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14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중앙시장 및 사천읍시장에서 추석맞이'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이용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소비쿠폰 시행 등으로 진작된 소비분위기를 전통시장으로 확산하고자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은 물품 구매에 소비쿠폰 및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사용하여 전통시장 이용에 일조했다. 또한, 물가모니터요원과 같이 추석 성수품 집중관리를 통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해 추석 명절 물가안정에도 노력했다. 박동식 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많은 분들이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장을 보시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캠페인뿐만 아니라 전 실과소 및 읍면동이 매월 1회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30일 2025년 혁신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제홍 부시장과 실·국별 주무팀장을 비롯해 지난해 수상자가 함께해 심사에 다양한 직급과 세대의 시각을 더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7년 이내 직원 18명이 4개 팀으로 참여해,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조직문화 개선과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워크숍, 정기 회의, 설문조사, 아이디어 모의 실행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오엠지팀이 차지했다. 민원인의 감정 정화를 돕는 거울 설치, 온오프라인 칭찬 캠페인, 다회용 컵 사용 확산 방안 등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비상근무 앱 도입과 독서 모임 운영으로 새로운 조직문화 형성을 제안한 혁신또아팀, 장려상은 기존 업무 툴 활용 및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사천시 홍보 아이디어 등을 발표한 시시비비팀이 각각 받았다. 도약상은 신규 공무원 맞춤형 매뉴얼 제작과 ‘문화의 날’ 운영을 제안한 세미나 스페이팀이 선정됐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1일부터 9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국경일과 기념일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제77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제4357주년 개천절(10월 3일), 579돌 한글날(10월 9일)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 전 부서와 읍면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국기선양 시범마을 및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으로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운동을 위해 공공기관 청사와 도로변 태극기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해 훼손·오염된 태극기를 정비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운동이 나라 사랑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다시금 깨닫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7일부터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 파이널 컨퍼런스 ‘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 : 평화와 협력’(Our Sustainable Future: Peace and Cooper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는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과 연대를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청년 간 토론을 하고 예술과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을 시작으로 참여자(Catalyst) 중 대륙별 50명을 선발해 지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동료평가와 토론을 거쳐 25명의 탐험가(Explorer)를 최종 선발한다. 이렇게 선발된 150명의 청년이 서울 파이널 컨퍼런스에 참석해 선언문을 채택하고 리더 그룹(Navigator)을 뽑는 과정이다. 9월 22일 기준 온라인상 누적 참여자 수는 2만 7천1백11명이다. 지역별 컨퍼런스(Walk the Talk)는 7월 28일부터 상파울로·방콕·가보로네·뉴욕·제네바·서울 등 5대륙 6개국 도시에서 진행 중이며, 10월 12일까지다. 이를 통해 ▲기술혁신과 윤리 ▲환경 지속가능성 ▲갈등 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10월 24일부터 고성군해양레저스포츠학교에서 요트 조종면허시험 면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요트개요 △범주법 △항해 및 기관 △관계법령 등 요트조종에 관한 이론과 실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10월 24일~26일과 11월 1일~11월 2일 기간에 주말반 과정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 문의는 고성해양레저스포츠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주말반 운영은 평소 교육시간이 부담스러운 직장인이나 학생 및 일반인이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 요트 조종 특성상 최소 3명 이상 접수 시 교육이 개설된다. 그동안 요트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실기 및 이론 시험을 통과해 요트 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하나 고성군해양레저스포츠학교(고성군 회화면 봉동리 소재)에서 이론과 실기교육 40시간(교육비 40만 원)만 이수하면 요트 조종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어 푸른 바다를 가르는 기쁨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산업경제담당, 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 등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고성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매입량은 2024년 당초 배정량보다 39% 증가한 7,142t(178,562포/40kg)이며, 도내에서 벼 재배면적 대비 매입량이 가장 많다. 이는 작년 타 시도 반납 물량을 5회나 걸쳐 추가로 매입한 행정의 적극적 추진과 가루쌀 재배면적 증가로 벼재배 축소 정부 시책에 맞게 벼를 재배한 농업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군은 10월 중순 산물 벼, 10월 말 가루쌀, 11월 초 건조 벼를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으로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품이며,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정산금은 4만 원으로 농가 매입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10월 ~ 12월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내 다시봄갤러리에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김나현, 최슬기 작가의 서양화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나현 작가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으나 취미로 시작해 대회에서 입상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슬기 작가는 미술 전공자로서 지역 내 봉사활동과 함께 자기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주민들이 예술을 통해 치유와 소통을 경험하는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봄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제2회 고성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서외공영주차장에서 경남건강원까지 구간과 CU고성왕릉점 옆 도로(30m) 구간에 대해 두달 가량의 행정예고 및 유예기간을 마치고 오는 10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30분 이상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적발 시 승용차는 과태료 4만 원, 승합차 이상은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김주화 도시교통과장은 “서외공영주차장~경남건강원 구간은 인근에 서외공영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 통행 방해는 물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빈번했던 곳”이라며, “CU고성왕릉점 옆 도로는 신호기 운영 이후 편의점 도로 옆 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해 좌회전 차량이 진입 불가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2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마암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사업추진 방향과 우선순위 등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지난 9월 29일 마암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마암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1972년에 경지정리 시행된 마암면 화산리와 도전리, 장산리의 약 150ha의 광활한 농지에 대하여,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하여 협소한 농로 5.0km를 확장하고 노후된 용․배수로 4.5km 등을 정비하여 현대화되고 대형화 된 기계와 영농에 적합하게 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 3월에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공했으며 금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 수렴 후 12월까지 설계가 완료되면 2026년 1월 부터 2028년까지 3년간 공사를 추진한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취약한 영농시설을 재정비해 농업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영농불편 해소 및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으로 농업생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암지구는 경지정리 시행된지가 오래되어 시설물 노후로 그동안 불편과 위험도 많았으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9일과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며,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9일에는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활동과 성과 영상을 시청하고, 조규일 진주시장의 조언과 당부를 들었다. 이어 ‘남강유등전시관’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전남 여수로 이동해 합숙 교육일정을 이어갔다. 합숙 과정에서는 ▲공문서 작성 및 소통 스킬 ▲소통·공감 힐링 레크리에이션 ▲자기주도 역량강화 프로그램 ▲협동심 향상 팀빌딩 활동 등 공직사회 적응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의 미래를 새롭게 이끌어갈 여러분은 앞으로 ‘제3의 진주 기적’을 만들어갈 주역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9월 30일 ㈜블루오션과 2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가지고,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18년 봉암동원일반산업단지 조성 준공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정식 분양․입주 사례다. 그동안 단지는 일부 임대차 형태의 활용이 간헐적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분양 확정으로 동해면 일원과 주변 지역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블루오션은 경남 고성군 동해면 봉암리 봉암동원일반산업단지 내 52,471㎡ 부지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사업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370여 명 수준인 인력을 신규 100명 이상 채용해 총 470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고성군 거주자 우선 채용 방침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군은 법령 및 예산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해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고, ㈜블루오션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양․입주를 계기로 협력업체 연쇄 유입, 지역 상권(식음료․숙박․운송) 매출 증대, 청년․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10월 25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정기 공연으로 인디 듀오 여유와 설빈의 '바람에 날려갈 시'를 선보인다. ‘여유와 설빈’은 여유(보컬/기타), 설빈(보컬)으로 구성된 두 사람이 주고받는 화음과 섬세한 선율, 진실하고 시적인 가사로 주목받는 인디 듀오다. 2014년 정규 1집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로 데뷔했다.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정규 3집 [희극]은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EBS 스페이스 공감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됐다. 이번 공연 '바람에 날려갈 시'는 여유와 설빈의 1집 정규 앨범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에 수록된 ‘생각은 자유’라는 곡 가사에서 발췌하여 붙인 제목으로, 제주에서의 삶과 사유를 담아낸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쉼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감성적인 선율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양평의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이길 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민연금 수급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행복아카데미”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에는 행복아카데미 종결 평가회를 진행했다.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고성란 관장의 인사말과 김창준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장의 격려사를 전달했고 올 한 해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아카데미’는 총 25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준비교육(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웰다잉교육 ▲힐링그린미술 ▲스마트폰활용교육 ▲건강미션챌린지 ▲걷기대회 ▲문화활동 ▲나들이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고성란 관장은 “참여자분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준 지사장은 “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노년을 만들어가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국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요르단 암만시와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동 도시와의 첫 MOU 체결로, 앞으로 중동 지역과의 교류 다변화가 기대된다. 서울시의회는 30일 최호정 의장과 유세프 알 샤와르베 암만 시장이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 대표단이 만나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2014년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은 암만시의회 초청으로 암만을 방문해 상호결연 MOU 체결을 논의 한 바 있으나,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논의가 무기한 중단된 바 있다. 이번 방문은『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 및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유세프 알 샤와르베 암만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암만 시장은 15년 넘게 암만시정부 주요 위원회에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UN 자문그룹, 도시간 네트워크 활동 등 도시 외교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서울시의회와 암만은 스마트 교통 관리, 도시 이동성, 스마트시티 솔루션, 회복력 및 기후대응,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선정 등 대형호재로 김포교육의 지형을 바꿔가고 있는 김포시가 오는 10월 16일 청소년 미래진로 탐색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2025 김포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이끄는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분야를 포함해 100여 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다양한 진로 탐색부터 진로진학지도 방향 제시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직업체험존 △진로상담존 △창의융합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분야에 청소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튜버 웃소와 허성범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자기계발 강연을, 오후에는 주혜연 강사와 윤여정 강사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입시·진학특강을 진행한다. 공연 무대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