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상가번영회에서 4월 1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상가번영회에서는“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곡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성금이 계속되어 현재까지 15,523,000원을 모금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위해 우곡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성자원봉사회, 노인회, 쌀전업농, 생활개선회, 새가지농악단, 한국여성농업인회, 발전위원회, 재향군인회 우곡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진남자노인회, 낙동마을작목반, 농촌지도자회, 성균관유도회, 게이트볼 우곡분회, 자율방범대,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문고),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농업경영인회, 체육회,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성금 기탁에 참여를 했다. 또한 사촌리 박규이님을 비롯한 야정리 한중석님, 포리 전진규님, 대곡리 전종섭님, 사촌리 및 포1리 주민분들이 산불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따스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은“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우곡면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 고령군‘대가야읍 이장협의회’는 4월 11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장 26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는 올해 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규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가야읍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면 체육회에서 4월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체육회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 다산면은 4월 11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8명을 대상으로 다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과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봄철 실외활동 시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을 참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봄철 낮과 밤의 기온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셔서 항상 건강하게 활동하여 주시기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산면의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공중방역수의사로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하는 수의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중방역수의사(강진우)는 지난 3년간 고령군에서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 업무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질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고령군 가축방역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령군은“그간 헌신적인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령군 가축방역을 위해 노력해주신 공중방역수의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복무만료 수의사의 뒤를 이은 신임 공중방역수의사가 4월 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신규 수의사는 앞으로 고령군 가축방역관으로써 관내 질병예찰과 가축방역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1일 오후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에 66대 32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대문구청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1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이번 대회 우승 전망을 높였다. 이날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2:9로 시작해 2쿼터까지 34:18, 3쿼터까지 49:30, 4쿼터 최종 스코어 66:32로 시종일관 앞선 기량을 보이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가드 이소정 선수가 12점을 기록했으며 주장인 포워드 윤나리 선수와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각각 11점으로 서대문구청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대구광역시청, 사천시청, 김천시청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쾌조의 출발을 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같은 장소에서 토요일인 12일 오후 2시 사천시청, 일요일인 13일 오후 1시 김천시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할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판매관리시스템에서 전용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20%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본인 확인 후 가능하며 2주마다 최대 2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성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우도면 일원에서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도하는 ‘청정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와 마을 안길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제주도·제주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이날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플로깅 전후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매장에서 점심식사와 음료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플로깅은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 환경의 날 홍보영상 촬영과 연계돼 현장 활동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플로깅을 통해 청정우도를 위한 주민과 제주도의 공동 실천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정기적인 플로깅 활동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로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1일 도서지역인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점검과 지역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상하수도본부는 ▲추자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증설사업 현장 확인 ▲묵리 농어촌 급수취약지구 개선사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 점검 등 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도서지역의 절대적 상수원 역할을 하는 해수담수화시설의 노후화된 주요 설비 개량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돼 온 만큼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추자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마을이장 등 20여 명의 지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급수 불균형, 하수처리 민원 등 생활밀착형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상하수도본부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자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아 민주공화국의 헌법 가치를 재확인하고 국민주권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임시정부의 법통과 민주주의 이념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면면히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광복회제주도지부와 함께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시정부 수립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상을 통해 1919년 4월 민주공화국 수립을 선언한 임시정부의 역사적 순간을 돌아보며,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에는 강혜선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을 선두로 제주의병항일항쟁 유족 김동호 씨, 법정사항일항쟁 유족 양익재 씨, 3·1운동 유족 한재림 씨, 해녀항쟁 유족 한재월 씨가 참여했다. 제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10일 제주하수처리장 내 유해·화학물질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 여부와 가성소다, 차아염소산나트륨, 염산 등 하수처리용 화학약품의 취급·보관·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도민 안전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진행됐으며, 경영관리과 안전보건팀을 중심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책임자와 현장 직원들이 참여했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비치, 약품 보관 상태,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현황, 개인보호장비 지급 및 착용 상태,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화학약품이 저장된 밀폐탱크의 누출 방지 상태와 작업자들의 개인보호장비 착용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실제 약품 취급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는 방식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점검은 도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방적 안전관리의 일환”이라며 “점검 결과 나타난 개선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앞으로 모든 하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오후 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하원테크노캠퍼스 기업 입주, 우주산업 인력양성, 투자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 지사는 제주 우주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양측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손 대표는 한화우주센터 구축과 인력 유입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성주군은 조선시대 국립 지방 교육기관인 성주향교에서 4. 9.~10.(2일간) 40여 명의 유치원생들과 함께 향교문화유산활용사업으로'성주향교 인성사랑유치원'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가한 40여 명의 유치원생들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로 다도체험을 통해 전통 방식의 차 예절을 배웠으며 사라져 가는 전통 예절에 실제 참여함으로써 큰 관심과 흥미를 얻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가족사랑&지구사랑 실천 친환경 화분만들기’를 통해 유치원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성주향교에서 진행되는 향교문화유산활용사업은 2024년 전국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인성교육을 연14회로 확대 운영한다. 성주향교 인성사랑유치원은 문화유산 현장 학습과 인성교육을 결합하여 유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다도 및 다식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의 옛 예절을 익히며 동시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성주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있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3일과 4월 10일, 중장년층 및 은퇴 세대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행복 증진을 위해 마련한 '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4교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컬리지의 1·2차시 강연은 계명대학교 철학과 이용훈 교수를 초빙하여 “예술 영화와 직관(直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마르셀 쉘”, “거장 폰 트리에” 등 깊이 있는 예술 영화들을 감상하며 삶의 다양한 측면과 행복의 의미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랑스 철학자 알베르 카뮈 등 저명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이용훈 교수의 명쾌한 강의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철학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관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으로 진행될 강연은 “아름다운 한국 문화재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6일과 4월 2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5월 31일 토요일, 고성군 교암리 일원에서 개최된 ‘마을 곳곳 예술탐사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광중·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생태를 비롯해 음악과 시각 분야 예술가들과 함께 교암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예술 활동을 했다. 특히, 곧 졸업을 앞두고 지역을 떠날 준비를 하는 고3 학생들에게 마을은 더욱 애틋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 학생들은 마을 곳곳을 걸으며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상과 글, 드로잉에 담아내기도 했다. 특히 생태 모둠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예술가의 기획이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탐사하고 예술적 실천을 전개한 결과였다. 문암 해변에서 백도로 가는 길에 있는 큰 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해, 아이들은 직접 돌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각자 돌에 자신의 기억, 바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진부령미술관에서는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을 6월 2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단법인 액트(ACT)의 춘계예술제로 강재희 작가의 ‘아버지의 정원’을 비롯하여 권영현 작가의 도자기 작품, 밥풀로 그린 황인선 작가의 ‘몽유도원도’ 등 회화, 도자기,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익 예술 재단법인 액트(ACT)는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문화 활동 및 교육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5월 21일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도자기 작품에 영감을 받은 사운드 퍼포먼스 ‘원소의 소리’, 바이올린, 첼로 등이 어우러진 바로크 음악 연주회 ‘지나간 시간의 울림’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은 진부령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전시회와 더불어 공연도 진행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전남체육 중․고등학교 기숙사 앞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활용해 학생회와 또래 상담사 20여 명이 함께 활동하며 학폭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 상담사는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어 용기를 내 친구를 위험에서 구하는 행동과 그 가치를 더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인식의 변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더욱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역사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국선열과 보훈 대상자의 희생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무궁화 바람개비를 만들며 애국정신을 더욱 함양했다. 주요 활동은 ▲호국보훈 의미 교육 ▲묵념 및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글짓기 ▲지역 독립·호국 인물(옥만호 장군, 김득근·강지석) 관련 기사 읽기 등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역사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무안군의 여름을 알리는 대표 축제,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무안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마련돼 초여름의 낭만을 수놓을 예정이다.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26일)을 시작으로 SUM:ON(썸온) 콘서트(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 대학가요제 리턴즈(구창모, 홍서범, 조갑경), 청춘마이크와 태군노래자랑(29일) 등 4일간의 알찬 여정과 함께 또 다른 이색 볼거리인 야간 경관 조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할 20여 종의 유등과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물하고, 제17회 황토골 무안 요리 경연대회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도 마련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