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월 15일 인제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북면 원통리 일원의 원통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와 원통체육문화센터 현장에 방문해 직접 인제군의 역세권 개발, 지방소멸대응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5일 보람동 각 경로당 노인회장 10명과 함께 2025년 경로당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집행 현황,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경로당 운영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노인회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겨울철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이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보람동 경로당 노인회장들은 경로당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덕분에 보람동 경로당이 무탈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2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성품은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미역,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이성일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을 드리고 싶어 정성을 모아 나눔 기부하게 됐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백석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은현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4일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2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로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됐다. 강신철 은현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겨울철 제대로 된 난방조차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들이 많이 계신다”며 “은현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진수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회장은 “점점 추워져 가는 날씨 속에서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도와 앞으로도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매년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은현면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활동이 모여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현면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어렵고 힘들게 사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5일 시청에서 청소년 분야 민간위탁시설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7개 청소년 분야 민간위탁시설의 현황과 운영계획, 비전을 공유하고 대전시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한 센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보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 센터는 대전시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며,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각 센터가 현장에서 보여주는 열정과 노력이 대전시 청소년 정책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힘껏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동삭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봉미 동삭동장을 비롯해 동삭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위원 38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회장 김순규, 부회장 박민수, 감사 고애경, 김미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기획하며 실행하는 자율적인 자치기구로,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김순규 동삭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동삭동 주민자치회는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 동삭동 풀뿌리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동삭동 주민을 대표해 봉사하실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삭동 주민자치회 여정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15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 20박스를 기부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후원 물품 기부 외에도 매년 적십자회비 기부에 동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4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평청넷은 작년 11~12월에 ‘제6기 평청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하여 총 30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교육·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로 주제를 나누어 분과를 구성했다. 이날 제6기 평청넷 위촉식은 1부 제6기 평청넷 위촉식, 2부 분과 구성 및 연간 활동 계획 분과 모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에 관심과 참여하시는 청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평택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평택시 청년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올해에는 제6기가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첨단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행정에 접목해 한층 더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가 보유한 자가통신망 정보를 디지털 트윈 기술과 접목하는 것이다. 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 시스템, 환경을 가상 세계에 복제한 디지털 모델이다. 실제 객체나 시스템의 데이터, 센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가상 공간에서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예측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2차원으로 구현한 ‘광명시 데이터맵 플랫폼’과 3차원으로 구현한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개발했다. 두 플랫폼 모두 1월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2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엑셀, 캐드(CAD) 등 파일형태로 산재해 있는 자가통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파주시와 함께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광명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소방설비 유지‧관리 실태 점검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행위 방지 ▲피난계단 및 통로 장애물 제거 ▲화재 취약요인의 신속한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됐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가연성 물질이 밀집된 특성상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덕풍동 225-9번지 일원)를 오는 10월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비 오는 날, 흙탕물에 젖은 상태로 통학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학교 주변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호에 참석해 통학길 정비와 킥보드 무단방치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보석 풍산고등학교 학생회장의 의견에 “올해 내로 풍산고 통학길을 보수 공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라며 “또한 킥보드가 방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완전히 얼지 않은 풍산근린3호공원 내 호수로 일부 초등학생들이 휀스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위험한 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라는 의견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만 9세에서 24세(2016년~2001년생) 사이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월 14,000원, 연간 최대 168,000원의 바우처를 제공받아 개인의 필요와 선호에 맞춰 생리용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의 신청으로 만 24세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여성 청소년과 보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14일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2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제9기 위원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도 선출됐다. 김영훈 신임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소통하고 협력하며, 조안면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분 면장은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 축제 개최,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옥내배관 및 공용배관을 사용하는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주거용 건물 또는 사회복지시설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건물이다.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 재건축 등에 의한 사업 승인 건물, 정비구역 등 계획적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의 건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배관으로 인한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물 사용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시민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정약용 보육과정’을 중심으로 어린이집별 특화된 보육과정을 소개하는 '정약용 보육과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약용 보육과정’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보육과정에 담아, 영유아들이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양주시만의 특색보육프로그램이다. 시는 관내 200개소 어린이집이 지난해 실시한 정약용 보육과정 중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주요 활동 성과와 함께 아이들이 정약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운영 사례(자연·전통문화 체험학습, 창의적 놀이 중심 프로그램 등)를 사례집에 상세히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보육과정에 접목하여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보육 문화를 확립하려는 노력을 담은 결과물이며, 2025년 새롭게 정약용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참고자료로 활용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사례집을 배포하고, 이를 토대로 올해 정약용 보육과정의 확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