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낙동강 체육공원 내 농구장에서 ‘학생 중심의 자율적 신체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초(38교), 중(25교), 고(11교) 남·여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 순환시스템을 포함한 4개의 체력 측정 종목 및 콘홀 경기와 같은 4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 포토존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활용하여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자신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많은 지도교사들은 “이번 행사가 성적 위주의 기존 엘리트 중심 체육대회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자율적이고, 도전적으로 활동하고 뛰어놀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운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기 위한 우리 학교체육과 구미교육, 나아가 경북교육의 패러다임 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자조모임 참가자 13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명소탐방 ‘우리 동네 한바퀴’ 3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지역 명소 탐방과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의마을 족욕, 비누만들기 체험 ▲정연자 염색 체험장 스카프 염색 체험 ▲임고서원 견학 및 임고카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몸소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파크지구, 보현산댐 출렁다리 등 영천 대표 명소 견학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기문 공공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동네 한바퀴’ 명소탐방은 올해 총 4회로 진행되며, 오는 11월에는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참가자 및 고독사 고위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해내기보호작업장은 최근 이용 장애인들이 부평안전체험관을 찾아 산업현장과 일상 속 위험 상황을 대비한 안전교육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용 장애인 10명과 종사자 2명은 지난 15일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생활·화재안전, 자연재난, 교통안전 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했다. 참여자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시각 자료 등을 활용한 교육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안전 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도 한 단계 올라갔다. 오는 24일까지 10명씩 4개 조로 나눠 이용 장애인 40명이 모두 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내기보호작업장은 이번 체험관 방문 외에도 화재 시 이용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분기 1회 작업장 내 소방대피·대처 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한다. 또 매월 전문업체에 의뢰해 소방·전기시설 안전점검을 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도 관심이 높다. 이태윤 해내기보호작업장 원장은 “이곳은 작업장이기에 출퇴근길, 작업장 안에서도 늘 위험한 상황이 일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김천성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표창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24명이 전남도지사, 무안군수,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전남연합회장, 무안군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과 혁신을 계속하며, 경륜과 지혜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자”고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안군 지역사회와 가정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6일, 안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다독다독 프로젝트’ 자조모임 2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조모임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명과 봉사자 10명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만들기 체험,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등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독다독 프로젝트’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스타트업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6년 4월까지 영주시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인 및 집단 상담, 자조모임 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김영희 회장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데 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16일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스쿨에서 ‘2025 포항시 음식문화개선 실천사업’ 개강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음식문화 조성과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교육에 들어갔다. ‘음식문화개선 실천사업’은 포항시와 한동대학교, UN 아카데믹임팩트 코리아(UNAI Korea)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학 공동 프로그램으로, 포항의 미식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공동체 기반의 ESG 경영 확산, 외식산업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임원진,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스쿨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과정(음식문화개선 전문가 양성과정 3기)과 심화과정(ESG 식품경영진흥 컨설팅과정 2기)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포항시 소재 외식·식품 관련 업종 대표자 또는 임원을 대상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외식·식품산업 이해 ▲로컬브랜딩과 관광 연계 전략 ▲ESG 경영 리더십 및 갈등 관리 ▲리필문화 등 친환경 실천 사례 등 실무 중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16일 한국공항공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글로벌 CEO 방문에 대비한 포항경주공항 CIQ(검역·출입국·세관) 시스템 2차 리허설을 실시했다. 이번 리허설은 APEC 행사 당일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종합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으며,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와 VIP 이동 동선의 신속성·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진행된 1차 리허설에서는 공항 내 전반적인 동선과 기본 프로세스를 점검했고, 이번 2차 리허설에서는 보다 정교한 절차를 적용해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21일 마지막 리허설을 통해 최종 시스템 검증을 완료하고, 실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리허설은 단순 점검이 아닌 실전 수준의 운영 점검으로, 포항경주공항의 신뢰도와 도시 위상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진 포항경주공항장은 “공항을 이용하는 글로벌 CEO들이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보안·동선·서비스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는 일상의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의성을 기르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 '오브제 연극 놀이터'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브제 연극 놀이터’는 일상 속 오브제(사물)를 소재로 삼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표현하는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 놀이처럼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창의력과 표현력,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생포 초등학교와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해 학생들은 교실 속 사물을 관찰하고 오브제를 활용해 캐릭터를 만들며 대화와 상황극을 구성하는 등 연극의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변의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지역 학교와 연계한 예술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 성덕동 주민건강위원회(위원장 이흥철)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덕동 일대에 조성 된 남대천 걷기 코스(은빛 하늘로)에서 '제13회 성덕 솔바람 주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은빛하늘로’는 재작년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 “우리동네 함께 걷고 싶은 길” 1위로 선정된 명소로 남대천 은빛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이번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참가 가능하며, 포남대교 둔치(성덕동 주민센터 방향)에서 출발하여 남대천 체육공원 야구장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3.8Km 구간이다. 걷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실천이며, 일상 속 작은 걸음이 큰 건강을 만든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 속 건강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과 성덕동 주민건강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건강을 지켜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16일 한국프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하며 올해는 137개 기업과 기관이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30%), 심사위원 평가(40%), 전문가 평가(20%), 사용자 투표(10%)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구는 구 공식 캐릭터 ‘서치’를 활용해 구민들과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고 특히 올해부터 중고거래 앱(당근마켓)을 활용, 구민 생활과 밀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해 신속 정확하게 구정 소식 전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관장이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콘텐츠 ▲트렌드와 감성을 더한 구정 홍보 숏폼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라이브 명사특강 등을 구청 유튜브 채널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지역 안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16일 오전 11시 나주정미소 3동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보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효경 나주시 복지환경국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재향군인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향군가 제창, 안보 결의 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재향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효경 복지환경국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회는 오랜 세월 나라를 지키며 지역 안보를 든든히 지탱해 온 최고의 안보 단체로 그 존재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향군회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정상급 골프 대회인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나주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나주시는 16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골프 팬과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나주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BMW코리아가 주관하고 국내외 241개국에 중계되는 만큼 나주배 브랜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세계 톱 랭커 7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회 기간 약 5~6만 명의 갤러리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시는 대회장 내 선수 전용 식당에 나주배를 후원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상큼하고 아삭한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홍보는 ‘세계가 인정하는 과일, 나주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소비층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n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12회 나노융합산업전’이 16일 밀양햇살문화캠퍼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나노 산업을 잇다! 융합의 중심, 밀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미래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지정 이후 처음 열린 산업전으로서 산업과 투자 연계의 실질적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 총 72만 7천㎡ 규모로 지정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나노소재 및 나노 기반 첨단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될 예정이며, 이번 산업전을 통해 관련 인센티브와 투자 기회가 집중적으로 홍보돼 기업·연구기관·투자자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재료연구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가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노융합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전은 산업전시회, 전문 콘퍼런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6일 오전 10시, 신수동 219에 새롭게 문을 연 ‘신수실뿌리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 박 구청장과 주요 내빈들은 시설 내부를 순회하며 효도밥상 경로당과 맘카페 등 각 공간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어르신, 청소년, 양육자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복지시설로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경로당(1층) ▲청소년들을 위한 스터디카페(2층) ▲양육자를 위한 맘카페(5층)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개관을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수실뿌리복지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통과 나눔의 공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 천연물 산업의 핵심 거점인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 제3차 전략세미나’를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 강릉시 기업지원과, (재)강원테크노파크,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서울대학교 GBST, 강원ICT융합연구원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16일 목요일 개최한다. 이번 전략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의 기업대상 표준화 기술지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운영계획을 점검,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2024~2025 표준화 기술지원 추진 현황, 성과보고회 개최 일정, 데이터 플랫폼 설계 관련 진행 내용 공유, 2026년도 시범사업 추진 방향 검토 등 천연물 산업의 기반구축과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허브의 완성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사전에 표준화 기술지원의 효과성을 검증·보완하여 허브 조성사업의 성공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10개 기업 17건, 2025년 12개 기업 32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10월 16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4일간의 미래산업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제전은 드론과 로봇 산업의 기술, 정책, 문화가 융합된 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개막 첫날부터 시민과 학생, 국내외 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을 비롯한 각계 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론라이트쇼와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등 K-POP 가스들의 공연이 하늘과 땅을 넘나들며 남원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개막 선언과 함께 DFL 경기시연으로 선수들이 고속 비행과 정밀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 추진 중인 ‘K-Drone to World Festival’과 연계되어 국내 드론·로봇 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20일(월)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밝은 눈, 행복한 삶을 위한 무료 이동 정밀 안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어르신 150명(저소득층 우선) 선착순으로 시력, 굴절, 안압, 세극등현미경 등 정밀 검사 및 질환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 의료진 등 7명 및 보건소 진료팀이 함께 진행하며, 검진 후 조치가 필요한 경우 개안 수술 및 의료비 지원까지 재단에 접수 등 연계하여 추진한다. 검진은 10월 20일(월)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사전접수 없이 당일 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진으로 실명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켜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안검진을 진행하오니, 백내장이 우려되는 노년층은 이번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서울 강북구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로컬 콘텐츠 전문가 발굴프로그램’을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성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지역 청년들이 고성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체험하며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20여 명은 체류 기간 동안 ▲명태축제 현장 운영 및 부스 체험 ▲명파마을 아트케이션 페스타 ▲송지호 비치코밍 및 플로깅 ▲블랙우드 목공방 체험 ▲청년 창업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숏폼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을 통해 영상 콘텐츠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참가 청년들이 머무는 동안 원격근무가 가능한 워케이션 공간(금강누리센터)를 제공하고, 특산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고성의 매력과 가능성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라며, “청년의 창의적인 시각이 지역의 자원과 결합해 고성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