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6월 18일 하이면 월흥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긴급지원 및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총 26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주거개선사업의 대상자는 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주방과 거실의 창문 및 방충망이 파손되어 비바람에 직접 노출되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여름철에는 벌레 유입으로 인해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욕실 천장 파손, 출입 시 불편을 주는 높은 계단, 노후된 대문으로 인한 보안 문제 등 복합적인 주거 취약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에 고성군은 △창문 및 창호 교체 △방충망 교체 △욕실 내부 수리 △출입구 계단 안전바 설치 △대문 교체 등 생활밀착형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를 지원했다. 김종환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최근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한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가정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앞서 안전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업체에 물품 계약을 빙자하여 구매대행 및 선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연이어 신고됨에 따라 시민과 기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진주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가짜 명함과 위조 공문을 제시하며, 인테리어 업체에 방화문 설치 관련으로 접근한 뒤, 심장제세동기 구매대행을 요청했으나,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업체 대표가 의심을 품고 사실을 확인해 피해를 피할 수 있었다. 다른 사례로 귀농·귀촌 지원 묘목구매로 접근하여 영농작업복 구매대행을 요청하고 2시간 뒤 입금을 해주겠으니 1,350만 원을 선결제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미수로 그쳤다. 진주시의 확인 결과, 사용된 문서에는 실제 시청 직인과 유사한 위조 직인이 날인되어 있었고, 공문 형식 또한 실제 문서 양식과 흡사해 최근 다른 지자체에서 발생한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와 동일한 수법으로 파악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이나 계약을 요구하는 전화나 방문이 있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이나 부서에 직접 확인해 달라”며 “진주시의 모든 계약은 정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19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인 '석류클럽'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소방서 예방안전과 김한솔 소방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민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어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 참여의식을 고취 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제안부터 지역 모니터링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주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 리더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19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충무공동 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2분기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의 정원산업 비즈니스 페어에 참여하고, 행사장 투어 및 환경정화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원산업 비즈니스 페어’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통한 국내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전문가,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신정원 트렌드·기술·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비즈니스페어 참가 후 초전공원 박람회 행사장 주요 전시존을 둘러보며 정원 문화와 생태 디자인 트렌드를 체험하는 행사장 투어에 참여했다. 이어 초전공원 및 꽃무리원 등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행사장의 청결한 관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최규선 부장은“정원산업 비즈니스 페어를 통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청렴과 환경보호를 실천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우수기를 앞두고 관내 주요 농업기반시설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이날 류해석 부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에서 시행하는 영오면 영대리 일원 배수장 1개소, 배수로 2.2km, 배수문 3개소, 총사업비 8,433백만 원 규모의 ‘영오지구 배수개선사업’과 상리면 무선리 일원 여수토 재설치 L=50m, 방수로 보강 A=911.6㎡, 총사업비 1,752백만 원 규모의 ‘무선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안전관리 실태 및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였으며, 특히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장 안전관리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여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류해석 부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군민들에게 드리는 최고의 행정이므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안전한 농업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6월 1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2층 강당에서 보건분야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밀폐공간 작업자, 관리담당자 및 도급 · 용역 · 위탁 사업주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밀폐공간은 맨홀, 오폐수 처리시설 등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하 질식, 화재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서 재해자 2명 중 1명이 중상에 이를 정도로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이날 교육은 고성군 보건관리자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이 진행했으며, 실제 사고사례들을 중심으로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과 작업 시 조치사항에 대한 설명, 가스농도측정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밀폐공간 사고의 30퍼센트 이상이 기온이 높아지는 6월 ~ 8월 사이에 발생하는 만큼 실제 작업장의 철저한 환기조치와 송기마스크 등 안전보호구 착용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사고 발생 시 근로자의 치명적인 재해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철저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작업 시에는 3대 안전수칙인 밀폐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면서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6월 호국보훈의 달『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 예우(禮遇)릴레이를 펼친다고 밝혔다. 『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릴레이는 국가를 위한 희생에 전 군민들이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성군 관내 보훈단체와 사회단체간 1:1 결연 형식으로, 사회단체가 보훈단체를 초청하여 오찬제공, 감사꽃 달아드리기, 기념품증정 등 헌신에 감사하고 예우하고자 6월17일부터 6월28일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2024년에 이어 올해 2회째 펼치는 예우(禮遇)릴레이는 △6.25참전유공자회(조정규)-고성군예비군중대(박문호) △상이군경회고성군지회(박오용)-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김종환) △전몰군경유족회(김영관),전몰군경미망인회(강옥이)-고성군전문건설입협회(김도연) △독립유공자유족회(심진표)-자원봉사단체협의회(김성진)△고성군무공수훈자회(김춘호),고엽제전우회고성군지회(이기춘)-고성군사회복지사협회(이종수) △월남전참전자회고성군지회(박윤태)-고성군새마을부녀회(이명주) 8개보훈단체와 6개사회단체가 참여하여 나라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6월 18일 고성읍 고성시장 일원에서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청,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메시지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 활용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하여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의 중요성 홍보도 병행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강풍·호우 등에의한 간판 추락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도로변 현수막 등 불법옥외광고물은 지속적인 단속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6월 1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송학동 고분군과 카페 무학정거장 일원에서 ‘별빛과 음악으로 물드는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이날 오전에 진행된 도시재생 거점시설 ‘어울림샛터’ 준공식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함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축제이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송학동 고분군의 밤하늘 아래 펼쳐진 축제는 마술쇼, 라이브 밴드, 퓨전 플라멩코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150여 명의 마을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자산과 도시재생이 조화를 이루는 주민참여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양산시 농협 임직원 120여 명이 동참한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진주시 농협(대곡·금곡·수곡·진양농협)과 양산시 농협(물금·웅상·상북·하북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강윤학 물금농협 조합장은 “농협이 앞장서 교류와 상생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발걸음이 됐다”며 “진주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되어,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결정 및 이의신청사항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며, 위원은 총 14명(당연직 6명, 위촉직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부동산 가격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총 8명의 위촉직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진주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심의·의결 활동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위원들은 위촉식에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2025년 1월 1일 기준 이의신청지가 등에 대한 검증 결과를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여 진주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며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세금 및 복지 분야 등에 활용되는 만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면밀히 검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민원 서비스 태도 향상과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민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전문 강사의 강의는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친절 커뮤니케이션 방법 ▲악성 민원 상황별 대응 요령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2025년 상반기 친절도 조사 결과 시사점 및 나아갈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 앞서 열린 ‘진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 공연은 민원 업무로 지친 교육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시간이 됐으며, 큰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진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더욱 청렴하고 친절하며,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친절한 응대는 시민 만족의 첫걸음”이라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책과 예술의 만남, 문화예술을 품은 도서관’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 특화형 모담서관에서 책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도서관이라는 일상적 공간에 시각 예술을 접목함으로써,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예술을 경험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시도다. 전시에는 한국미술협회 김포지부가 참여하여, 공예·조각 12점, 회화 8점 등 총 20여 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며,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감각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문화 예술이 도심 속 공공시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책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예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은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 저자 양성 프로젝트 '장면의 온도 : 나를 닮은 순간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세대가 일상의 장면을 천천히 읽고 마음의 속도로 써 내려가며, 사진과 글을 엮어 삶을 기록하는 감각적 글쓰기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사진을 활용한 포토에세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삶을 톺아보고, 원고를 완성해 발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중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글로 지은 밥』, 『아날로그를 그리다』의 저자 유림 작가가 맡아, 포토에세이의 이해부터 사진과 글의 조화, 이야기 구성과 발표까지 깊이 있는 수업을 이끌 예정이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 원장은 “글을 쓴다는 것은 곧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이라며, “이번 저자 양성 프로젝트가 중장년 세대에게 삶을 돌아보고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과 감성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정년퇴직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공단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정년퇴직 예정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구 이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년퇴직 예정자 8명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성실한 근무를 통해 공공서비스 향상과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한결같은 자세로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중학교 2개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기탐구생활’을 운영했다. ‘자기탐구생활’은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가 개발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 가치, 적성, 욕구 등을 탐색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자기주도 프로젝트형 진로탐색 활동이다. 시소센터는 삶디센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협력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하여 운영했다. 2025년에는 동명중학교와 전남중학교 1학년 학생 총 352명이 참여했으며, 3회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회기에서는 ‘나의 역사’, ‘현재의 나’, ‘나의 욕망’을 주제로, 관련한 활동지 작성과 글쓰기 활동이 진행됐고, 매회 수업 종료 전에 해당 주제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회고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와 자기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시소센터의 활동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은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목표를 이루고 성장했다. 지난 5월 3일,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단법인 오월음악에서 주관하는 ‘2025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에 청소년 밴드동아리 ‘비상’이 초청받아 멋진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자작곡인 ‘아무 생각없이’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데이식스의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총 7곡을 연주하여 5.18 민주광장을 노랫소리로 가득 채웠다. 5월 24일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 5·18 청소년문화제’에서 댄스동아리 ‘윈썸(Winsome)’이 참여하여 댄스공연 무대를 통해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시몹에도 참여하여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렸다. 5월 31일에는 제 2회 서구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서구청의 지원으로 서구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는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가족,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한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35차 정기총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충북 진천군 출향 인사와 재향 인사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진천군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 군민회와 출향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위해 충청북도지사표창, 진천군수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진행했다. 송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18년 연속 인구 증가, 9년간 누적 투자유치 14조 원 등 고향 진천의 눈부신 발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소통과 통합의 시대가치 실현을 위한 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건식 재경진천군민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 생거진천이 한 단계 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