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과는 다르게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이용하기 기간을 설정하고, 부서별로 8개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특히, 22일과 23일에는 사천시의회,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각종 제수용품과 식품을 구매하는 등 어느 캠페인보다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장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그리고, 설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 진작에도 힘썼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중물이 되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삼천포중앙시장, 사천읍시장 일원에서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사천시 안전보안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생활 속 위험요소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내와 사천시 시민안전보험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사천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설․추석 명절마다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등 각종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많은 귀성․귀향객이 몰리는 명절 연휴에는 비상근무를 확대 운영하는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안전한 사천시 구현에는 안전관리 취약 시설 개선, 위해 요인 제거가 필수적”이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고로 중시하는 시민의 의식 전환과 일상에서의 안전 실천이 안전사고 예방의 으뜸”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23일 ‘2025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해 산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산청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산책길, 주요 도로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청군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과 함께 11개 모든 읍면에서 자체계획에 따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을 찾는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28일과 29일은 모든 생활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인한 해양사고를 대비하기 위헤 경상남도, 사천해경과 함께 ‘2025년 설맞이 합동 도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점검단은 △소방·구명장비 관리 실태 △승·하선 시설 안전성 여부 △선체 화재 및 긴급 상황 대응 방안 △시설·장비 관리 상태 △도선 사업법 등 관련 법령 준수‧위반사항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해양 선박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임산물 생산의 생력화와 저비용화에 따른 품질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임산물 생산장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산물 생산장비 지원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며,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생산장비 구입비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장비는 기계톱(전기톱), 전동전정가위, 전기고지톱, 전동운반차 4종이다. 1임가당 보조금 100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희망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주민등록초본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업과 산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임업 활동을 영위하는 임업인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임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사협 위원 15명은 무안읍 성내2리 동문안마을 봉사자 집에서 탕국, 조기구이, 떡갈비 등 6가지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저소득 가구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강명희 공동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음식 준비와 전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해 첫 희망찬(饌)을 드신 모든 분이 올 한 해 바라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항상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보다 더 살기 좋고 정감 있는 무안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사천읍 시장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2024년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84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다르며,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보조금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일시 지급 방식도 새롭게 도입됐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 농지은행포털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박균환 지사장은 “고령 농업인에게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설맞이 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설맞이 특별 환경정화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선물 과대포장 단속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설 당일인 1월 29일과 다음날인 1월 30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그리고, 31일부터 수거를 재개해 연휴기간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과 상가에서는 설 연휴 전에 생활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연휴 기간에는 설 다음날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3일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제8358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 NH농협 고성군지부 지점장, 고성축산농협장, 고성군산림조합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인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고성사랑상품권 520매를 전달하고 이후 부대 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고성군수는 식사 자리에서 지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대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 고성군은 명절마다 제8358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군수와 각 유관기관장들이 직접 장병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 덕분"이라며, "이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고성 삼산-통영 도산간 교량 가설사업”이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계획이다 국도 77호선 미개설 구간인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에서 통영시 도산면 저산리를 연결하는 고성 삼산-통영 도산간 교량 가설사업은 총 연장 3.8㎞의 2차로 신설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42억 원 규모다. 군은 이번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단절된 국도 해안선 연결로 지역간 연계성을 강화해 원활한 물류 수송뿐만 아니라 고성, 통영, 거제로 연결되는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 특히, 삼산면 두포리 일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국도77호선 고성 삼산에서 통영 도산 간 교량가설은 관광산업을 비롯한 두 지역의 산업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며, 두 지역 간 교통편의와 동일 생활권을 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3일 자유시장 및 상대 한보타운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안전 캠페인과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 안전보안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재난안전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로, 이 기간동안 시민들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해맞이, 해넘이)와 같은 겨울철 위험요소에 대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진주시는 지난 2024년 12월부터 전 읍면동에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인쇄물과 영상물을 배포했고, 아파트 관리소와 협력하여 안내방송 송출, 화재 예방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추워진 날씨로 인해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의 안전점검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주시는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우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제22대 국회 3건)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의원 2인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의 강화는 결국 국가 전체의 발전과 안정에 발판이 된다”며 “특히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대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진전을 이룰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의 보다 강화된 역할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10096호 ‘나는 기후캐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배우며, 미디어를 활용해 기후 정보를 전달하는 기후캐스터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2025년도 기준) 청소년이며,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진주 정촌면 ~ 사천 사천읍 국도 3(33)호선 우회 도로 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진주~사천 간 국도 3(33)호선 도로는 사업비 약 2080억 원이 투입되는 6.08㎞의 우회 신설도로이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도 3(33)호선은 진주와 사천을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로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 및 우주항공청 등 주요 기반시설과 남해안 관광지를 통과한다. 평소에도 통행량이 많고, 특히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는 상습 정체로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더욱이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이 개청되면서 향후 유관 기관과 기업 유치로 정체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여 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도 3(33)호선 우회 도로 개설사업은 지난 20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 당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교적 낮은 경제성(B/C)으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길이 6.08km, 폭 20m 구간의 국도 3호선 신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2080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이 사업은 올해 7 부터 8월경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2026년 국토교통부에서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사천~진주 정촌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되면 만성적인 정체현상으로 도로기능이 한계상황에 부딪힌 국도3호선의 대체도로로써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선정되고 착공을 앞둔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와의 연결에 따른 사업효과는 극대화될 전망이다. 특히, 신설될 우회도로는 우주항공청 개청,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망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주변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비타당성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회용기 세척장 보조사업과 관련된 법인과 개인 모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에서 ‘시의 보조금 교부결정 전부 취소는 정당한 처분’이라고 재결한 바에 따른 조치이다. 이 건 보조사업자인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운영법인인 ‘(사)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교육원’에서 고용한 시설장 K씨를 내세워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왔다. 현재 시는 다회용기 세척장 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 반환명령 및 회계부정 행위에 따른 개선명령을 처분한 상태이며, 반환명령 미 이행시 독촉 및 재산압류 등의 후속조치를 취한 후 무허가 건축물 및 세척시설을 창원시 재산으로 귀속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운영법인((사)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사회교육원)에도 책임을 물어 운영법인의 지정 취소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설장 K씨가 자신이 이사로 등재된 협동조합에 3,000만원 상당의 창원시 자산(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을 임의 처분함을 확인하여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인력 파견 형태의 용역사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23일 16시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상생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마포구 동 상생위원회는 마포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과 갈등을 주민과의 협의로 해결하고 합의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2022년 10월부터 시행되어 총 140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해 왔다. 동 상생위원회는 각동 동장을 중심으로 직능단체장, 건축사 등 분야별 전문가 또는 지역 주민 등 15명 이내 위원들이 활동한다. 이번 동 상생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16개동 총 137명이 위촉됐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위촉된 상생위원회 위원들께서 우리 동네, 이웃의 난제 해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 상생위원회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행복지수 1위 마포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강진군 내 유관기관과 함께 설 명절 대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진소방서장을 비롯해 강진군청, 강진군 보건소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설 명절 기간 동안의 화재 예방 대책, 긴급 구조 및 구급 활동 강화 방안,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강진소방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화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과 공조를 통해 강진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강진군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기 설비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진군의 재난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 군민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월 21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물류창고에서 불법으로 수입된 중국산 농산물(건대추 18톤, 생땅콩 13, 녹두 2) 33여 톤(국내시가 9억 원 상당)을 적발했다. 검역본부는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3주간) 설 명절을 맞이한 해외여행객, 귀성객 등의 이동 증가와 제수용품 등 농축산물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국경검역 강화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지역본부장 노영호)에서 설 명절 전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일대 농산물 불법 수입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물검역을 받지 않은 채로 불법 수입하여 보관·출하 대기 중이던 중국산 농산물을 적발했다. 건대추, 생땅콩, 녹두를 화물로 수입할 경우에는 식물방역법에 따라 수출 전 생산국(중국) 검역당국에서 병해충 유무를 우선 확인하는 수출검역을 받아야 하고, 국내 반입 후에도 최종적으로 수입검역까지 진행하여 병해충에 안전한 농산물만이 통관 가능하다. 식물검역을 받지 않은 외국 농식물이 국내로 수입·유통될 경우, 우리나라와 다른 토양·기후에서 발생한 외래 병해충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행복청이 행복도시 건설 노하우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필리핀 도시개발 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23일 행복청은 필리핀 진출을 위한 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해 9월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이하 BCDA)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시개발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BCDA는 ‘제2의 마닐라’ 뉴클락시티 등 필리핀 주요 도시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한국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고 있어 행복청이 팀코리아를 통해 BCDA와 기업들의 만남을 주선하기로 했다. 이날 필리핀 팀코리아 출범식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 스마트도시협회 등 22개 기관·기업이 참석해 팀코리아 운영협약을 체결했으며, BCDA 조슈아 빙캉 청장은 영상으로 출범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필리핀 팀코리아는 앞으로 정보 공유, 사업전략 자문, 인적교류 등 다양한 수주 지원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행복청과 BCDA는 팀코리아와 필리핀 현지 기업 간의 교류·협력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복청 김형렬 청장은 “행복청이 가진 행복도시 건설 경험과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