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예천군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군민 중심 행정 실천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김성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 5G’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 및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한 적극행정의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학습으로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진정한 행정의 가치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예천군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공연 시리즈 ‘키즈 페스타 in 포항’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키즈 페스타 in 포항’은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시리즈는 포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내 최고 수준의 창작 어린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5월 30일까지 예매 시 전석 40%의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첫 작품은 우리나라 대표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동화 ‘달 샤베트’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달이 녹아내리는 한여름 밤, 동물들이 펼치는 기발한 상상의 세계를 담은 이 작품은 따뜻하고 유쾌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한다. 서울 및 수도권 공연에서 이미 높은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지역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서 무대에 오를 또 하나의 기대작은 6월 28일에 진행되는 국립현대무용단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이 ‘2025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5년 연속 입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은경 씨가 은상, 이문숙 씨가 동상을 수상하며 공방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두 수상자는 모두 스틸아트 공방에서 7~8년간 꾸준히 수련해 온 수강생들로, 금속공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공방 인턴 송유진 씨도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스틸아트공방은 수강생들의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 은상, 장려상, 모범 선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금상과 우수 선수상, 2023년 은상과 동상, 2024년에는 금상, 은상, 동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2016년 개소한 스틸아트공방은 현재까지 총 1,331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2월과 8월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생활소품, 주얼리, 창업반 등 총 9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메기문화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의 활기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5월 체험교실 ▲찰칵, 가족사진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체험교실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메기문화관 1층 체험교실에서 운영되며 ▲바다 모빌 만들기 ▲바다 키링 만들기 ▲구슬 팔찌 만들기 ▲클레이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문화관 곳곳에서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구슬 팔찌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이벤트, 룰렛 돌리기 게임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8일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을 맞아 10여 개 유관기관과 형산교차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처음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민간 재해 예방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포항시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등 유관기관이 KTX 포항역에서 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 및 산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지역 철강업계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무분별한 불법 유동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에 위반 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임을 안내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으로 광고주의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자 도입됐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영을 담당하는 구청 및 읍면동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활용 능력 향상과 부서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도입한 이 시스템으로 불법 분양 현수막, 청소년 유해매체 및 대부업 관련 전단지 등 불법 유동 광고물 배포를 효율적으로 억제해 왔으며 특히 올해 5월부터는 주요 도심과 생활권 중심이었던 적용 범위를 기존 17개 지역에서 29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확대 운영으로 불법 광고물에 대해 신속한 계도를 실시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9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여성시간선택일자리 참여기관장 43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근로자가 종사하는 일자리 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기관장들의 안전보건관리 책임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은 지역 여성들이 하루 4시간 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보건·위생관리, 돌봄 보조, 급식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일자리형 사업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엄마참손단’과 ‘아이행복도우미’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장 대응 절차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 법령 중심 이론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분석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이창은 선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교수와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 산업재해예방 담당자가 맡아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육으로 참여기관장들이 산업재해 예방의 책임과 역할을 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내달 2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7%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모바일 앱 ‘iM샵’에서는 5월 2일 0시 15분부터, 105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포항사랑카드 월 개인 구매 한도는 50만 원, 보유 한도는 70만 원으로 조정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포항사랑카드는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 금융기관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판매대행점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카드 실물 결제와 삼성페이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현장 QR결제, BC QR결제가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실물 결제를 제외하고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BC QR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음식점, 서비스업 등 약 2만 2천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5월 16일까지 타보소택시 자동결제 이용 시 최대 20% 적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하며, 강의는 정현구 대구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감(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이 맡았다. 교육은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제로, 사회적 인식 차이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일상 사례를 통해 폭력 발생의 맥락과 개념을 이해하고,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바른 성가치관 함양과 인식 개선으로 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는 29일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회장 박제서)와 ㈜코아시스템(대표 박제서)이 포항시장학회에 1천만 원(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제서 협의회장 및 임원진, ㈜코아시스템 경영진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전달 후에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는 그동안 장학금, 저출생 극복 성금 등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제5대 회장으로 박제서 회장이 취임했다. 이강덕 시장은 “박제서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협의회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기탁해 준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KCTV 제주방송은 제주 4.3 77주년을 맞아 4.3 당시 행방불명 희생자들의 유해발굴과 신원확인 사업을 집중 조명한 특집 프로그램 ‘조각’(연출 문수희, 좌상은 기자)을 제작, 방영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4.3 사건의 아픔 속에서 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한 희생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지난 20년 동안의 노력과 그 속에서 드러난 제도적 한계, 그리고 유족들의 참여 현실을 심도 있게 담아냈다. 현재까지 발굴된 유해 417구 중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147명에 불과한 현실 속에서 유해발굴과 신원확인 사업의 연속성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를 보여주고 이를 위해 필요한 과제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 특히 신원확인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가족 채혈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KCTV는 유해발굴과 채혈, 신원확인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희생자 신원확인와 유족들의 아픔을 이츄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4.3을 기억하며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음식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내 음식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외국인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운데 도와 공사는 도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1,000곳에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메뉴판을 무료로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메뉴판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로 번역됐으며,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메뉴판에는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 정보를 제공,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셀프서비스 여부, 주문·결제방식 등 음식점 이용정보까지 안내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음식점 점주가 메뉴명과 가격 정보를 직접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주청소년 가요제'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2010년생부터 2007년생까지(중1~고3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청소년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총 11명 이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공연 참가 청소년과 청중평가단 등 약 100여명이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청 시 공연 음원 3곡과 청중평가단 4명도 함께 준비해 등록해야 한다. '제주청소년 가요제'는 5월 17일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예선, 본선, 결선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3인 이상 심사위원 합격으로 선정하며, 본선은 5인 심사위원 합격으로 결정된다. 결선은 심사위원 점수와 청중평가단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50만원), 최우수상(30만원), 우수상(20만원)에게 상품권 형태로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 주체의 동참을 독려하여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치매파트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국가치매교육 홈페이지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와 도내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 같은 사업 취지에 입각하여 제주SK FC는 지난해 치매환자의 증상을 상징화하는‘이름 없는 유니폼 경기’진행에 동참한데에 이어 2025년 4월부터는 치매파트너를 위한 홈경기 입장료 할인을 진행한다. 입장료 할인은 홈경기(25시즌, N/W/E석 현장구매에 한정) 진행 시 치매파트너증을 출력해가면 현장에서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SK FC 구단에서는 ‘이 같은 할인 제도를 통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시는 분들께 즐거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은 ‘앞으로 치매파트너 양성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현재 논의 중인 국제표준화기구 폐기물관리 기술위원회(ISO/TC297)의 국제표준 제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및 산업계의 전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기술 자료집’을 6월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국내외 배터리 관리 정책, 산업 및 기술 현황, 폐배터리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의 수거·보관·운송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각국의 배터리 규제 및 시장동향을 비롯해 2차전지 산업구조, 블랙매스 수·출입 현황 및 핵심소재 공급망 정보까지 수록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공부문의 정책 및 국제표준(ISO) 제정 대응뿐만 아니라, 산업계 현장의 실무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폐배터리와 관련된 국제표준(ISO)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2024년) 말부터 국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침체된 발한지구의 상권을 회복하고 문화재생을 위해 기획한 '놀토오삼 시즌2'가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놀토오삼 :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지난 토요일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불 꺼진 광장을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행사 시작 90분 만에 준비된 300인분의 재료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시민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저녁 6시 이후에도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던 발한지구의 구도심 광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과 웃음,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장면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 기뻤다"며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첫날부터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행사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