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김동배 대장과 대원들은 지난 14일(목) 지례면 교 1리와 상부1리 마을 일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8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 교통봉사대원들은 지례면 교1리와 상부1리 마을 11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태극기와 거치대를 달아드리며,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관리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김동배 대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이 우리 이웃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져갈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례면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거치대와 태극기를 달아준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까지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카페폭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해 이용금액 할인을 국가유공자까지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행일은 8월 15일이며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족, 장애인 등과 동일하게 커피류 1,000원 및 기타 음료류 5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대상자는 카페 방문 시 관련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광복절을 기해 카페폭포 할인 대상이 국가유공자분들까지로 확대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카페폭포 누적 방문객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260만 명을 돌파했으며 수익금으로 지금까지 209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4억100만 원의 ‘행복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성군은 지난 13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고성군에 조성될 ‘하모니밸리’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영일 한국시각장애인협회, 고경태 고성군지회장 등 11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과 세부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하모니밸리’는 정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연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휴양·관광·치유 복합공간을 목표로 한다. 고성의 청정 심층수를 활용한 건강·치유 프로그램과 장애인 친화형 문화체육, 돌봄, 치유훈련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오는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간성읍 장신2리 소똥령 유원지에서 ‘2025 소똥령 삼탐방(숲·계곡·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강산 향로봉 계곡의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메기 1,000마리를 잡는 짜릿한 체험,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똥령마을은 칡소폭포, 장신리 유원지, 숲길, 유아숲체험원 등 청정 자연경관을 품은 고성군의 대표 명소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메기 맨손잡기는 1차(오전 11시 40분~12시 40분)와 2차(오후 1시~2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차수별 500마리가 풀어진다. 참가비는 중학생 이상 5,000원이며, 유아와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시 무료다. 현장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차수별 2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즐길소밴드, 크레센도밴드, 햇빛밴드가 차례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요무대와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더욱 돋운다. 오후 6시부터는 현장에서 선착순 10팀을 모집하는 ‘소똥령 노래자랑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녕군은 14일 ‘창녕 갈릭 버거’ 재출시를 기념해 맥도날드 마산석전DT점을 직접 방문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농업 유관기관 단체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식 행사장이 아닌 실제 고객이 찾는 매장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시식하는 방식을 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출시된 창녕 갈릭 버거를 맛보며 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창녕마늘의 깊은 풍미를 높이 평가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2021년 8월 창녕 갈릭 버거 첫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창녕 갈릭 버거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재출시됐으며, 지난 3년간 누적 판매량 537만 개를 기록했다. 이 기간 사용된 창녕마늘만 약 170톤에 달한다. 올해 재출시된 ‘창녕 갈릭 비프 버거’와 ‘창녕 갈릭 치킨 버거’는 전국 400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성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