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별빛나루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특별한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별빛나루도서관 북스텝에서 바이올린 연주가 '탁보늬'의 공연이 열린다. '탁보늬'는 다양한 공공 문화시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실력 있는 연주자로 그의 감동적인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조화롭게 어우른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연말의 기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인식 교육체육과 과장은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독서 진흥 문화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사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별빛나루도서관은 이번 클래식 공연 외에도 지속해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화요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은 2013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인 강릉 지역 대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이며, 12개 파트, 8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표는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정기교육, 특별교육, 꿈의 무용단 강릉과 합동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성장과 교육적 성취감을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은 클래식·협연의 장·OST 등 각 부문별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지역문화 융합의 가치 제고를 실현한 공연 파트를 선보여 뜻깊고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지역문화 공연에 참여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2월 12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연다.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설협의체인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매년 반기마다 개최하여, 정부와 기업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기업 관련 환경규제 및 애로사항을 찾아내 개선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기업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환경규제와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환경오염시설 통합환경관리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특히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제도, △신규화학물질 변경신고 제도 간소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할당 취소 강화) 등 최근 기업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산업계가 환경경영 실천에 보다 노력해 달라”라며, “환경부도 산업현장과 괴리된 환경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면서 산업계와의 소통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인 가구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관내 25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용 이불과 양말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장애인복지관이 12일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일본 돗토리현 장애인 복지 시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격년 방문 행사로, 돗토리현 방문단 8명을 포함하여 총 20명 내외가 참석했으며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하여 안내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강릉시장애인복지관에서 소개된 ‘상상누림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장애인 복지 서비스로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2024년 강릉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조성된 웨어러블 로봇과 중중 장애인 보행보조 훈련기기가 있는 로봇재활실 등을 견학하면서, 보다 나은 장애인 복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돗토리현 관계자는 “강릉시의 장애인 복지 서비스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은 국가의 경계를 넘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돗토리현의 방문을 통해 강릉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양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기도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2050년 탈탄소 목표에서 착안하여, 2050년을 현재 시점으로 가정하고 2024년 과거의 환경과 자연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산업화와 자본주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재구조화된 자연의 모습을 다각도로 조망하며, 기후위기 시대가 직면한 현실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전시는 ‘잊혀진 풍경’과 ‘그럴듯한 풍경’ 두 개의 주제로 나뉜다. ‘잊혀진 풍경’ 은 2024년을 배경으로 한 자연의 기록들을 통해 개발과 성장의 논리에 침식된 풍경을 회고한다. 사라져가는 생태적 기억과 황폐화된 환경은 인간의 무분별한 행위를 반추하게 만든다. 반면, ‘그럴듯한 풍경’ 은 2050년을 현재로 재구성하며, 인공적 요소로 점철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플라스틱과 같은 인공 소재로 구성된 기묘하고 낯선 풍경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흐리며 다가올 환경적 위기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회화, 설치, 사진,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로 참여한 국내·외 작가 10인은 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2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회 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는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장의 자문에 응하여 의원 연구회의 정책 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심의ㆍ의결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시성 의장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사무처장, 입법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이후에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회 구성 개요와 향후 운영 방향, 연구회 현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김시성 의장은 “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의원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개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심의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13일 양양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회계시스템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안정적인 학교회계 운영을 지원하고자 실시되며, 2025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이해하기, 2025년도 학교회계 본예산 시스템 실습으로 진행된다. 학교회계 경험이 풍부한 조산초 양민규 행정실장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 실습 위주로 강의하여 학교회계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행정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회계 업무 경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회계가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2024학년도 학교급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4 춘천 유·초·중·고·특 교(원)감 공동연수’를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한다. ‘미래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춘천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본 연수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전면 시행을 준비하고,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기에 학습의 힘을 길러주는 학교교육과정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과서 시대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2024학년도 학교급별 교육과정 운영 및 학력향상 우수 사례와 춘천교육지원청의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수(數)수(秀)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며 2025학년도 춘천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운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감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나는 이런 리더가 되련다-현실과 매뉴얼 사이’에 대한 허남호 교육장의 특강을 진행한다. 허남호 교육장은 “2025학년도는 개정교육과정이 모든 학교급에 전면 시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2월 12일 영양동부 온단채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조영철 경북개발공사 전무이사,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윤철남 도의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동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유입인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0년 12월 영양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시행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한 것으로, 대지면적 1,565㎡, 연면적 1,788㎡, 1개 동 지상 5층 규모인 총 40세대를 구성하고 있다. 총40세대(26㎡ 유형 24세대, 36㎡ 유형 16세대) 중 2층 10세대는 영양군 관사 등 숙소로 건립되었고, 3층부터 5층까지 30세대는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된다. 주택 내부에는 도어락, 무인택배보관함, 실내 붙박이장, 스마트 LED 등기구,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하여 입주민 주거 공간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오도창 군수는 “혼신의 노력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온단채를 군민의 품에 안겨 준 경상북도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산시는 오·폐수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유해화학물질(황화수소, 염화수소 등)을 상시감지하기 위해 2024년5월 행정안전부 지자체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산업단지 9개소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에 양산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포함시켜 올해 말까지 설치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2025년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폐수처리시설 내 밀폐공간 작업 시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총인시설, 탈수동 지하 등에 황화수소 등을 감지하는 가스 측정기 6대를 설치하여 유해가스 누출에 상시 대비 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밀폐공간 측정용 가스측정기 설치로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만약의 사태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 및 근무자의 안전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은 최근 5년간 운영․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1회, 우수시설 2회 선정, 악취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 최우수, 수질TM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시의 민생경제 긴급 지원의 하나로 마련한 춘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발행액인 50억 원 중 31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기 불황을 방증하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추가적인 민생경제 지급 지원 대책을 더욱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일(0시) 기준 민생경제 긴급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액은 31억 원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도 10%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춘천시가 추진한 대안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춘천사랑상품권의 경우 사용 기한이 2025년 2월 28일까지인 만큼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는 수단과 재원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선제적으로 단호하게 해가고자 한다”라며 “정말 어려운 시기지만 춘천시는 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시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의 하나로 마련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추가지원을 빠르게 실행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예비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원 난방용품과 생활용품,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먼저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지급하는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과 긴급생활용품 지원도 규모를 확대, 오는 20일부터 용품을 배부한다. 춘천형위기가구 생활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420가구에서 860가구로 늘렸다. 대상자 중위소득 120% 이내 춘천시민으로 이불과 전기매트를 보급한다. 긴급생활용품 지원 역시 200가구에서 485가구가 됐으며, 대상자에게는 식료품과 난방유, 전기요 등이 지급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 사업 대상자를 30가구 추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주 소득자의 휴폐업, 실직, 사망 등으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른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총 5,2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의 제도 참여 전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후 주행거리를 비교해 운전자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매년 2 부터 3월경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친환경 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후에는 한국환경공단의 승인 후 감축 실적이 산정되며, 12월에 최종 정산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포항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추진 결과 310t의 온실가스가 감축됐으며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748명의 인센티브 대상자에게 총 5,200여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시는 내년도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포항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열린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는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행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를 주제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 감축,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활용한 체감형 탄소중립 교육, 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참가 등 국제협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포항형 탄소중립 모델의 선도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1일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한 담당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탄소중립 달성을 더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내촌면 내촌의용소방대 물걸지역대가 아름다운 내촌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촌면 물걸 지역 잡목 제거 봉사활동으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내촌의용소방대 물걸지역 전인구 대장과 대원 12명은 12월 11일 군도 11호선 물걸1리 마을회관부터 내촌초등학교 동창분교장 구간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 옆 잡목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면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로 옆 잡목을 손수 제거하며, 솔선수범하는 등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엘리스 무용학원(원장 김소라)은 지난 12월 7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원 교사들과 10명의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연탄 1,000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소라 원장은 "아이들과 항상 무용 교육 외의 다른 활동을 하려는데 연탄배달을 통해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연탄을 들고 이동하는 아이들 얼굴의 미소가 성취감으로 가득하여 추운 날씨를 잊게 해준 것 같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건강의료기(대표 변춘옥)은 12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변춘옥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내게 됐다”라며 “뜻 깊은 곳에 쓰여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건강의료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선우건설㈜(대표 김종명)은 12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선우건설㈜는 2017년도부터 8년간 홍천군 학생들을 위하여 무궁화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김종명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별빛나루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특별한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별빛나루도서관 북스텝에서 바이올린 연주가 '탁보늬'의 공연이 열린다. '탁보늬'는 다양한 공공 문화시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실력 있는 연주자로 그의 감동적인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조화롭게 어우른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연말의 기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인식 교육체육과 과장은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독서 진흥 문화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사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별빛나루도서관은 이번 클래식 공연 외에도 지속해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