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와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 시흥시행복건강센터(연성, 능곡)와 함께 다양한 건강 증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이다. 주요내용은 시민 대상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육,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교육,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등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은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 건강측정 후 개별 상담이 어이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당일 현장으로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이외에도 가정의달을 맞아 장수사진 무료 촬영, 시니어모델워킹 무료 특강, 시흥시치매안심센터 협업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 행복건강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2024 스승의 날 보육인 힐링 데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가 내 아이들을 돌보듯 온 마음을 다해 애지중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심히 달려온 보육인들에게 모처럼 편안한 쉼표가 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박기남 회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단체영화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보육교직원, 공무원 등) 86명에게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당신처럼 애지중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정착돼가고 있는 것은 모두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 “우리시는 어린이집 대체교사 운영, 교사대 아동 비율 개선, 교사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선생님들 근무 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사회의 건강 문화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신현동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신현동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천연염색 체험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의 안내에 따라 학미산 길을 걸었다. 참가자들은 이웃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산 중턱에서는 명상과 태극권을 배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신현동 둘레길 걷기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신현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둘레길 걷기를 통해 신현동의 숨겨진 명소를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본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3일,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한부모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가 총 4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왕본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이날 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호 정왕본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먹거리를 나눠줄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정왕본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군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군자동 직원 4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군자초등학교와 도일초등학교 일원의 불법 현수막과 전단을 제거하고, 학생들과 주변 상가에 불법 광고의 위험성과 근절 방안에 대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의 시각적 오염과 안전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자동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불법 광고 근절의 중요성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2024년 상반기 아이누리 모니터링’ 활동을 지난 4월에 완료하면서 ‘2기 아이누리 모니터링단’ 사업이 마무리됐다. ‘2기 아이누리 모니터링’은 이용자 중심의 초등돌봄 기관 운영을 위해 2022년 5월 민간에서 선발된 4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져 7월에 교육을 수료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91회에 이르는 활동을 통해 돌봄 기관 운영 실태를 ‘부모의 마음’으로 점검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아이누리 모니터링’에서는 기존에 점검해 왔던 안전ㆍ급식ㆍ건강ㆍ위생관리 사항 외에도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자 신규 문항을 추가하고 기존 문항의 내용을 구체화했다. 또한, 시설 관리 및 구비 물품 관련 사항을 추가 발굴했다. 그 결과, 25개의 점검기관이 평균 점수 84점을 받아 전반적으로 ‘우수’로 평가됐으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긴급한 유지 보수가 각각 22건과 3건 추가 발굴됐다. 발굴된 사항은 각 기관과 시의 자체ㆍ합동 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2기 아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도심 속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전통 농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4 도시농업공원 전래 손 모내기 체험’ 교육을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총 3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도시농업공원 3곳의 다랑논에서 진행하는 이번 모내기 체험 교육에는 총 950여 명이 참여한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교육자치과에서 추진하는 손 모내기 체험교육은 학년별 진로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10개 학교 38학급 5학년 어린이들(890명)과 어린이농부학교, 도시농업관리사교육생,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등 약 60명이 함께한다. 교육은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 소속의 도시농업 관리사가 맡는다. 손 모내기 체험 행사는 ‘쌀의 여행’이란 주제로, 쌀이 어디에서 생산되는지 몰랐던 어린이들과 도시민들이 실제 모내기를 체험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시농업공원 다랑논 손 모내기 체험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시민참여 체험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호조벌에서 재배되고 있는 햇토미(추청벼)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5월 1일부터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위축된 축산물 소비시장을 촉진하기 위한 ‘맘 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 ‘맘 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올해 출산하고 시흥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를 위해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 1인당 5만 원 상당(배송비 포함)의 국내산 축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올해 출생 신고자의 경우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별도의 방문 없이 ‘경기 민원24’ 누리집에서 산모 명의로 회원가입을 한 뒤, 개인 정보 제공에 동의한 후 자녀 기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로 하면 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이번 꾸러미 지원사업이 저출산 극복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흥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가 ‘2024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 참여기업을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은 기술혁신과 성장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2023년 기준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관내 중소기업(기반 공정 뿌리 기업의 경우 15억 원~400억 원)이며, 최근 3년간 연구개발 투자액이 3% 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품혁신, 공정혁신, 사업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업의 제품 및 공정혁신, 기술개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내 혁신기관 전문가 매칭을 지원하며, 기존(2018~2023년)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월드클래스 기업과 글로벌 강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관내에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산불 발생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15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5월 14일 기준)까지 전국적으로 17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중 경기도에서는 56건의 산불이 발생했지만, 시흥시에서는 이번 봄철에 어떠한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작년 봄철 관내에서는 총 6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는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이에 비하면 올해 상당한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소각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감시원의 순찰 횟수를 늘리고, 119와 신고 연계를 통해 산림 인접지에서 화재를 사전에 대비하는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 소각 단속 및 홍보 ▲관계기관과 함께 산불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상하수도 요금 다자녀 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5월 9일에 공포된 ‘시흥시 다자녀 우대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르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 기존에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3자녀 이상 가정에서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경우’에서, ‘2자녀 이상 가정에서 막내가 18세 이하인 경우’로 확대 시행된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매월 25일까지 신청자는 다음 달부터, 26일부터 신청자는 두 달 뒤부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사(동, 호, 층 변동 포함) 등 변동 내용이 발생하면 다시 신청해야 지속해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미 기초나 장애 등의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면 중복으로 감면되지 않는다. 최대 감면 혜택은 10㎥이며, 10㎥ 미만 사용 시에는 사용량만큼만 감면된다. 이기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 요금 감면 정책이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이번 주말에는 시흥시로 떠나보자.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7일부터는 거북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달콤축제가 사흘간 열리고, 그 다음 주에는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따뜻한 봄날, 가정의 달 5월에 시흥시가 선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한다. ‘달고 달디 단’ 즐거움 가득 ‘달콤축제’ 이번 주말 거북섬이 달콤함에 빠진다. 아름다운 시화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해양레저,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까지, 17일부터 사흘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달콤축제에 꽉 차 있는 즐거움을 만나보자. 먼저, 달콤축제에서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시흥시 내에 있는 22개 디저트 업체가 총출동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마카롱, 케이크, 수제쿠키, 달콤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가 가득하다. 보고 먹는 것 뿐 아니라 직접 나만의 디저트나 소품 제작도 특별한 경험이다.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1364가구의 19세 이상(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2728명이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의 조사원 15명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의 172개 문항을 1대 1 면접 조사한다. 조사한 내용은 질병관리청이 지정 위탁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 생산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다른 지역과 차이 정도, 문제점 등을 분석해 그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쓰인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5월 19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제13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장에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에서 만나는 세계의 언어와 화폐’를 주제로 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식전부터 24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아름드리 합창단 공연이 펼쳐지고, 에어샷과 함께 개막 선언, 외국인·다문화 업무유공자 6명 표창,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외국인 주민 장기 자랑, 한국어로 말하기 등이 진행된다. 시청 광장엔 총 46개의 전시·체험·홍보부스가 차려진다. 각 부스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등 18개국의 언어와 화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용해 보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인도·아프리카 등의 전통의상, 대한민국의 한복 입어보기 등 나라별 전통문화도 즐길 수 있다. 먹거리도 다양하다. 중국의 사오마이·샤오롱바오(만두류), 탕후루(과일 사탕 꼬치), 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시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약한 사업 중 하나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바이오·의,약학·생명과(공)학과 대학 재학생 5명이다. 선발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분당구 삼평동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관련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학생들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연구팀에 배정돼 질병 연구, 신약 개발, 연구 자원 운영관리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 기간(5월 20일~5월 29일 오후 4시) 내에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하계(7~8월) 방학과 동계(25년 1~2월) 방학 동안 나눠 운영하며, 각각 5명씩 선발하여 7주간 운영된다. 내년 동계 일정은 오는 11월에 참여자 모집 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음식관광도시로써 원주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한‘원주 대표먹거리 미식투어’를 추진했다. 팔로우 수 57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올리버, 릴리)와 이들의 팔로우 중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일반인 등 총 15명이 미식투어에 참여했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도래미시장의 원주만두세트(칼만, 건진, 튀김)와 자유시장의 쫄돈(쫄면과 돈가스)과 떡볶이 등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감영, 전통시장의 소고기골목(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을 돌아보고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며 ‘음식관광도시 원주’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그 외에도 관광지 내 토토米원주빵(조엄고구마크림빵)을 선보이고 원주뽕잎밥을 맛보며 원주시의 풍성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SNS홍보를 통해 우리시 대표적인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관광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미식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식투어는 대표먹거리와 관광먹거리 등을 홍보하며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6월, 9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름철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로, 지난해보다 더 더울 예정이며,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전례 없는 기상 상황으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의 주요 원인인 극한 호우가 집중되는 5월 15일~10월 15일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하여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사태예측분석센터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산사태에 대응한다. 첫째, 대국민 대상으로 올해 2월 이후 현행화된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를 공개한다.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는 전국 산지를 지질, 지형, 산림상태 등 9개 인자를 활용하여 산사태 위험도를 1~5등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서비스가 5월 23일(목) 0시부터 오전 7시까지(7시간 동안) 중단된다고 밝혔다. 울산페이 운영사인 코나아이의 울산페이 데이터베이스(DB) 노후화에 따른 장비 교체와 소프트웨어 향상(업그레이드)을 위한 조치다. 작업 시간 동안은 울산페이 앱 접속은 물론 충전, 결제와 울산몰, 울산페달 등 부가서비스도 모두 중단된다. 울산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도 이용할 수 없다. 울산시는 울산페이 사용자와 가맹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페이 앱 공지사항 등록과 알림창(팝업), 울산시 대표 누리집과 시 대표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울산페이 고객센터와 시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몸펴기 생활 운동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펴기 운동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맨손 운동 및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 예방·관리에 효과적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총 8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몸펴기 운동은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주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달동문화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4 울산글로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공연과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울산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도장찍기(스탬프 미션), 세계전통문화공연, 세계(글로벌) 오엑스(OX)퀴즈, 세계(글로벌)미니올림픽과 외국인 가요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세계의상·한복체험, 세계가옥체험, 세계물품전시, 출입국 관리 및 비자 상담 등 30개의 체험·전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성년의 날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성년이 된 남녀 각 19명씩 38명이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퍼포먼스)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외국인 주민은 물론 울산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