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3회에 걸쳐 봉화군 평생학습관 별관에서 여성단체회원 11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의(衣)생활’이란 주제로 여성대학을 진행했다. 경북대학교 의류학과 외래교수 김성숙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의복 관리와 스타일링에 관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펜던트 목걸이를 제작하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이 상황별로 적절한 복장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고, 나아가 여성 리더십의 사회적 역할과 이미지 형성 방안을 고민하는 데 도움을 줬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개인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을 구축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더욱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의 가을이 문화와 예술로 물든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개최된다. 첫째 날인 10월 17일에는 도내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인'(노래, 춤 등), 서커스 기반 공연 `혼둘혼둘'(원통 위에서 공연 등), 제주 해녀가 참여하는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물질'(물 담긴 수조 속 공연)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이브라힘 말루프, 힙합과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인 10월 18일에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칠십리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화의 달 주제공연인 설문대할망 본풀이가 창작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칠십리 청소년 페스타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연극제에 이어 콜롬비아 대표 월드뮤직 밴드 프렌테 꿈비에로와 대한민국 대표 혼성밴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6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3일까지 사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설치 및 운영 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관련 생산자 단체 등이다. 시설 자금은 제조·가공, 유통·판매, 체험시설 등 설치 및 리모델링 자금, 제조·가공 설비 구입자금(농기계 제외)이며, 토지구입은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최대 20억원이며, 금리 2.0% 또는 변동금리를 적용하여 5년 거치·5년 균등 분할 상환한다. 운영자금은 생산원료, 인건비 등 사업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최대 3억 원을 지원하고, 변동금리를 적용하여 2년 거치·3년 균등분할 상환한다. 대출기관은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중 사업대상자가 희망하는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자 선정결과는 지원요건 및 사업계획 타당성 등 서류평가와 현지실사를 거쳐 2026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김종태)는 지난 9.30. 대가야읍에 소재한 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에서 장난감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고령군이 설립하고 계명문화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유아전문기관으로 장난감 및 도서대여, 놀이공간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육아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키즈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해 많은 군민들과 기관·단체가 동참하여 모금한 저출생극복성금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주방놀이, 완구 등 65종 130여개의 장난감을 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에 제공했다. 앞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좀더 새롭고 다양한 장난감을 이용함으로써 놀이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이번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여 9월 29일, 30일 이틀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취업 컨설팅은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Let’s go 명장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페스티벌 형식으로 구성되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전문 강사진의 1:1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됐다. 직장 초기 적응 특강, 비즈니스 매너 교육,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강의, 이미지메이킹(헤어 및 메이크업, 프로필 사진 촬영) 등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진로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으로 구성되어, 취업 기초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3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든든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와 초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26일과 29일, 이틀간 군청 대가야홀에서 각 부서장·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조 변화에 대응해 군정 추진에 연계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공공부문 AI 대전환에 따른 스마트 행정 및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2026년 핵심과제 및 신규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해 각 팀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면밀히 점검하고, 즉각적인 업무 지침을 전달하는 등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번 신정부의 확장재정 기조 전환에 맞춰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사업현장 점검과 보고 체계의 확립을 통한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6년은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확실히 완성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인 만큼 각종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상시 공유·점검을 통해 군정 과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다산월드메르디앙 경로당(회장 강진기)에서 9월 30일 개소식 및 마을잔치를 했다. 다산월드메르디앙 경로당은 다산면 좌학길 85에 건축면적 155.37㎡(47평)으로 2021년 1월에 착공했고, 2024년 3월에 준공하여 2024년 12월에 경로당으로 등록됐다. 경로당 내부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남녀 화장실 및 장애인 화장실로 되어 있다. 강진기 노인회장은“다산월드메르디앙 경로당을 개소하기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월드메르디앙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드리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 및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2025년 서귀포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 봉사자와 함께한 20년, 또 한번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동안 서귀포시 자원봉사 활동을 이끌어 온 우수 봉사단체 50곳이 단체 깃발과 함께 입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환영을 받았으며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자원봉사자 명장 인증식이 이어졌다. 우수봉사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오창헌 ▲김진선 ▲문경미 ▲문연화 ▲후수빈, 서귀포시장 표창 ▲강민규 ▲강정희 ▲고지윤 ▲김희춘 ▲오현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김보람, ▲김주희, ▲이근영,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박상민 등 총 4개 부문 표창이 수여됐다. 그리고, 서귀포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이재호 ▲현정희 ▲채점석 ▲현길자 ▲이준석-홍지의-이소민 가족 ▲삼성-나,너,우리봉사단 ▲서귀포상상로타리클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179개의 기관, 기업, 단체(개인)가 60백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모아 ‘읍면동 사랑나눔 창구’를 통해 기부했고, 성금(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사회복지시설 52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534가구에 전달됐고 명절 전까지 나눔이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2,000만 원(1인 10만 원) 상당의 위로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서귀포농협에서는 직원들이 기부금을 모아 서귀포시청에 방문하여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700만 원 상당의 쌀(200포)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동행도 있었다. 또한 이번 추석에도 26년째 익명으로 매년 설과 추석,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기부해온 서귀포의 ‘노고록 아저씨’가‘더워도 추석명질은 왐수다. 더워도 노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황금연휴”라 불릴 만큼 긴 추석 연휴와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관광·스포츠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선, 읍면동 지역과 원도심 등 서귀포 곳곳에서 축제들이 잇달아 열린다. 영천동 해바라기축제는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을 배경으로 콘서트, 사생대회,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제주 최대 전통문화축제인 제64회 탐라문화제의 사전행사인 탐라퍼포먼스가 칠십리야외공연장에 열려 안덕면덕수리민속보존회의 ‘솥굽는 불미 참봉제’를 포함해 제주도 전체 19개 읍면동 민속보존회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덕수리마을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덕수리 민속재현행사는 도 지정 무형문화유산인 불미공예 시연과 전통 민속 공연을 통해 잊혀가는 제주 마을문화를 재현한다.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와 2025 문화의 달 행사가 함께 추진되어,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칠십리대행진(거리퍼레이드)와 함께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설문대할망 본풀이 공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 활용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 사업은 2022년 11월 서귀포시가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된 것을 계기로, 해당 브랜드(로고)를 활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하고, 제품의 청정 가치를 창출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서귀포시 남원읍 내에서 생산‧제조‧가공되는 농‧수‧축‧임산물 또는 서비스와 습지교육·홍보·체험 등을 운영하는 공간 또는 프로그램, 서귀포시 전역에서 습지도시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및 홍보물이다. 특히 2023년 모집 당시보다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브랜드(로고) 포장재 제작, 친환경 인증 준비를 위한 업체 컨설팅 비용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서귀포시는 10월 31일까지 브랜드 사용 업체 모집 후, 11월 중 지역관리위원회 소위원회의 서류·현장 심사를 실시를 거쳐 12월 지역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브랜드 사용을 승인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를 활용해 서귀포시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인이나 가족, 또는 동호인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서귀포시 건강왕’을 공모한다. 참여 방식은 건강생활 실천 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는데, 공모 기간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로 개인, 가족, 또는 단체(학교, 직장, 동호회 등) 등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일상에서 실천 중인 특별한 건강관리 비법(운동, 식단관리 등)과 건강 개선 사례 등의 이야기를 참가신청서에 A4 용지 2장 내외로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자료는 11월 중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작을 선정하며, 서귀포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의 상금을 탐나는전으로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향후 블로그, 유튜브 등 서귀포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생활 우수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제주시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을 포함한 일반구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연휴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공항주변도로 ▲교통혼잡지역 ▲특별관리지역에 대해서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접수되는 주민신고제 신고건에 대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차량 흐름을 크게 방해하는 경우 현장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연휴 기간 교통질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속을 유예한다”며, “다만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10월 1일 ‘이도패션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제6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이도패션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중앙여고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총 52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8월 개최된 ‘왕왕작작 골목상권 세일 페스타’를 계기로 활성화된 상권으로 다양한 지역 행사와 상인 참여를 통해 활력을 더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시장경영패키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안전관리패키지, 공동이용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정부·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컨설팅을 운영하여 골목형상점가 확대를 통한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가 올해 지정한 골목형상점가는 함덕4구 상점가를 시작으로 전농로 벚꽃상점가, 광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졸락코지 골목형상점가, 용문 골목형상점가 총 5곳을 지정한 바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도패션거리는 ‘왕왕작작 골목상권 세일 페스타’를 통해 발굴되어 골목형상점가로 성장한 성공 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9월 29일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업 참여 마을과 농촌체험휴양마을, 큐레이터 양성과정 수강생 등 마을 리더 40여 명이 참석해 농촌관광의 트렌드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관광을 통한 마을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 공유, ‘제주 마을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제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경쟁력 있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마을 대표는 “마을 자원을 새롭게 바라보고 이야기를 엮어내는 것의 의미를 깨달았다”며, “농촌관광이 마을 발전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제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