숙(崔橚, 1636-1698) 묘에서 출토된 철릭, 쾌자, 소창의 등 조선시대 무관의 복식 유물 3점의 원 복원품과 관련 발굴자료를 소개한다. 2부 ‘기록이 빚은 예(禮), 의례와 복식의 재현’에서는 고문서 ‘심의척수’와 고증 제작된 심의·대대·복건을 비롯해, 고문서 ‘수의단자’에 따라 제작된 남녀 수의 일습의 축소판이 전시된다. 3부 ‘기록이 남긴 순간, 변화의 시대를 입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18일부터 열리는 AI(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에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및 전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수석 등 AI 석학과 전문가를 대거 섭외해 주목을 받고 있다.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엑스포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MARS2025 SUMMIT 포럼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AI 산업기술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AI x 미지답 화성 기본사회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AI 정책을 소개하고 AI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최정상급 AI 석학 및 기업 총출동…화성특례시 섭외력 주목 18일 『AI 사피엔스』저자 최재붕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등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제1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랑’이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원들과 기관장이 직접 만나 2024년 제안 안건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신규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랑’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 의견을 제시하는 조직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위원들이 제안한 안건들이 실제 사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추진할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청소년 이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시설 개선, 프로그램 다양화, 청소년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제안하며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최근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에서 일일 꽃 해설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들 청소년들은 가평군 관광과의 협조 아래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조사한 꽃 정보를 제공하며 꽃 해설사 역할을 했다. 아울러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청소년들은 또 집게를 들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축제장에는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며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의 모범을 보였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올해는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이번 활동이 그 첫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