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5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 토요일 오후 2시에 문화공연 “Let’s go MIM!(Music in Museum)”을 로비 전시홀 또는 야외 행사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선발한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전국적으로 실용음악과가 많지 않은 만큼, 여주대학교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다. 여주박물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들이 여주시에 더 큰 애정을 갖고, 나아가 청년 세대가 박물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협력해 공연을 기획했다. 특히, 공연 이름의 ‘Let’s go MIM!’은 최근 유행하는 ‘밈(meme)’에서 착안해 청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공연 일정은 5월 31일 ‘담장너머’를 시작으로, 6월 28일 ‘naNa_Sum(나나섬)’, 8월 2일 ‘데일리’, 8월 30일 ‘Soda Room(소다룸)’, 9월 27일 ‘Evermore(에버모어)’, 11월 1일 ‘SM58’, 11월 29일 ‘Roomtone Socie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가 다가오는 지역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19회 금사참외축제 안전관리계획'으로, 인파 운집, 국지성 호우, 폭염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비한 행사 운영 및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위원회는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안전성 ▲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이 예상되는 인파 운집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 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및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등을 면밀히 심의했다. 여주시는 축제 개최 전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부터는 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GKL사회공헌재단에서 경기관광공사와 재단과 함께 ‘관광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황학산수목원을 대상으로 GKL사회공헌재단 및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각과 촉각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경험하며, 여행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기존의 시각 중심 관광콘텐츠가 아닌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이끌어낼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협약기관은 관광약자의 문화 ‧ 관광 향유권 보장을 위한 관련 프로그램 발굴 및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운드워킹’ 프로그램 개발은 6월부터 코스 개발, 시범투어 운영, 운영자 대상 교육 및 키트 제작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고용복지+센터는 2025년 6월부터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운영을 시작하며, 이천, 여주지역 구직자들의 커리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전국 48개 고용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25년 추가 확대에 따라 이천고용복지+센터는 신규 운영센터로 지정되어 이천, 여주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닌, 인공지능(AI) 기반 직업역량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하여,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업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자격증, 직업훈련, 취업 가능한 일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 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구직의욕 제고, 취업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취업장애요인 해소 등을 지원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클리닉, 집중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청년 구직자, 중장년 구직자, 경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여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밥 한끼, 차 한잔’ 테이블웨어 전시가 5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천년 고찰 신륵사, 수도권 사람들의 생명 젖줄이며 공물과 세곡 운송을 위해 근래까지 한양 수로로 편리함을 제공하던 어머니 같은 남한강을 품은 여주는 예로부터 인적 물적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이다. 여주의 옛 지명 고리국, 황려, 여흥 등에서 그 시대의 변두리가 아닌 지리 환경적으로 주요한 가치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내는 사람들의 일상은 현상과 형태의 변화일 뿐 본질적 의미는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 역동성을 제공하는 근원은 매 끼니 고루 잘 먹으라는 약식동원의 평범한 진리에 담겨있기에 관광 원년을 맞아 차 한잔 할까요? 밥 한끼 할까요? 무심히 던지는 인사가 아닌 마음으로 나누는 정을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여주 역사 문화에 대해 소담소담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이번 전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시민예술가 양성사업 ‘자으미 모으미 글꼴’ 참가자 100명을 6월 2일부터 1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쓴 손글씨를 바탕으로, 세종시만의 고유한 글꼴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수집된 손글씨는 한글 디자이너와 전문가의 작업을 거쳐 한글 2,780자, 영문 94자가 상용 글꼴로 제작되며, 일부는 감각적인 컬러 글꼴로도 완성될 예정이다. 모집된 시민 100명은 한글상점에서 6월 20일과 21일 이틀 간 총 4회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7월부터 9월까지 개발이 진행되며, 완성된 글꼴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전국민 대상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시민이 직접 쓰고, 그리고, 만든 결과물들이 도시 곳곳을 채워 나가는 과정이 모여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글시민예술가 양성 교육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이 외에도 한글시민예술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한글에 상상력을 더해 한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7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까지, 고양시 원마운트 9층 교육활동실에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 1차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춘기 및 예비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심리 이해 및 공감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 내 정서적 회복과 교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는 ▲전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송미 강사의 진로진학 교육 특강과 ▲안곡중학교 교육복지사 조병옥 강사의 사춘기 자녀 이해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송미 강사는 진로진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곡중학교 이00 학부모는 “김송미 전 부교육감님의 특강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고, 자녀와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부적응 학생, 저소득층 학생 등 교육복지 대상 학생 포함 가족구성원 간의 정서적·교육적 연계 강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넥스틴 박태훈 대표와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 물품은 ㈜넥스틴에서 성금 6천만 원을, ㈜복성산업개발에서 백미 300포(10㎏, 1천만 원 상당)로 총 7천만 원 규모이다. ㈜넥스틴 김학진 부사장은 “순이익의 1%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도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의 다섯 번째 지자체로 광주시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은 당연한 책임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업들이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과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경북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 실업볼링대회에서 총 5개 부문에 입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박동혁 선수는 개인전 2위와 마스터즈 부문 3위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박동혁·이익규 선수는 2인조 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정수·김연상·오명섭 선수는 3인조 전에서 3위, 박동혁·오명섭·한재현·김연상·이익규·이정수 선수는 5인조 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룬 결과로 광주시청 볼링팀은 전국 무대에서 광주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볼링팀은 오는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지난 27일 동남아(베트남·태국) 지역에 파견된 ‘2025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성과 공유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7개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출 상담 실적,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 향후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총 106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 약 4천127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참여 기업들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은 통관 절차, 물류, 바이어 신뢰 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파견을 위해 ▲현지 바이어 발굴 ▲1:1 수출 상담 주선 ▲기업별 통역원 제공 ▲항공료 50% 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안내 서비스 ‘광클모드(광주시민 생활 안내 클릭으로 모두 드림)’를 시청 홈페이지에 새롭게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광클모드’는 광주시에 새로 전입한 시민은 물론, 기존 시민들도 복지, 교육, 교통, 문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생활 안내 플랫폼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광클모드’ 서비스 개설에 앞서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실제로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한, 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시민들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중 홈페이지 다국어 지원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시정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광클모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도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경기도 내 시군, 공공기관, AI 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AI 기술 보유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GeniusGov, 생성형 AI 기반 챗/콜 통합 행정 어시스턴트 개발’ 사업을 제안했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민원 콜봇·챗봇 서비스와 ▲AI 감사 검토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행정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민원 콜봇·챗봇’은 생성형 AI가 민원인의 질문을 이해하고 법령과 행정 지침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답변을 텍스트(챗봇) 또는 음성(콜봇)으로 제공한다. 또한, ‘AI 감사 검토’ 기능은 공직자가 업무를 처리하기 전, 관련 법령 및 내부 지침에 기반해 사전검토와 가이드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28일 청렴연수원 주최로 군 공연장에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요소를 접목해 체험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청렴에 가치를 쉽고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게 특강을 비롯해 판소리 공연,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공연을 통해 전달하는 청렴의 메시지는 강연에 참석한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장에는 신안군청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신안군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등 4개 청렴이 요구되는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이번 청렴라이브는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2등급 상승했으며, 앞으로도 청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건설현장 내 전기용접, 가연성 자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수칙을 시민과 근로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화재 예방 수칙은 ▲사전 준비 및 예방 조치 ▲작업 중 화재 예방 및 관리 ▲공사장 정리정돈 및 안전순찰 등 3가지 주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발생 시에는 ▲초기 진압 및 신고 ▲비상 대피 및 인명 보호 ▲소방시설 및 비상구 유지 등 신속한 대응 절차가 포함되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화기 취급이 많은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중·후 전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백제시대(5세기) 지방 최고 지배계층의 무덤인 ‘세종 한솔동 고분군’이 세종시 최초 국가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솔동 백제고분 역사공원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이 2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되면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솔동 고분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 수립 이후 2006∼2008년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백제시대 고분군으로, 횡혈식 석실분 7기, 석곽묘 7기 등 총 14기가 남아있다. 확인된 고분의 규모나 입지, 출토 유물을 미뤄 당시 이 지역을 지배하던 지방 세력의 중심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특히 2호 횡혈식 석실분은 현재까지 확인된 백제시대 횡혈식 석실분 중 가장 큰 규모면서 묘광 전체가 지하에 구축된 것이 확인된 첫 사례다. 묘도출입석(墓道出入石), 묘표시석(墓表示石) 등 기존 횡혈식 석실분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다양한 축조 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더 크다. 전체적인 고분의 축조시기는 5세기 초 백제 한성기부터 웅진기 초기다. 이 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이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 주최(회장 윤광희),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 SBS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이 동시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세계 경제의 복잡한 흐름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조명한다. 올해 GPBA는 특히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열렸다.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이후 강화된 보호무역주의와 관세 정책, 유럽과 중동, 아시아 곳곳에서 벌어지는 국지전,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겹치며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환경은 녹록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로 무장한 한국 기업들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는 “이번 GPBA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한국 브랜드의 도약과 전략을 조망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준수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에 주목했다. 역대 수상 기업들은 AI, 바이오, 탄소중립, K-콘텐츠 등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며, 실생활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5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순식간에 번집니다. 봄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을 주제로 발표한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심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주제로 발표한 무주소방서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정은선 대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수상자들은 오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공은태, 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대원들이 도민 안전교육 역량을 키워나가는 값진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물빛복합문화센터(가야곡면 종연리 소재)의 개관을 앞두고, 30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연면적 1,967㎡(지하 1층·지상 3층)규모로 조성된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예술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과 북카페, 전시공간, 생활문화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탑정호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탑정호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과장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백 시장은 센터 내 주요 공간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실태, 시민이용 편의성, 공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에 직결되는 요소와 함께 물론 하자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백성현 시장은 “물빛복합문화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책과 예술,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7일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이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전문 진료와 함께 비만치료, 영유아 검진, 도수·물리치료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포괄적 진료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이다. 특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 등 지역사회와 밀착한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의 항시 진료 체계를 통해 환자 니즈에 맞춘 세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세부터 100세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체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 의료적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임정혁 대표원장은 발달 지연 아동의 진료 및 상담, 어르신 방문진료 등 민감한 영역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얻어왔다. 임 원장은 “의료기관의 중심은 환자”라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까지 돌보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진료 체계 역시 환자 중심 철학의 연장선이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