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에서 『2025년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일보 주최, 양산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펫 올림픽 및 펫톡 아카데미 △멍냥 OX 퀴즈쇼 및 댕댕버스킹 △무료 동물등록 및 건강검진 △유기동물 입양상담 및 학대방지 캠페인 △펫 굿즈 만들기 및 미용 체험 △반려동물 증명사진 및 컨셉 스냅사진 촬영 △관내 반려동물 산업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있다. 아울러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개최 및 전용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부대행사로 행사장 내 스탬프 투어 및 반려동물 산책체험인 『함께 걷개 함께살냥』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특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좋은 추억을 쌓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올 추석 명절에도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을 위해 공원묘원 내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장기간 방치되면 풍화되어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되고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나 환경에 해를 끼치며 2020년 기준 경상남도 내 공원묘지에서 약 177톤의 플라스틱 조화가 발생했다. 생화 무료 나눔 행사의 생화는 경상남도와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협약을 체결한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제공하고 양산시 및 (재)석계공원묘원이 함께 5일, 6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생화 소진 시까지 (재)석계공원묘원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생화 총 1,400다발을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며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할 예정이다. 또 양산시는 추석 성묘철을 맞아 공원묘원 인근 화원에서 생화를 판매할 때 불필요한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위해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련 화원에 공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가 낙동강수계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6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계기금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반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이 중 특별지원사업은 수질개선, 소득증대 등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광역적 사업으로, 매년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 및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모에 선정돼야만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리버섯재배단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은 대리버섯재배단지 가동 중단으로 인한 유후시설을 되살리고자 하는 주민숙원사업이다. 대리버섯재배단지 지붕에 17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발생하는 발전 수익을 주민들에게 ‘햇빛 소득’으로 환원하고, 나아가 주민 주도형 수익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3억5천만원으로 이 중 수계기금 2억8천만원, 시비 7천만원이 투입되며, 연간 약 5천만원의 소득 창출이 기대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춘추원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 완료했다. 산림복지 나눔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나눔숲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녹색자금(복권기금) 2억 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총 1,600㎡ 면적에 휴게시설, 꽃나무 식재, 파고라, 산책시설 등을 갖춘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어르신들이 시설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푸른 숲을 접하며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게 됐으며, 녹색자금(기금)을 통한 사업으로 시 재정을 아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춘추원 관계자는 “나눔숲이 조성된 후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 시간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싱그러운 녹음 아래에서 어르신들을 찾아오신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나누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춘추원 나눔숲을 비롯해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녹색 복지 공간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을 통해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기여한 사업(기관·단체)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창원시는 ‘창원내일의학교’로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부문에 신청해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창원내일의학교’는 지역 주민의 경력 설계, 진로 탐색, 교육훈련을 통합 지원하는 생애직업교육 플랫폼으로, 기존 취미·교양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한계를 넘어, 일자리 연계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강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업이다. 특히, 창원시와 관내 6개 대학, 유관기관이 협력해 청년층부터 은퇴 예정자까지 다양한 생애전환기 시민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취창업 및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연결된 교육 모델로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수상은 평생학습의 확장성과 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일부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창원시에서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의창구 2개소) 창원도계부부시장, 봉곡민속체험시장 ▲(성산구 4개소) 상남시장, 가음정시장, 반송시장, 성원그랜드쇼핑상가 ▲(진해구 1개소) 진해중앙시장 총 7개 시장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 원 상품권을 받고,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 상품권을 받는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한 뒤, 시장 내에 설치된 환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행사 기간 내 영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상공원 ‘빅트리’를 지난 8월 4일부터 2주간 임시개방한 데 이어 10월 2일부터 빅트리 개선공사 시행 전까지 임시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개방은 지난 8월 시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빅트리 상부 전망대의 조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다가오는 명절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방일정은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한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점심시간(12시~13시)에는 운영이 중단되며, 입장은 점심시간과 마감 30분 전까지만 가능하다. 추석 연휴기간에도 추석 당일인 6일과 7일을 제외하고는 상부 전망대를 포함한 빅트리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개방은 차량 출입이 제한되어 도보로만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반려견의 출입은 불가하다. 또한 호우주의보나 각종 재난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될 경우에는 폐쇄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빅트리를 관람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설물 안내 및 관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를 대표하는 전통민속문화축제인 제25회 창원남산상봉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의창구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창원남산상봉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경남도와 창원시,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이 후원하며, 풍성한 전통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일은 오후 1시 국악감성콘서트 ‘웃으면 복이와요’로 축제의 문을 열며, 뒤이어 오후 2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남산상봉가요제 예선, 오후 3시 창원읍성밟기 길놀이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시민안녕기원제와 먹거리 나눔 행사가 열려 창원시민들의 안녕과 도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오후 5시에는 이주은과 일렉디바의 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본격적인 개막식과 함께 남산상봉가요제 본선 및 초대가수 춘길, 최재구, 강유진, 심풍의 축하공연이 프로그램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은 오전 10시에 열리는 창원생활예술인 경연대회로 시작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더 많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을 9월 22일부터 개정하여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속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시민안전보험의 운영 실태과 지급실적 등을 분석하여 시민들이 실질적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추가 및 조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화상수술비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상해로 화상 분류표에 정한 화상을 입고 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 수술 1회당 50만원이 지급되며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도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제외됐던 선원 익사 사망사고에 대하여 보험 약관을 변경하여 2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개물림 사고도 응급실뿐만 아니라 일반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경우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가을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확산 추세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및 공영자전거 이용 중 안전사고 발생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타고가야’ 150대 전체에 안전모를 비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1년 타고가야 도입 초기부터 꾸준히 안전모를 비치해 왔으나 이용자 미반납, 분실, 훼손 등의 문제로 안전모 활용률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언제든지 안전하게 안전모를 착용할 수 있도록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에 비치한 안전모는 공용자전거 바구니에 탑재돼 있으며, 대여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안전모의 활용률을 높이고 도난·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타고가야 로고를 새겨 무단 탈부착을 어렵게 하고 ▲이용 후 반납 시 타고가야 앱에서 안전모 반납에 대한 유의사항을 추가해 이용자의 책임을 독려한다. 공영자전거를 이용한 후에는 안전모를 반드시 함께 반납해야 하며 시는 안전모 훼손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사용자 안내를 병행해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운호 교통혁신과장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계획을 종합 평가해, 총 32개의 시‧도 및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목표와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김해시는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건강‧행복도시 김해’라는 비전으로 ▲감염병 대응 및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지속가능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체계구축 ▲구석구석 안전한 건강안전망 확보 등의 추진전략을 세워 4개년 계획을 이행 중이다. 특히 2차년도 시행결과에서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객관적 자체평가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3차년도 계획에 명확히 반영, 전년도 개선점과의 연계성과 실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소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달 9월 29일부터 1일까지 방문단을 파견했다. 방문단은 무나카타시의 대표 축제인 ‘미아레 축제’에 맞춰 시장과 시의회의장, 시의원,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김해시와 무나카타시는 지난 199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3년 동안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300회 이상의 교류 행사와 4,000여 명의 인적 교류로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정을 다져왔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김해시 방문단은 9월 30일 무나카타시 시장, 시의회의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1일 개막한 미아레 축제에 참석했다. 김해시는 최근 몇 년간 무나카타시와의 교류를 더욱 긴밀히 해왔다. 2023년 김해시 대표단이 미아레 축제에 참석했고 2024년 가야문화축제에는 무나카타시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김해를 찾아 우정을 나눴다. 이어 올해 5월 김해시민의 날 행사에는 무나카타시 부시장과 시의회의장이 방문해 교류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대표이사 임주택, 관장 한수훈)가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월 13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5 그린·디지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손수아, 손민서 청소년)가 참가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시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장려상(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QR코드와 AI를 결합한 분실물 관리 앱을 기획‧제작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 지난 9월 28일 개최된 '2025 김해평생학습과학축제 동아리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동아리 ‘데일밴드’가 청소년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데일밴드’는 중학생 7명이 자율적으로 모여 결성한 밴드 동아리로 짧은 활동 기간에도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해 왔다. 또한 센터에서 지원한 밴드 마스터 특강 등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워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Woodz의 ‘Drowning’의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과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더불어 청렴한 농업행정 환경조성을 위해 추석연휴 전날인 2일까지 관동동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4일까지 추석을 맞아 진행되며, 평소보다 많은 소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청렴문화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명절 문화와 투명한 공직 사회 분위기 조성, 그리고 시민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실천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직매장 출입구와 판매장 주변에 청렴 배너를 설치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희철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해 김해 농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추석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1일까지 고속도로IC 등 주요 관문과 간선도로의 환경을 정비했다. 마지막 날인 1일은 시청 시민안전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동김해IC와 주변 간선도로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시는 이번 기간 많은 귀성객 방문이 예상되는 공원묘지 진·출입로 제초작업, 포트홀 보수, 도로시설물 정비를 완료했으며 쓰레기 10t과 대형폐기물 2t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업해 국도, 지방도, 시도, 농어촌도로 등 총2,581개 노선, 1,599km를 순찰하며 정비했다. 이외에도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수방자재를 최종 점검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이수용 시민안전국장은 “추석 연휴 방문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도로시설을 정비할 것”이라며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