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2025. 5. 27.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했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를 하는 업체로 여러 김치 제조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다. 또한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자금을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 기탁을 하는 등 10년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수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내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5월 26일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신선) 회원 35여 명과 함께 영덕 산불피해가구 임시주거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거주할 임시주거시설의 청소와 생활환경 정비 등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하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간 협력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영덕 지역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실시하여 총 2,700만 원의 현금 및 수표를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을 압류했다. 이번 가택 수색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시 체납관리단이 사전 조사를 통해 체납자를 선정하고 실거주지를 추적한 뒤 현장 수색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A씨의 집에서 현금, 명품 가방, 금반지 등 귀금속 3점을 압류했으며, 포천시에 거주 중인 체납자 B씨의 집에서도 고급 양주 2병, 명품가방 4개 등을 압류했다. 김포시의 체납자 C씨의 경우는 가택 수색 사실을 고지 받자 현장에서 즉시 지방세 체납액 일부를 납부했으며,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계획서를 제출했다. 제주시는 이번 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고가 물품에 대해서는 경기도와의 합동 공매를 통해 추가 징수할 예정이다. 황태훈 세무과장은 “고의적으로 세금을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히 징수할 것”이라며, “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독서동아리 ‘벽돌집’에서 함께 책을 읽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벽돌집’은 혼자 읽기엔 부담스러운 두꺼운 책을 여럿이 함께 읽어나가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풍성한 대화를 통한 사고 확장과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개설된 독서동아리다. 동아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애월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마리아 포포바의 ‘진리의 발견’을 중심으로 다양한 읽을거리와 함께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7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행사/프로그램⇒도서관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무거워 보이는 책도 함께 읽으면 훨씬 가볍고 즐거울 수 있다”며 “책장을 넘기기까지 망설이고 있는 시민들께서 ‘벽돌집’의 문을 가볍게 두드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효과적인 시정 홍보와 사용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중 대표 누리집 메인화면 디자인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 누리집 메인화면의 복잡한 구조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여 연령과 디지털 역량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접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 내 배너 공간을 넓히고,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행사,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누리집의 정보 전달력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보의 최신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게시글 정비 작업도 병행된다. 누리집에 장기간 게시돼 있던 오래된 게시글 중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게시물은 선별해 노출을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정보를 검색·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누리집 방문자 수는 2025년 4월 기준 약 2,500만 명에 달하며, 해마다 이용 수요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여 경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지원하여 수출 상품의 홍보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00만 원이다. 제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분야 수출(희망) 기업이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는 경우 국내 왕복 항공요금을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보조금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제출하면, 대상자 선정 및 보조금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비를 교부받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5개 업체에 총 189만 원의 전시회 참가 경비를 지원하여, 참여기업들로부터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가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더 많은 홍보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라며, 제주시의 우수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마을만들기 과정에서 실질적인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심화과정’ 교육을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마을만들기 사례를 비롯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법인 설립과 브랜드 개발, 마을 자원활용 상품개발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이론 및 실습 등 마을 리더로서 실제 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 지역에 거주하며,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수료한 주민 중 심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자이다. 신청은 6월 13일까지 제주시 누리집의 입찰·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마을 단위로 접수할 경우 제주시 e-체송함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진취적인 마을리더 육성을 위한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5월 23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년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서울시 최초로 ‘불시출동 형식’으로 이뤄졌다. ‘개인별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증진’과 ‘보건소 및 재난의료대응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대문구보건소 및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했다. 서대문구보건소, 서울대학교병원, 서대문소방서, 용산구보건소, 마포구보건소, 세브란스병원, 동신병원,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 남서울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모든 과정을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와 같이 진행하기 위해 훈련 시간, 장소, 참여 인원, 시나리오 등에 대한 사전 안내가 없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는 만큼 평소 여러 훈련 방식을 통한 응급의료 대응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재난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이 가축분뇨를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해 경축순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비와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해 농작물의 비료로 활용하는 농법으로, 탄소중립 시대의 환경친화적 순환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농경지 면적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축분뇨는 악취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켜 골칫덩이로 취급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봉화군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해 축산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축산업 육성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수질토양대기 등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가축분뇨 처리 시설·장비 지원, 가축분퇴비의 해외수출 확대, 축분바이오차 농가이용 활성화지원, 가축분퇴비부숙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축산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2050 탄소중립 정부 시책 실천을 위해 신규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박 5일간 ‘2025 한국 제주–중국 강소 평화교육 국외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제주4·3의 평화와 화해 정신을 세계와 공유하고 중국 강소성과의 교육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20일 체결된 양 교육청 간 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는 강소성교육청 관계자 6명, 난징외국어학교 학생 20명, 인솔교사 2명 등 총 28명이 제주를 방문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제주 지역 중·고등학생 17명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학생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여 평화·역사·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26일에는 난징외국어학교 학생들과의 공동 수업 및 학교 견학, 중국 전통문화 체험 등이 진행됐다. 27일에는 난징대학살기념관 견학 및 역사 공동 수업을 진행하고 이어 난징 항일 항공 열사 기념관과 중산릉을 방문한다. 오는 28일에는 난징중의약대학교과 난징박물관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25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마라톤 나눔 실천 운동의 하나로‘제주국제관광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율적으로 참여한 학생 43명과 교사 9명이 함께했다. 푸른솔 행복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회복을 위한 대안교육의 하나로 매년 사제동행 마라톤 나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천운동에는 두 달간의 마라톤 훈련뿐만 아니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조깅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모금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교실 밖에서 실천하는 봉사와 나눔 중심의 인성교육이 병행됐다. 모금된 성금 159만원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을 통해‘노형중학교 사제동행 마라톤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실천운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두 달간 매주 오전 7시부터 훈련하느라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해냈다는 게 자랑스럽다”며“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도전을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재희 교장은“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함으로써 자아효능감을 회복하고 또래 간의 연대감과 사제 간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늘푸름교육봉사회로부터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도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했다. 늘푸름교육봉사회는 1992년 창립된 이후 도내 학교의 어머니회장 및 학부모회장 출신 여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졸업할 때까지 3년간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의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봉사회는 장학사업 외에도 교육 봉사, 환경 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미래 세대에게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이웃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늘푸름교육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 이어져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24일 보호자회 주최로 70여 명의 학생·보호자·교사가 함께 참여한 ‘교육공동체 문화제’를 열고 교육 3주체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온성 가족, 5월엔 더더더 사랑해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직원의 끼와 재능이 어우러진 장기자랑, 가족 단위로 함께한 운동회와 마술 공연, 학생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장기자랑, 운동회, 마술 공연, 야외 전시회 등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윤학 교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학생, 보호자, 교사가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연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유아기부터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운영한 ‘2025년 3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총 4회 진행됐다.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 아래‘엄마 도감, 까마귀 소년, 꼬꼬붱, 오, 미자!’등 가정의 달 5월에 어울리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병행하며 아이들의 책 읽는 즐거움을 높였다. 동녘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2025년 4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방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모집 일정은 프로그램 시작 2~3주 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어주기 교실은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과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24일 디지털 기반 연구학교 사업의 하나로 전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융합 체험교실’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과 13일 그리고 지난 2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달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컴퓨터 없이 컴퓨팅 사고력 향상 교육, 마이크로비트(micro:bit) 교구를 활용한 산출물 제작, 창의 연결 장치 제작을 통한 창의적 사고력 증진, 인공지능(AI) 기반 그림 추천 도구와 인공지능 만화 제작 도구를 활용한 창작 활동 등이 진행됐다. 지난 24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음악 제작 활동, 3D펜을 활용한 창의적 산출물 제작, 캔바(Canva)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산출물 제작 등이 이루어졌다. 양순욱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며“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참여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와 함께 수원시가 지정한 보호수 중 수세가 약화된 보호수 4주를 맞춤형으로 관리한다.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 조성칠 회장 등 나무의사 7명은 지난 4월 25일 관내 지정 보호수 4주를 대상으로 수목 동공 조사, 부패부, 고사지, 생육 상태 등을 진단했다. 진단 결과 ▲행궁광장 앞(팔달구 신풍동 257) 수원-6호 보호수(느티나무) 1주, 수원-14호 보호수(느티나무) 2주 ▲광교역사박물관(영통구 이의동 399-1) 수원-15호 보호수(느티나무 1주) 등 보호수 4주가 수세가 약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단 결과에 따라 보호수 4주를 대상으로 7월 3일까지 유공관 설치, 배수로 정비, 액체 비료 공급 등 수목별 맞춤형 관리를 한다. 또 장마철에 대비해 보호수 추가 피해 발생 예방 조치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한국나무의사협회 수원시분회와 지속해서 협업하며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시민의 사랑을 받는 보호수가 잘 보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 등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450여 가구에 지원한다.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1인 가구 여부 무관), 저소득층(기초수급·차상위)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여성 가구’는 주민등록상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를 말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모집 가구보다 신청 가구가 많으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한다. 기본 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2025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94명을 5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6월 2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하반기 선발 인원은 7월 3일~31일 근무 54명, 8월 1일~10월 31일 근무 40명으로 총 94명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박물관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 근무를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2025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가 6월에 관내 도시공원 곳곳에서 문화공연, 플리마켓,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6월 5~15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5 만석거 새빛축제’, 6월 14일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제19회 청명단오제, 6월 20일 영통구 미래어린이공원에서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축제, 6월 21~29일 권선구 어울림공원에서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너견 인증제(6월 11~13일, 21일, 서호잔디광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른산책 교육(6월 20일, 노송공원) ▲해설이 있는 숲속 여행(상시, 광교산 등 8개소) ▲유아·가족 대상 프로그램(상시, 유아숲체험원 6개소) 등이 있다. 4개 구 보건소는 ‘찾아가는 체조교실’ 등 건강 프로그램을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은 계절별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효원공원 등 18개소에서는 대중음악, 무용, 마술, 악기 연주 등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이 연중 운영된다. 수원시는 도심 내 공원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활용하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오는 8일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관광객과 시민, 상인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제10회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축원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원제는 시장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객사은대잔치를 겸해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를 비롯해 맨손붕장어잡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즉흥 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1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3만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사은품 소진시까지)를 실시함으로써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철 회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용궁수산시장의 우수성이 널리 퍼져 전국 최고의 수산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