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 대부분 시군에서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는 증가세를 기록하며 경기북부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난 7월 31일에 발간한 ‘고용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도권 지자체 내 중저위기술 중심의 제조업 고용이 10만 명 이상 감소한 반면, 고양시는 6,800명이 증가해 경기북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제조업 고용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평택, 용인, 김포에 이은 도내 상위권으로 경기도 전반의 제조업 감소세와는 뚜렷하게 대비된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8기 들어 고양시가 추진해 온 첨단산업 기반 구축과 기업 지원 정책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분양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드론·UAM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강화했다. 동시에 △기업 전용 펀드 조성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판로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기업 성장을 견인했다. 그 결과 고양시는 벤처기업 증가, 기업 수출 규모 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 결과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중 총 142억 원을 감액 의결했다. 이번 삭감은 총 15건 사업에서 이뤄졌으며,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전략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삭감된 주요 사업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60억 원) ▲고양시청사 부서 재배치(40억 원) ▲고양 성사혁신지구 임차확약 청구금(20.4억 원)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7억 원) ▲도심형 스마트팜 구축(3억 원) ▲고양시 공립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2.7억 원)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분석 용역(1억 원) 등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민선8기 단골 삭감 사업’이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분석 용역’과 ‘고양시 공립수목원 타당성 검토 용역’은 정책 추진 전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용역 예산임에도 각각 의회에서 8차례나 삭감 및 조정됐다. 번번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해 민선 8기 내 사업 추진의 첫걸음조차 내딛지 못하고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행신2동 거점센터에서 ‘우리 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 ‘아는 것이 힘이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키오스크 사용법 △최신 인공지능 도구인 챗GPT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기기를 다뤄보며 배우는 체험형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행신2동 거점 매니저가 주민들의 요구와 생활 불편을 직접 반영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키오스크 사용법이 어려워 주문할 때마다 불편했는데 직접 배워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챗GPT는 처음 접했지만 앞으로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거점 매니저들과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최정상급의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특히 올해는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원년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위상에 걸맞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더욱 알차고 즐거운 축제를 선사한다.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3일간 국내외 60개 팀이 1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인형극, 음악극, 마술, 에어리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일산호수공원, 일산문화광장과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총 8개소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각 공연들은 무대 테마 색상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다.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공연으로 1관 한울광장과 2관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개막 공연은 9월 2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사랑나눔 행복상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행복상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 상반기 10가구에 행복상자를 전달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식료품이 담긴 상자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복상자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눴으며, 생활고와 어려움 등에 귀를 기울였다. 홍점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박순자 민간위원장의 연임이 승인됐다. 이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주거취약지역 방문조사 등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신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일산2동 건강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했다. ‘어르신 운동프로그램’은 일산2동과 일산서구보건소, 국민체력100 고양체력인증센터가 협업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8월 27일 시작해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 운동 참여에 제약이 없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10주 과정의 운동 완성 프로그램과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순자 민간위원장은 “연임으로 인해 어깨가 더 무거워진 것 같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더 앞장서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음주 운전 주요 사례 ▲음주 운전 적발 시 불이익 ▲유형별 갑질 행위와 대응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무수행 중 반드시 유념해야 할 행동 기준을 공유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모든 직원이 함께 음주 운전과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공직자의 음주 운전, 갑질 행위 등은 시민들의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치며 시민들께 신뢰받는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직원 간 청렴 메시지 전파, 청렴도서 독서 활동 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7일, 고양 소노캄호텔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사이 광장(장항동 1877번지)에서 ‘2025년 장항1동 한마음축제·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지방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공연마당, 나눔장터, 체험마당, 참여마당, 주민총회 등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 고양시립 달빛 어린이집, 미스트롯 출연 가수 공연, 라인댄스 등 신나고 수준 높은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나눔장터에서는 나눔마켓(10팀)과 플리마켓(20팀)이 열리며, 닭강정, 꽈배기, 츄러스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5대 운영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이 마련돼 세대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를 만든다. 또한 고양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패브릭 아트’를 선보이고, 고양인쇄문화 허브센터는 공룡 만들기 체험을 통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회원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활동은, 주민들과 관내 기업이 협력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동서발전 직원들은 백석1동 주요 길거리와 공원, 골목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본부장 김종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을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기업, 행정기관이 손잡고 추석을 준비한 따뜻한 지역사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마트 풍산지점 앞에서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희망마켓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을 기부받아 판매·나눔하는 행사이다. 마켓 운영으로 수익금 약 40만 원이 발생했으며,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소외계층 지원,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기부물품을 정리 및 판매했다. 또한 마켓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팸플릿을 나눠주며 위기이웃 발굴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열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희망마켓은 단순한 기부·나눔을 넘어 이웃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창릉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가 좋아하는 우리 마을 창릉동’을 주제로 열려, 어린이들이 창릉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중한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 창릉천 산책로 등 마을 곳곳의 모습을 자유롭게 화폭에 담았다.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에는 대상, 우수상 등이 수여되며, 입상 작품은 10월 3일 동산꽃맞이공원에서 열리는 창릉동 마을축제인 ‘제11회 용머리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해현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마을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릉동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1일, 삼송역에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생활공간에서 직접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주민들이 보건·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담소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이 진행됐으며, 혈압 측정과 치매 선별검사 등 기초 건강 검진 서비스도 제공됐다. 또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환경 개선, 임대주택 입주, 주거복지정책 안내 등 맞춤혐 주거 상담을 실시했고,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복지관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해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여러 기관이 연개혜 보건·복지·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 상담이 이뤄져, 주민들은 한 장소에서 건강관리부터 주거 문제, 복지 정보까지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필요한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4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운영 강좌는 10개로, 주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건강 증진 프로그램(스트레칭, 라인댄스, 탁구 등)과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가 계속 운영된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오카리나 연주법을 배울 수 있는 신규 강좌가 개설돼 다양한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은 9월 22일~23일, 타 동 주민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다. 수강 신청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4분기 문화강좌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이 높은 강좌와 함께 신규강좌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2일,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고 부담금 부과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교통 분야 외부 전문가, 세무회계사, 시민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작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한 이마트 화정점 등 7개 시설물에 대해 부담금 경감률을 심의했으며, 향후 부담금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덕양구는 다음 달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형평성을 높이고, 본래 취지에 따라 고양시민 모두가 쾌적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매년 10월, 각층 바닥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특히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시설물에 대해서는 ▲통근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004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분이, 9월에는 주택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특히, 올해 주택의 경우 납세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 급등 시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 적용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일반주택 60% → 43~45%) 등의 조치가 시행됐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ATM 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또는 ARS 간편납부(☎142211)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지연가산세(10월 31일까지 3%)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및 역할 정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을 맡아,‘성격유형(MBTI)을 통한 자기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배원장은 성격유형 파악을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토론식 강의를 통해 심도 있는 연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올바른 학부모의 자세에 대해 배우고 학교-학부모-학생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청에서 학부모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5일 오후 방한 중인 장-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을 접견하고,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과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주요 병력·재정공여국으로서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적응성과 효과성 제고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평화·안보 분야에서 한-유엔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유엔에서의 우리나라 위상과 기여에 걸맞게 우리 국민들의 국제기구 진출 지속을 위한 유엔사무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한국이 동명부대 및 한빛부대 파견과 유엔 평화활동 관련 재정지원 등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또한, 유엔 PKO가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엔 PKO 역량 강화, 첨단 기술 활용 등과 관련하여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유엔 평화활동국(DPO, Department of Peace Operations)은 유엔사무국 내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베트남 외교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제13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9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무역·투자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약 2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디지털화와 혁신 : 한-메콩 비즈니스 변환과 협력의 촉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무역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스마트 물류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기조연설에서 우리 신정부의 아세안 및 메콩 지역과의 협력 중시 기조를 설명하고,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이 한-메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조정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가 IT,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 비전통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적은 비용으로도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메콩 간의 협력에도 디지털 관련 협력이 적극 추진‧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비즈허브 서울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및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자문단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를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및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및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 및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자문단의 구성과 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지난 ’24년 수립한'기후보건 중장기계획'에 대한 추진 사항을 소개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4년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4~’28)'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 정부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