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엄지원이 결혼 열흘 만에 미망인이 됐다. 2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2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의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7.3%(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특히 오흥수(김동완 분)가 춤을 추며 인터넷 방송을 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9.1%까지 치솟으며 방송 2회만에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광숙과 오장수(이필모 분)가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광숙은 장수에게 모닝 입맞춤을 하는가 하면 깐깐하게 술을 만드는 철저한 모습을 보고 결혼하길 잘했다고 칭찬하는 등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신혼의 단꿈에 젖었다. 그 가운데 30년 전 독수리술도가에서 일했던 독고탁(최병모 분)과 장미애(배해선 분)의 일화가 그려졌다. 장수의 결혼 소식을 접한 미애가 독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톡파원 25시’가 미국과 스페인의 환상적인 명소를 공개한다. 오늘(3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미국 유타주 대자연 투어와 바르셀로나 한 달 살기 정보를 알아보며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미국 톡파원은 2002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유타 올림픽 공원을 찾는가 하면 유타주 최초 국립공원인 자이언 국립공원도 둘러본다. 특히 유타 올림픽 공원에서는 평균 시속 약 100km에 달하는 봅슬레이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이어 톡파원은 보네빌 소금 평원으로 향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소금층을 소개한다. 온도가 높은 봄과 여름에는 수분 증발 속도가 빨라 소금층을 자세히 볼 수 있고, 겨울에는 수분 증발 속도가 느려지면서 지하수가 소금층을 덮어 거울처럼 위아래가 비치는 장관이 연출된다고. 한편, 스페인 톡파원은 바르셀로나에서 한 달 살기 정보를 공유한다. 주요 명소를 비롯해 쇼핑과 외식의 중심지인 에이샴플레 지구에 위치한 숙소를 공개, 창문을 열면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음악 여행의 화려한 피날레를 맞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선우정아, 소향, 헨리,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자이로, 이나우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전야제에 초청을 받아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본 공연에 앞서 오데온 광장을 찾은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수백 명의 인파에 깜짝 버스킹을 열기로 결정했다. 먼저 홍중과 종호는 즉석 오프닝 무대로 ‘사랑 빛’을 열창했다. 이어 소향의 ‘Come And Take Me River(컴 앤 테이크 미 리버)’, 재즈 편곡으로 재탄생한 헨리와 선우정아의 ‘환생’, 단체곡 ‘Lucky(럭키)’가 연달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종호는 ‘희재’를 불러 애절한 감성을 터뜨렸다. 이에 소향은 “환상이다. 후배지만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다. K팝 하는 친구들이 자랑스러웠다”라고 감탄했다. 홍중과 선우정아의 감미로운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에 이어 소향·헨리·자이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가 엄마 지수원의 반대를 비롯, 모든 걸림돌들을 뒤로한 채 이세영과의 사랑을 택해 폭발적인 여운을 선사했다. 지난 1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 8회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연수(나인우 분)를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자, 하나읍에서 버틸 수 없었던 충격적인 사연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연수가 수지(지수원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마침내 강희에게 사귀자는 진심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 지수를 폭발시켰다. 이에 ‘모텔캘리’ 8회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2%를 기록했다. 이중 연수가 뜨거운 입맞춤과 함께 마침내 강희에게 사귀자고 고백한 엔딩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이 4.1%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강희의 서울 자취방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 강희와 연수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강희와 입맞춤을 나눌 뻔했던 연수는 애써 이성을 다 잡고 “친구끼리 무슨 키스냐”라며 강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는 2월 3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7회에서는 몬스터즈와 대학야구 올스타의 끝장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몬스터즈의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하와이행 티켓이 걸린 중요한 일전이다. 이에 선수단은 라커룸에서부터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보인다. 이처럼 몬스터즈의 필승 의지가 타오를수록 반대로 제작진은 진땀을 빼는데 과연 이들이 대학야구 올스타를 꺾고 하와이로 향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모두가 하와이행을 꿈꾸는 가운데 니퍼트는 7년 만에 다시 찾은 홈구장에서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그는 경기 전부터 “오늘은 경기에 나가야 한다. 만약 나가지 못하면 화가 날 것 같다”며 등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다. 그러나 모든 결정은 ‘야신’ 김성근 감독의 몫, 니퍼트가 한때 그의 홈구장이었던 잠실의 마운드를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에게도 아직 풀지 못한 숙제가 남아 있다. 바로 50-50 도전의 기회가 딱 한 번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 몬스터즈는 50안타에 50타점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1박 2일' 멤버들의 신년 운세가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역술인과 함께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에서도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리는 맏형 김종민의 사주풀이에 멤버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마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역술인의 질문에 당사자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탄성을 내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김종민은 결혼을 앞둔 새신랑답게 "혹시 올해 아이가 들어와 있나"라고 물으며 임신 및 출산에 대한 관심을 내비친다. 이에 역술인은 바로 점괘 풀이에 나섰고, 김종민은 결과를 듣기 전 크게 긴장한 듯 초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딘딘의 충격적인 새해 운세도 베일을 벗는다. 올해 대운이 들어온다며 자신만만해하던 그는 역술인으로부터 "특정 신체기관에 문제가 있다"라는 뜻밖의 건강운 풀이를 듣는다. 딘딘은 "병이 들어왔다고요?"라며 당황한 나머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엄지원이 이필모,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형제와 가족이 된다. 1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과 오장수(이필모 분)의 형제들이 만남을 갖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광숙과 개성 넘치는 독수리술도가 5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팔짱을 끼고 있는 광숙은 세상 둘도 없는 순수남 장수에게 푹 빠진 듯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적극적인 광숙에게 한눈에 반한 장수 또한 그녀와 결혼을 결심하는데. 결혼을 앞두고 장수의 동생들은 상견례를 위해 총출동한다. 긴장감 속에서 만난 이들은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해 이들 사이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5형제들의 프로패셔널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독수리술도가의 둘째이자 잘 나가는 증권회사 펀드매니저 오천수(최대철 분)는 매수 푯말을 들고 본업에 충실한 면모를 보여준다. 유명 아이돌 안무 팀장인 셋째 오흥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이 아들 우형을 위해 개그맨 조수연, 신윤승을 만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139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월 2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정지선이 아들 우형을 위해 ‘개콘’ 접수에 나선다. 아들 우형의 최애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데프콘 어때요’에 특별 출연을 결심한 것. 정지선이 개콘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전현무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이제 개콘까지 나가다니”라며 월클 정지선의 치솟는 인기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그런가 하면 정지선 셰프는 ‘개콘’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무대에 서기 전에 대본을 확인했다고 밝힌 정지선은 “신인상과 우수상을 받았는데 이쯤은 가볍게 넘길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리허설부터 속사포처럼 쏟아붓는 대사로 인해 걱정을 드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 배우 김우빈이 깐깐한 외부 감사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콩밥밥'에서는 김우빈이 동료 배우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을 돕기 위해 출연했다. 김우빈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풀세팅’한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그는 제작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나영석 PD가 “아직 메인 출연자들이 안 와서”라고 말하자,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라며 “저 때는 30분 전에 와서 인사부터 드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이 그의 단정한 복장을 보고 놀라자, 김우빈은 “시청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있기 때문에”라고 차려입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광수 형 혹시 운동복 입고 왔나? 아직도 시청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없다”라며 이광수의 출근복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2월 19일 개봉을 앞둔 양익준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이 ‘도박묵시록 카이지’로 유명한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스크린에서 재탄생된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양익준, 이쿠타 토마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 공동수입/제공: ㈜얼리버드픽쳐스] '고백'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 ‘은과 금’, ‘텐’, ‘아카기’ 등 도박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많이 그리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가진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만의 연출을 더해 재탄생됐다. 원작 만화 ‘고백’은 독특한 설정의 단편 스릴러로 원작을 먼저 본 사람들은 “밀실에서의 심리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짧은 단편에서 이런 서스펜스를 녹여내다니 정말 대단하다” 등 극찬 세례로 가득한 작품.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새로운 레전드 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일 밤 9시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7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손석구와 현봉식의 유쾌한 토크는 물론 놓치면 후회할 셰프들의 흥미로운 요리 대결이 진행된다. “예전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너무 즐겨봤다”고 애정을 드러낸 손석구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도 시청했다고 밝힌다. 특히 에드워드 리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그는 “어느 정도 커리어를 이룬 상태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선택 대신 파격적인 선택을 한 에드워드 리의 모습에 “‘나라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한다. 또한 손석구가 현장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의 예측 불가 15분 요리 대결을 지켜본 뒤 “국내에서만 하기에는 너무 다이내믹한 것 같다. 진짜 전 세계로 뻗어 나가야 된다. 너무 재밌다. 이렇게 아드레날린을 느낀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손석구도 매료된 요리 대결이 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박진영과 노정의에게 채널A ‘마녀’와 ‘마녀’는 어떤 의미일까.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연출 김태균, 극본 조유진, 기획 채널A, 제작 쇼박스, 미스터로맨스)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강풀 작가의 동명의 원작 웹툰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로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얻고 있는 박진영과 노정의. 각각 ‘마녀’의 법칙을 깨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 ‘동진’과 자신을 둘러싼 비극에 죄책감을 느끼고 숨어버린 미스터리한 ‘미정’ 역을 맡았다. 두 배우가 숨을 불어넣은 두 인물이 영상에서 어떻게 살아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박진영과 노정의가 작품과 독특한 소재가 가진 의미에 대해 직접 밝혔다. #. 박진영-노정의에게 드라마 ‘마녀’란? 먼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마녀’를 선보이게 된 박진영은 이 작품을 “한마음”이라고 소회했다. “현장에서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잘 만들기 위해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천록담 이정이 ‘미스터트롯3’에서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천록담 이정은 지난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다.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에 진출한 천록담은 임찬과 초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진성의 ‘님의 등불’을 선곡한 천록담은 “1:1 데스매치에서는 반드시 ‘역시 천록담이다’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 인생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가보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짜릿한 고음으로 도입부부터 모두를 기립시킨 그는 구성진 보컬과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리며 ‘트로트 신생아’의 반란을 제대로 알렸다. 천록담은 무대 내내 남다른 감성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는 물론, 자신만의 색깔이 입혀진 무대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원곡자 진성은 “대박이다”를 연이어 외쳤고, 관객석의 우렁찬 떼창까지 이끌며 천록담은 막강한 기세를 펼쳤다. 이에 장윤정은 “오늘 진이다. 리듬, 발음,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천록담 씨도 무대를 어떻게 했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특집 썰전’이 팽팽한 논쟁과 화합으로 설 연휴 저녁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29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3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전원책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논객으로 등장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은 ‘여야의 밤’ 코너를 통해 부정 선거 이슈와 관련한 설전을 벌였다.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차 변론이 진행된 가운데 박범계 의원과 전원책 변호사가 내란죄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먼저 전 변호사는 비상입법기구 예산 편성 지시 쪽지, 포고령 1호 작성 진실 공방, 국회의원 체포 지시, 체포 명단 존재 여부 등 내란죄 쟁점 4가지에 대해 김용현 전 장관의 증언이 민주당에 불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범계 의원은 김용현 전 장관이 일명 ‘최상목 쪽지’와 관련된 다른 시리즈도 있다는 사실을 자백하며 얼떨결에 다른 쪽지들의 존재를 인정한 점을 짚었다. 박 의원은 결론적으로 볼 때 김용현 전 장관의 증언은 윤 대통령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전참시’에 출격해 환장의 케미를 뽐낸다. 오는 2월 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2회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듀오 신현준과 정준호가 서로의 매니저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신현준과 정준호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전담 매니저가 없는 두 사람은 스케줄에 맞춰 서로의 매니저가 되어주기로 하는데. 신현준과 정준호는 만나자마자 “천박하게 웃지 마라”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쳐 참견인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어 신현준은 12년 전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깽판(?) 친 정준호에 불만을 드러내는데. 신현준은 “결혼한 거 후회하지”라며 회심의 복수를 하지만, 정준호는 화끈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두 유부남의 매운맛 토크가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스튜디오에서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