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제11회 인천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인천광역시 우수 청소년기관상(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참여활동 ▲봉사활동 ▲ 청소년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했으며, 지역사회에 청소년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대회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 단합, 교류, 포상을 통한 격려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지역 청소년시설·단체에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자, 시·군·구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사업 운영을 통해 남동구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소식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위문 방문했다고 2일 전했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두 부대에 각각 2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임동표 회장은“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도 지역 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지켜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의 발전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2025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신규 위원 위촉 및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을 심의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진작을 위해 38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기업인상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정밀 판금 기술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원시스템(대표 김경철) ▲신개념·신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의 안전 문화 정착과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기여한 ㈜큐엘(대표 김수영)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에 이바지하고 우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힘스(대표 김주환) 등 3개 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이어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가린시스템 마금선 과장 ▲범일산업㈜ 전종민 연구소장 ▲㈜힘스 윤춘호 파트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제13회 함평읍민의 날을 성대히 개최하며 주민 결속과 자긍심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향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함평군은 2일 “제13회 함평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읍민의 날은 함평읍이장협의회(회장 오덕례)가 읍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주관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도의원을 비롯해 읍민과 향우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오전 10시 30분 사물놀이 공연과 초청가수 현진우의 무대로 막을 올린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읍민헌장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장수상, 효행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읍민 16명에게 시상이 이뤄졌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져 주민 결속과 발전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당한 주민들에 대한 배려도 빛났다. 침체된 지역 경제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지역 업체들의 적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3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의령”을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인식 확산과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배민주 명예회장, 김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과 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 최지안(인천중산중 2) 청소년이 지난 9월 26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구민상(청소년)을 받았다. 최지안 위원은 2022년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부터 올해까지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시설·프로그램 운영 제안, 캠페인 기획 활동 등 청소년활동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책임감 있는 행동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모범 구민에 선정됐다. 최지안 위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더 널리 알리고, 청소년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한 자치 기구로,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활동 요구 조사,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의 권익 신장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방법 등 관련 문의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내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일부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단의 지역사회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 특히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인 신흥시장·답동성당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구민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에는 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 질서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고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해 구민과 지역 상인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30일 경기 광주 소재 곤지암 화담숲에서 ‘2025년 영종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의실을 벗어나 아름다운 숲속에서 상호 소통하며 영종2동 주민자치센터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친목을 다지고자 마련된 자리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19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재 영종2동 주민자치센터는 어학, 운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영종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4분기 프로그램부터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현장 신청 외에도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한 온라인 수강 신청 방식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수강생 중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만큼, 온라인 60%, 오프라인 40%의 비율로 접수를 진행해 주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했다. 최헌근 영종2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인문 독서 강연 ‘역사톡Show:기묘한 한국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문 독서 강연은 문화·역사·철학·예술 등 통섭형 주제로 기획해 7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찌라시 한국사’, ‘기묘한 한국사’의 김재완 저자를 초청해 한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8회에 걸쳐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역사나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국사를 보다 흥미롭고 재밌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0일과 10월 1일 은송초등학교와 새봄초등학교 앞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깃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9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4개 초등학교 주 출입 횡단보도에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깃발함을 설치했다. 깃발함은 학생들이 깃발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자연스러운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물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으로 구성된 연수구 민·관 합동 교통안전협의체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깃발의 필요성 및 사용법을 설명해 주는 등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로, 이번 교통안전 깃발 설치와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하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가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청소와 교통, 의료, 감염병 대응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10개 분야에 대한 대응책이 담겼으며, 총 146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명절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 청소기동반 편성 우선 구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화재와 정전, 도로 침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또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사전에 마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깨끗한 명절’ 조성을 목표로 생활폐기물 수거와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자동집하시설 고장이나 악취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명절 음식물 쓰레기 급증을 대비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휴 전후 대청소 및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하고, 과대포장 단속 및 분리배출 홍보도 강화한다. 또 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21일에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구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듯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이 공연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치매 환자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전달했다. 관람객들은 공연에 깊이 공감하며,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예방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 ▲치매 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 ▲포토존 ▲보건소·치매유관 기관 연계 건강튼튼 홍보부스 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일 금창동 세대공감센터에서 자원봉사자 18명과 함께 추석맞이 ‘이심전심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소속 까멜리아봉사단과 고미숙 자원봉사자의 다과 후원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으며, 정성과 온기가 담긴 음식과 함께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했다. 김찬진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전 3종 세트(동그랑땡, 동태전, 오색꼬지전)와 사랑의 쿠키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됐다. 신은정 자원봉사자는 “정성껏 만든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여건이 되는 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풍요로운 한가위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쁘다”며 “함께 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송현3동 인근에서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에서 깨끗한 국토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환경정비·대청소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동구 11개동 통장자율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추석을 맞아 동구를 찾아오는 가족 친지들을 기분 좋게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계기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송현·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매년 명절마다 동구지역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직원들과 재능대학교, 관내 기업, 백뱅원, 각 단체들이 함께했다. 또한 행사 참여자들은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주민 장바구니 나눔 행사도 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시장을 돌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안전을 꼼꼼히 살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동구는 소비쿠폰과 연계한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1일부터 동구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도 진행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 활력이 동구 지역경제의 활기로 이어지는 만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