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와 시 공무원노동조합이 12월 12일 시청 현관에서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노사가 뭉치면 의정부가 뜬다’라는 주제 아래 추진한 노사 협력사업이 우수한 공로로 인정받아 첫 시도만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및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노사문화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김형태 위원장은 “우리 시의 노사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연균 시의장은 “노사관계의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의정부시의 공무원과 노조가 함께 만들어 온 신뢰와 협력의 결과”라며, “이 자리를 계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10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 감사행사‘향동 서포터즈의 날’을 진행했다. ‘향동 서포터즈의 날’은 향동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한 해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를 전하며 연말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사행사 오프닝 무대로 복지관 소속 풀빛 칼림바 봉사단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어 노인 인권교육 영상으로 주 이용자인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향동서포터즈 활동 영상 시청으로 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한 해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시청 후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유공자 감사장 전달, 이벤트가 진행돼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다. 특히 ‘의미 있는 감사, 의미 있는 봉사활동’ 주제로 소감을 나누며 그 의미를 더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연과 이벤트로 매우 즐거웠다”,“주민분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함께 하는 시간이 의미있었다”,“오랜만에 봉사시간에서 벗어나 즐기는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에게 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향교는 지난 12월 7일 오전 10시 인성교육원 강당에서 제20회 사천향교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림의 어르신을 예우하고 경로효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노인회,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 지회 유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 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90세가 넘은 6명의 어르신과 80세 이상인 4명의 어르신에게 고급 내의와 건강식품을 각각 전달했다. 신현권 전교는 기로연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고 그동안 향교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신 어르신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즐거운 하루가 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5월 시민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주항공청이 개청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천시가 되도록 시민들의 합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현 사천시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의 든든한 뿌리”라며 “앞으로 어르신의 편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 민원안내 자원봉사회는 12일 회원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견학하고 단합행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을 안내하기 위해 수고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내년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39명은 목공체험장을 방문하여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서로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글램핑장, 우드랜드,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단지 등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최명심 진주시 민원안내 자원봉사회장은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우리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진주시청이 더욱더 시민들의 따뜻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진주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가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을 위하여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며,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 대표 및 근로자 대표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주요 보고안건으로는 △안전·보건관리자 업무 수행 내용 △산업재해 발생 현황 △안전보건교육 내실화 결과 등이 다루어졌으며, 위원들은 지난 분기의 안전 및 보건 활동을 되돌아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효과성을 평가했다. 이어 진주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일부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안전보건법의 변화와 현장 실태를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은 개정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며 더욱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 방안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우리동네 반짝반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동네 반짝반짝은 청소년들이 목적지를 정한 곳까지 걸어가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말한다. 지난 1월부터 약 8회를 거쳐 활동을 진행했으며, 하절기(여름)에는 남일대 주변을 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은 ‘담배꽁초와 빨대, 종이가 많았다. 쓰레기를 쓰레기라고 생각 하지 않아 거리가 지저분해지는 것 같다. 시민들이 길에 버리는 것이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만든다는 걸 꼭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조금 더 환경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어른이 되길 바란다라는 의미에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 귀가 등 청소년의 성장발달과 역량 배양에 부합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다르다.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2025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4 고양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를 초대하고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축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축제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축하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2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024년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정부포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종갑 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봉사 시간이 5천 시간에서 2만 시간 이상인 봉사자에 대한 도자봉이~동자봉이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고양특례시장 표창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표창 등 2024년 고양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자 164명을 대표해 5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편, 2024년 고양시에 등록된 봉사자는 284,0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11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협의회 활동을 결산하고 공정사회 실현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포상으로 격려했다. 박호기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아래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이라며 “김포시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바른 가치와 정신을 실천하고, 진정한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김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이며, 김포시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화합의 실천으로 그 가치를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분들의 열정이 김포를 따뜻하고 조화로운 도시로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의 대표먹거리 홍보를 위해 ‘고성대표먹거리 식당방문 후기’ SNS 이벤트를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성공룡나라휴게소(통영방향)에 ‘고성본전비빔우동’ 판매에 들어감에 따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성대표먹거리를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고성을 찾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고성대표먹거리식당 6개소 중 1개소 이상 방문하여 ‘고성본전비빔우동’ 또는 ‘고성팥물도넛’을 시식한 후 시식후기와 인증샷을 고성군 공식SNS(밴드, 블로그, 인스타그램) 또는 개인 SNS에 게시후 네이버 폼으로 참여자 정보와 인증샷 등을 입력하시면 된다. 이렇게 제출된 자료 중 자체심사를 통해 170명을 선정하여 고성팥물도넛 프리미엄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고성팥물도넛 프리미엄 세트는 고성팥물도넛 6구 1캔과 팥물파우치, 오란다 2종, 고성여행명소 탁상 캘린더로 구성되어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경품은 연말연시 색다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벤트를 통해 고성대표먹거리가 고성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12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 마음가짐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직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친절에 음악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친절 교육 강의를 진행한 이한 가페라 가수는 가요와 오페라를 혼합한 독창적인 장르인 ‘가페라’를 선보이며, 음악이 주는 치유와 영감의 힘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이해하고, 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이 행정서비스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친절교육은 음악과 결합된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절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동기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변화된 인식과 태도가 민원인들에게 긍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남 사천 지역 유림의 발자취와 선비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역사책 '사천의 누정재'가 발간됐다. '사천의 누정재'는 사천시에 소재한 32개의 누각, 정자, 재실 등을 답사 형식으로 당시 선비들의 정신세계와 사천의 문화적 풍토를 담았다. 특히, 총 260페이지에 달하는 '사천의 누정재'는 단순한 문화유산 기록물을 넘어, 사천의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책은 30여 년간 지역에서 기자생활을 한 국제신문 이용완 기자가 2018년 6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사천시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사천N에 실었던 글을 묶은 글이다. 관포 어득강 선생의 초청으로 온 퇴계 이황 선생이 론조석의 시를 읊기도 해 조선중기 성리학의 형성과 지성사에 영향을 끼친 작도정사를 소개한다. 사천이 낳은 유학자로 조선 중기 성리학 보급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구암 이정 선생의 구계서원과 조선시대의 무장 이순 장군의 흔적이 남아있는 쾌재정, 고려시대 신숭겸 장군의 선행이 깃든 경백사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만송공 강렴(1544-1606) 선생의 저존재와 연강재 문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2024년 누들스쿨 개항 크리에이터 3기 신메뉴 시식회’를 누들플랫폼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인천 중구는 일찍부터 항만을 통해 해외와 활발히 교류했고, 밀 제분업이 발달해 다양한 면 요리가 탄생한 도시다. 이에 재단은 이러한 중구 지역의 장점을 특화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누들스쿨 개항 크리에이터 3기’를 통해 면(누들) 요리 및 제빵(베이커리) 분야 창업팀을 육성하는 과정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문가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 품평회 등에 참여하며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그간 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면(누들) 요리 창업팀 2개, 제빵(베이커리) 창업팀 2개의 메뉴가 출품된 가운데, 개발 취지에 대한 설명과 시식, 평가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이사장을 비롯한 인천 중구청, 재단 직원 약 70여 명이 참여해 창업팀의 성과를 격려하고, 메뉴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시식회 참가자들의 평가 결과(피드백)를 해당 창업팀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이번 지도자대회에서 올해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실적 결산과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대통령 표창은 박정구 새마을 이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는 이영우 관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최우수 단체에는 용현5동 협의회와 관교동 부녀회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회 산하단체인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에서는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위한 꿈 자람 청소년 장학생 5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추호성 회장은 “모두 힘을 합쳐 화합시키는 함께 새마을, 미래를 준비하는 새마을, 세계로 나가는 새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1일 문학동 그랜드 오스티엄 블리스홀에서 ‘2024년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주민 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협의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했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1개 동 중 학익1동, 주안2동, 도화2·3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4명에게 시장,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 전달식도 진행됐다.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위원들이 사업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단결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의 리더로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추홀구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단체장협의회는 12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공공주택사업자에게 매도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공공 매입임대주택 중 전용면적 30제곱미터 미만 세대의 주차대수를 세대당 0.5대로 강제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의 원도심인 미추홀구는 극심한 주차난으로 주민 불편이 큰 지역으로, 해당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는 세대당 1대의 주차장 확보를 적용해 왔으나,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주차대수가 세대당 0.5대로 줄어들게 된다. 해당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는 세대당 1대의 주차장 확보를 적용해 왔으나, 해당 개정 조례안 대로라면 0.5대를 강제로 적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9월 25일 개정된 조례안에서는 ‘0.5대로 적용한다’라는 강제 규정에서 ‘0.3대로 적용할 수 있다’라는 임의 규정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는 강제 규정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재량권 침해와 주차와 관련한 여러 문제를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내촌면 내촌의용소방대 물걸지역대가 아름다운 내촌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촌면 물걸 지역 잡목 제거 봉사활동으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내촌의용소방대 물걸지역 전인구 대장과 대원 12명은 12월 11일 군도 11호선 물걸1리 마을회관부터 내촌초등학교 동창분교장 구간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 옆 잡목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면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로 옆 잡목을 손수 제거하며, 솔선수범하는 등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엘리스 무용학원(원장 김소라)은 지난 12월 7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원 교사들과 10명의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연탄 1,000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소라 원장은 "아이들과 항상 무용 교육 외의 다른 활동을 하려는데 연탄배달을 통해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연탄을 들고 이동하는 아이들 얼굴의 미소가 성취감으로 가득하여 추운 날씨를 잊게 해준 것 같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건강의료기(대표 변춘옥)은 12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변춘옥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내게 됐다”라며 “뜻 깊은 곳에 쓰여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건강의료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선우건설㈜(대표 김종명)은 12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선우건설㈜는 2017년도부터 8년간 홍천군 학생들을 위하여 무궁화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김종명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별빛나루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특별한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별빛나루도서관 북스텝에서 바이올린 연주가 '탁보늬'의 공연이 열린다. '탁보늬'는 다양한 공공 문화시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실력 있는 연주자로 그의 감동적인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조화롭게 어우른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연말의 기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인식 교육체육과 과장은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독서 진흥 문화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사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별빛나루도서관은 이번 클래식 공연 외에도 지속해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