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故(고) 신해철과 동료 뮤지션들이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로 가을밤을 꽉 채웠다. 지난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모두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콘서트다. 넥스트 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 주최·주관을 맡았다. 동료 뮤지션들은 신해철의 음악성과 철학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로 선보였고, 관객들은 그의 뜻에 따라 행복한 음악 축제를 즐겼다. 또한,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학생과 그 가족을 초청했고, 인천시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했다. 현장에서는 크롬 얄리 X 석정현 병아리 피규어를 판매하여 판매된 수익금을 모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서 먼저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밴드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는 새로운 보컬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과 함께 양일간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N.EX.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김동률의 ‘산책’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공개됐다. 김동률의 신곡 ‘산책’이 지난 27일 발매됐다. 이 가운데,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4계절 프로젝트 비화가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김동률과 오랜 협업을 이어온 김선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약 1년에 걸친 촬영 끝에 완성된 작품이다. 배우 김무열과 이영아가 주연을 맡아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펼쳐지는 편안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2023년 가을부터 2024년 봄까지 총 9회차의 촬영을 거쳐 완성됐다. 김선혁 감독은 앞서 김동률의 대표작인 ‘답장’에서 10회차에 걸친 촬영을 통해 가을의 풍경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는 5회차 촬영을 통해 여름의 절정을 그려냈다. 김동률과 김선혁 감독의 협업은 이번 ‘산책’에서도 이어졌으며, 두 사람의 긴밀한 작업이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 감독은 “작품마다 계절 하나를 오롯이 바친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며, 비로소 김동률 선배님의 뮤직비디오에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숙희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로 작품에 감동을 불어넣는다. 숙희는 오늘(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를 발매한다.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는 지독한 이별 후유증을 풀어낸 곡으로,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 이렇게 오랫동안 아픈 거라고/정말 마지막일 거라는 그 마음이 또 이렇게 미치게 힘들 줄은 몰랐어’처럼 애절한 심정을 나타낸 가사가 여운을 남긴다. 특히 감성 발라더로 정평이 나 있는 숙희가 가창자로 참여했다. 호소력 짙은 보컬과 디테일한 감정선이 절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숙희는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 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에 참여했다. 이번 곡은 다수의 웹툰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제이미가 확 바뀐 비주얼과 매력을 입고 강렬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1일 발매되는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배드 럭)‘ 스페셜 필름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배가했다. 공개된 스페셜 필름에서는 제이미의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이 돋보인다. 강렬한 청록색 헤어와 블랙 수트를 입은 제이미는 여유로운 표정과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그만의 감각적인 바이브를 한껏 발산했다. 신곡 ‘Bad Luck’은 이별 후 상처를 주고 떠난 상대에게 불운이 따르길 바라는 감정을 제이미만의 감성으로 솔직하게 담아낸 곡. 제이미는 새로운 음악적 변신과 탁월한 가창력, 독보적인 매력으로 그의 컴백을 기다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제이미는 이미지 티저를 시작으로 오디오 티저,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한편 제이미의 새 출발을 알릴 싱글 ‘Bad Luck’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적재가 한강 버스킹을 통해 700명의 관객들과 소통했다. 적재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오는 29일 발매되는 정규 3집 앨범 '클리셰(CLICHÉ)' 발매 기념 한강 버스킹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적재는 기타(적재), 베이스, 드럼, 키보드로 구성된 밴드와 함께 등장해 선선해진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선곡들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특히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그리워'를 비롯해 수록곡 'Rebound', '나의 고백'을 깜짝 선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을 비롯한 대표적인 히트곡들과 'View(2024)', 'Runaway', 'The door', '사랑한대', 'Say', '새벽통화' 등 적재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기타연주를 곁들인 다채로운 음악들로 팬들과 호흡했다. 이번 버스킹에는 약 700명 관객들이 운집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말미 적재는 오는 11월 9,10일 서울 올림픽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창원, 천안,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늘(27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 백지연 앵커가 데뷔 36년 만에 방송 중 처음으로 눈물을 보여,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결국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백지연은 당당한 이미지와는 달리, 유년 시절 종손집의 딸부잣집 막내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던 과거를 고백했다. "나를 낳아 죄인이 된 엄마를 위로하며 자랐다"며 5살 때 엄마에게 "열 아들 부럽지 않은 딸이 될게"라고 다짐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 또한, 아버지의 잘못된 빚보증으로 집안이 기울어 대학 등록금조차 내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기를 견뎌낸 비결도 함께 공개된다. 백지연은 화려한 MBC 뉴스데스크 간판 앵커로 데뷔했지만, 당시의 혹독한 시기와 성차별을 이겨내야 했던 이야기도 밝혀질 예정이다. 그동안 강인한 이미지로만 비춰졌던 백지연의 뜻밖의 눈물과 숨겨진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시청자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KBS가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 '뮤직뱅크' 등 인기 공개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사전 ‘모바일 방청권’ 서비스를 확대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BS는 지난 2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개그콘서트', '더 시즌즈' 등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녹화되는 프로그램을 방청할 때, ‘온라인’으로 사전에 입장 번호를 부여하는 ‘모바일 티켓’ 방식으로 변경했다. 녹화 당일 방청권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던 기존 방식 대신 ‘모바일 방청권’을 도입함으로써, 시청자들이 KBS의 인기 공개 녹화 프로그램의 방청을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는 등 대기시간과 입장 방식, 좌석 배정 등이 합리적으로 변경되고 편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KBS는 "공개방송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제작과 방청객의 편의를 동시에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방청객 운용 방식을 시도했으며, 모바일 티켓 방식으로 배포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장시간 줄서기의 문제를 해소했다"면서 "향후 더욱 편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살림남'이 박서진과 이민우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8%를 기록했고, 박서진이 들뜬 모습으로 열애설 직후 홍지윤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며 말하는 장면이 6.1%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박서진은 친구와 통화로 영어 과외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하며 설레어 하는 효정을 보고 "엔도르핀이 솟나? 밤잠 설치고?"라며 공격했다. 이에 효정은 홍지윤을 언급하며 "오빠는 이미 사귀고 있지?"라고 받아쳤고,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결국 선생님과 홍지윤을 초대해 2:2 캠핑을 떠났다. 효정은 오랜만에 선생님을 만나 수줍어했고, 박서진 역시 홍지윤이 합류하자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홍지윤은 앞선 박서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셔서 좋았다"며 "평소에도 제가 동료로서 너무 좋아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더 감사하고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홍지윤은 주변 사람들이 박서진과의 관계를 물었을 때 "모르겠다"라고 대답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조립식 식구들의 순간들이 포착됐다. 올가을 무해한 감성을 선사 중인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5, 6회의 여운이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 컷을 대방출하며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먼저 같은 맨션의 이웃으로 연을 맺은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과 엄마의 부재로 한집에 살게 된 강해준(배현성 분)까지 세 사람은 지난 10년간 한 지붕 아래서 각별한 우애를 키워왔다. 여기에 각기 성격은 달라도 자식들을 위하는 마음만큼은 똑같은 두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 김대욱(최무성 분)의 자상하고 든든한 보살핌 아래 다섯 식구는 피만 섞이지 않았을 뿐 깊은 가족애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들 앞에 친가족들이 연달아 나타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터. 강해준의 친아빠가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김산하에겐 오랫동안 연락이 없었던 엄마가 이부동생을 데리고 불쑥 찾아오는 등 집 안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상황. 그 속에서도 여전히 서로를 생각하며 울고 웃는 조립식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불후의 명곡’ 김종서가 레전드의 면모를 뽐내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화려한 귀환에 성공했다. 냉동인간 1위에 꼽힐 만큼 자기 관리에 철저한 김종서의 땀방울이 무대에도 오롯이 녹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678회 시청률은 전국 5.4%, 수도권 4.8%로 동 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91주 1위로 적수없는 토요 예능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 26일(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78회는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로 펼쳐졌다. 간미연X고유진, 이기찬X왁스, 미나, 김종서, 김장훈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대결을 펼쳤다. 가장 먼저 간미연X고유진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선곡, 찐친 바이브를 뽐내며 목소리를 섞었다. 따뜻하면서 먹먹한 간미연의 목소리와 날이 서 있지만 외로운 고유진의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엄청난 시너지를 발산했다. 서로에 대한 신뢰에서 흘러나오는 안정적인 하모니가 듣는 이에게도 전달되며 위로를 선사했다. 두 번째로 이기찬X왁스의 공이 뽑히며 혼성 듀엣의 이별 노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오늘(27일) 본방송을 앞두고 샤론 스톤보다 더 관능적인 김성령의 레전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50대 관리의 아이콘인 그녀가 1992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영화 ‘원초적 본능’ 속으로 들어간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가 시대의 금기에 도전하며 두터운 편견의 벽을 깨고 더 나은 인생으로 나아가고 있는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의 우정과 성장사로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가운데, 시대를 앞서간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에 이어 다시 한번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소환한다. 1992년 개봉돼 선풍적 인기와 숱한 화제를 뿌린 할리우드 에로틱 스릴러 영화 ‘원초적 본능’이다. 공개된 스틸컷은 각각 ‘원초적 본능’의 주인공 샤론 스톤과 마이클 더글라스로 분한 오금희와 남편 최원봉(김원해)을 보여준다. 형사 마이클 더글라스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샤론 스톤을 취조하면서, 그녀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가 시청자들의 폐부를 파고드는 현실적인 공감대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던 ‘나의 해리에게’는 10회 시청률 수도권 3.7%, 전국 3.6%로 전국 시청률 자체 최고를 기록해 올 가을 최고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임을 과시했다. 특히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3위를 차지하며 지니TV 오리지널 중 역대 2위의 기록을 세웠다. (닐슨코리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는 촘촘한 스토리 속에 깨알 같은 현실적인 대사와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 특히 주은호(신혜선 분)와 정현오(이진욱 분)의 8년 장기 연애 로맨스와 함께 해리성 정체성 장애로 나타난 주은호의 두 번째 인격 주혜리(신혜선 분)와 강주연(강훈 분)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페이스미’ 이민기, 이이경, 전배수가 성형외과 의사로 뭉친다. 오는 11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이민기는 극 중 흠잡을 데 없는 수술 실력을 지닌 차정우, 이이경은 남다른 매력으로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지닌 한우진, 전배수는 금수저 출신의 KSH 성형외과 대표 원장 김석훈으로 각각 분한다. 이와 관련 26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의사 가운이 퍼스널컬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몸에 착붙한 이민기(차정우 역), 이이경(한우진 역), 전배수(김석훈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단순히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뷰티 성형뿐만 아니라 피치 못할 이유로 얼굴 복원, 가슴 재건 등을 해야만 했던 이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그러나 정우는 석훈의 지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범죄 피해자 재건 수술을 하게 되고, 이 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개소리’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장악했다. 지난 23일까지 총 10회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가 갈수록 물이 오르는 스토리로 사랑 받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살인 사건과 이를 해결하는 개와 인간의 공조,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가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지금까지 안방극장에 여운을 남긴 최고의 장면들을 꼽아 봤다. #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한 첫 사건! 소피와 시니어들의 아름다운 뒷모습 (2회) 김용건과 불화가 있었던 크리에이터 쮸미(김아영 분)가 숨진 채 발견됐고, 이순재와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시니어들은 동료의 누명을 풀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각본 작성과 특수분장, 조명 효과 등 저마다의 능력을 십분 발휘한 공조가 척척 진행됐고, 소피와의 공조까지 더해져 마침내 진범을 유인해내는 데 성공했다. 속 시원히 사건을 해결한 후 석양을 바라보며 다함께 웃는 이들의 모습은 '시니어벤져스'의 본격 탄생을 알렸고, 동료를 위해 단서 찾기부터 범인 체포까지 발벗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달빛 아래 마주 앉은 최태준과 양혜지의 옥상 아이콘택트 현장이 공개됐다. 오늘 26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이차림(양혜지 분)이 차태웅(최태준 분)을 향해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다. 앞서 이다림(금새록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서강주(김정현 분)를 경계한 차태웅(최태준 분)은 두 사람이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자, 따라나서며 강주를 견제했다. 강주 또한 태웅을 의식하며 다림을 가운데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다림은 자신을 친동생처럼 여기는 태웅에게 실망하며 이들의 치열한 삼각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됐다.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태웅과 차림의 의미심장한 옥상 만남이 포착됐다. 옥상으로 올라온 태웅과 차림은 하늘을 바라보며 함께 술을 마신다. 차림은 태웅을 지긋이 바라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사이는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그동안 태웅을 밀어내기만 했던 차림의 진짜 마음이 궁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현재 논의 중인 국제표준화기구 폐기물관리 기술위원회(ISO/TC297)의 국제표준 제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및 산업계의 전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기술 자료집’을 6월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국내외 배터리 관리 정책, 산업 및 기술 현황, 폐배터리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의 수거·보관·운송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각국의 배터리 규제 및 시장동향을 비롯해 2차전지 산업구조, 블랙매스 수·출입 현황 및 핵심소재 공급망 정보까지 수록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공부문의 정책 및 국제표준(ISO) 제정 대응뿐만 아니라, 산업계 현장의 실무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폐배터리와 관련된 국제표준(ISO)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2024년) 말부터 국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침체된 발한지구의 상권을 회복하고 문화재생을 위해 기획한 '놀토오삼 시즌2'가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놀토오삼 :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지난 토요일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불 꺼진 광장을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행사 시작 90분 만에 준비된 300인분의 재료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시민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저녁 6시 이후에도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던 발한지구의 구도심 광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과 웃음,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장면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 기뻤다"며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첫날부터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행사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