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025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을 말산업 정보포탈 ‘호스피아’에서 오는 9월 2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말을 타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신체 발달과 균형감각을 기르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명 존중의 태도를 함양하며, 책임감과 인내심, 협동심 등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인원은 126명으로 일반분야(118명)와 사회공익분야(8명)로 나누어 모집하며, 강습비는 32만 원으로 이중 일반분야는 군이 강습비의 70%인 22만 4천 원을,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 분야는 강습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요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로, 강습은 1인당 총 10회, 1회당 60분 내외로 예천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및 예천군청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학생들이 말을 돌보고 타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인내심 등의 인성을 기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말산업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검은 공인중개사들이 관련 규정을 스스로 진단·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디지털 기반 비대면 점검 체계다. 자율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 등록 및 신고 사항(등록증·자격증 게시 여부, 고용신고 적정 여부) ▲중개업무 사항(거래계약서 보존 의무, 등록 인장 사용 여부) ▲최근 변화된 제도 및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공인중개사는 용산구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부동산·토지 〉부동산중개 자율점검 게시판에서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정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자율점검이 현장 방문으로 인한 영업 불편을 줄이고, 공인중개사들에게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점검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용산에서 부동산중개업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신규임용후보자에 대하여 9.15일 실무 수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8월 22일 발표된‘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임용후보자 86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기본소양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규 임용후보자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적응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환영꾸러미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 합격한 선배 공직자들로 이루어진 온고잉 멘토단이 지난 1년간 공무원으로서 일하며 느낀 소감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원돈 부시장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하면서 “치열한 과정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두려움보다는 한걸음 더 배워가는 마음가짐 으로 시민을 위해 따뜻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임용 후보자들은 9월15일자로 각 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실무수습을 거친 뒤, 신규임용후보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산시립도서관은 13일 백온유 작가를 초빙하여 “사라진 것들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백온유 작가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2025년 제16회 젊은 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백온유 작가의 대표저서로는 '유원', '냠냠', '경우 없는 세계'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사라진 것들이라는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소설 속의 작품들을 통해 의미를 찾아 봄으로써, 인스타, 블로그 등의 SNS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문학의 가치를 되짚어 보고 책 한 권을 펴내는 데 있어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유․아동 자녀를 동반한 3,0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5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는 유․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저출생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상북도지회 경산분회가 주관하는 '2025 가족의 숲 행사'와 연계되어 의미를 더했다. 나무 팽이 만들기, 편백향 팔찌 만들기 등 자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10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매직 버블쇼,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또한 어린이 댄스 경연, 한 가족 한 컷 촬영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은 1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 하는 “월드클래스 보이스 In 경산”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 무대를 누비며 활약 중인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2021년 BBC 카디프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은 바리톤 김기훈을 비롯해, 뛰어난 기교와 감성으로 사랑받는 베이스 길병민, 폭발적인 성량의 테너 림팍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2023년 JTBC '팬텀싱어4'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RANTE)도 함께한다. 리베란테는 정통 크로스오버의 계보를 잇는 동시에 대중성을 겸비한 뉴 제네레이션 팀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그룹명 ‘리베란테’는 자유를 뜻하는 liberta와 빛나다를 뜻하는 brillante의 합성어로, “어떤 음악 장르도 자유롭게 소화하겠다”는 포부와 “서로를 빛나게 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농민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혁신에 본격 나서며 디지털 농업 전환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5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민생로드’ 17번째 일정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밭벼 재배지역을 방문해 드론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 및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공감e-가득’ 공모에 선정된 이후,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제주형 드론 방제 모델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직접 참여해 농민들과 함께 드론 방제 시연을 지켜보고 의견을 나눴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을 비롯해 사업 수행기관인 농업회사법인 천지, 스마티, 스마트드론협동조합과 대정농협 조합장을 단장으로 한 지역 농민 중심의 ‘스스로해결단’도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사업 성과와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수행기관은 그간의 성과를 소개한 뒤 밭벼에 드론으로 살충제와 살균제를 살포하는 공동 드론 방제 시연을 진행했다. 시연에서는 △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2일 마감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에서 99.04%의 도민이 신청을 완료했고, 사용률은 79.6%로 전국 평균 64.1%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6시 기준 지급 대상인원 66만 1,200명(기준일 6월 18일) 중 65만 4,847명이 신청을 완료해 총 1,280억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지류를 제외한 소비쿠폰 사용액은 1,019억원으로, 총 지급액 대비 79.6%의 사용율을 보였다. 전국 평균 64.1%보다 15.5%p 높은 수치로, 도내 실질적인 소비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지역화폐 신청율은 39.7%로 전국 평균 18.5% 대비 21.2%p 높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더 혜택을 더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은 22일부터 시작되며 신청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2차 소비쿠폰 소득 하위 90% 선정은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 합산액이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 이하(붙임1 참조)인 경우 지급대상자가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원연금공단과 15일 도청 백록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에 본부를 둔 공무원연금공단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산시켜 답례품인 지역 특산품 판매를 늘리고, 제주 방문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협력한다. 또한 △공단 직원들의 제주 관광 인센티브 지원과 참여 기회 확대 △제주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기회 마련 및 지속적인 확대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추진과 함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 7일부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해왔으며, 이달 24일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에서 현장 홍보도 실시한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 자리잡은 공무원연금공단과의 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공단과 같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제주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이나 웰로, NH올원뱅크, KB스타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승마 저변 확대와 말산업 위상 강화를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승마장에서 총 6개의 승마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새롭게 마련된 지구력 승마대회와 오픈레이싱 승마대회가 중심이 돼 제주 말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발전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9개 승마대회 중 봄철 3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가을에는 나머지 6개 대회가 이어진다. 가을철 대회의 대표 종목은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지구력 승마축제’다. 지구력 승마대회는 20km에서 60km에 이르는 장거리 코스를 말과 함께 완주하는 경기로, 속도 경쟁이 아니라 말과 기수의 지구력과 호흡을 겨루는 종목이다. 제주의 에코 힐링 마로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에게는 전문적인 승마 경험을,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제주 자연 속에서 승마 문화를 가까이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마련된 ‘오픈레이싱 승마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식 경주로를 갖춘 제주에서 열리며, 제주 한라마만을 대상으로 경주 능력을 선보이는 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는 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원장 고봉진)과 함께 오는 1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5년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서 지역 맞춤형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제주 대표 노동 포럼이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3개 세션으로 구성돼 현장 전문가와 학계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상호 성공회대 초빙교수(전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국민주권정부의 노동정책 방향과 5년 국정과제’를 주제로 현 정부의 노동정책 비전과 실행전략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고승한 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의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동정책 방향과 전략', 권오성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인구구조 변화와 노동법의 대응과제', 이순국 제주연구원 박사의 ‘제주지역 관광산업 노동실태 및 개선과제' 발표가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주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점과 혁신적 해결방안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가을 정취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재즈와 클래식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공연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무더운 여름철 동안 잠시 휴식을 가진 돌문화공원이 하반기에도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상설공연은 9월 첫째주부터 10월 넷째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매주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신선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장소는 매회 달라진다. 올해 6월 개관한 설문대할망전시관 홍보를 위해 전시관 내부와 외부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돌박물관 야외공간, 오백장군 군상 길목 등 다채로운 장소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돌문화공원은 상설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공연 관람과 함께 전시 관람이나 체험 활동을 즐기며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김천시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미술관’을 김천소방서에서 9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예술과 생활공간이 만나는 특별한 협업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시선에서 사진까지'' 회고전의 주요 전시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김천소방서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며 2025년 9월 15일(월)부터 2026년 12월 31일(수)까지 약 1년 3개월간 이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방공무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존 소방서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었다. 故 태허 홍택유(1930–2010)는 한국 흑백사진의 거장으로 “작품에 제목을 붙이면 시야가 좁아진다”는 철학 아래 촬영 장소와 시간만을 남긴 채 사진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사진은 특정한 해석을 강요하지 않으며, 관람객 각자의 시선에 따라 자유롭게 해석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5일 오전 11시, 성산아파트 내 농구장에서 열린 정준호 배우와 함께하는 ‘행복짜장Day’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우 정준호 씨를 비롯해 (주)도원명가 도원반점, 신비한형제들, 포인트유, 보헤미안컴퍼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 다양한 단체가 총 환가액 2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하며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배우 정준호 씨는 후원자로 참여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직접 짜장면을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600인분의 짜장면과 기념품은 주민들에게 전달되었고, 행사장은 함께 어울려 웃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개그맨 이형식 씨는 사회를 맡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공연과 관객을 하나로 만들며 행사장은 환한 웃음과 뜨거운 박수로 가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짜장면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했던 추억의 맛이 더해진 음식인 만큼, 오늘의 행복짜장Day도 주민 여러분께 또 하나의 흐뭇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이웃 간 행복을 나누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9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중대재해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기관장주재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수, 부군수, 부서장, 울릉군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완료된 2025년 정기위험성평가용역 결과에 따른 각 부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울릉군 안전관리자가 최근 산업재해 발생 현황, 지자체 등 공공기관 중대재해 발생사례를 보고했으며, 이어 군수 주재로 안전사고 예방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관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중대재해 예방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안전은 모든 업무에서 최우선되는 가치”라며 “울릉군은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은 27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을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유하며, 수년간 표류해 온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이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산업단지 재가동의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영남일반산업단지는 대합면 도개·대동·등지리 일원에 조성되는 총면적 1,409,527㎡, 민간투자 약 3,600억 원 규모의 국가산단급 사업으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경기침체와 사업성 저하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그간 추진 경과, 토지 보상 대상 및 절차, 보상 기준과 지급 일정, 이후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사업 정상화 본궤도… 16개 기업 투자 확정 영남일반산업단지가 다시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올해 7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이었다. 이는 경상남도와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팔레드오페라(서구 둔산동)에서 개최된 2025 대전·세종·충남 환경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환경기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가능한 내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협회장의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환경 리스크’ 시대에 살고 있고, 환경은 더 이상 규제 준수 항목이 아니라 기술·산업·도시를 지탱하는 생존 인프라가 됐다”라며, “도시의 대기, 수질, 폐기물 등 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공정을 만들어온 환경기술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제도화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등 정책적 노력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대전을 살리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7일 도청 다산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법제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자치분권 콘퍼런스로,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등 도의원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시·군의회의장들이 함께 했다. 이외에 조원철 법제처장,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학계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개회식에서는 자치분권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진경 의장과 도내 시·군의회 의장이 함께 비전선포 서명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향한 굳건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 김순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약화된 자치분권 추진력을 회복하기 위해, 자치분권 전담기구의 분리 운영이 필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재단 연말 대표 기획공연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온 대표 기획공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연말 문화 향유 수요가 크게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4번째 시즌을 맞은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 배다해·민경아, MC 김경란이 출연하여 뮤지컬·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가 결합된 풍성한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잔잔한 위로부터 벅찬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연말에 걸맞은 깊이 있고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남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 실적 평가’에서 거제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양산시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거제시를 비롯해 진주시·남해군·창녕군이 선정됐다. 평가는 △예산 확보 및 집행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중앙평가 수상 실적, 도정 기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거제시는 치유의 숲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자연휴양림과 거제케이블카의 제휴 할인 프로그램, 숲해설·유아숲체험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자연휴양림은 꾸준한 시설개선 등을 통해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이용객이 2,260명 증가했으며, 거제 치유의 숲은 올해 5월 개장 이후 10월 말까지 이용객이 12,252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증가세와 함께 산림복지 휴양시설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관심 확대, 타 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