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해마다 3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관광박람회다. 평창군 역시 강원 지자체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 명소, 지역 축제 및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등 평창 여행에 유익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평창군은 “평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 명소를 보유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만 현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이번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및 한국 여행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로 평창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침체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는 공정여행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광 실천을 위 한 프로그램인 '나만 안 타봤어! 장자늪카누' 여행 이벤트를 개최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사회문화를 존중하는 여행자를 위한 공정여행 활성화 프로젝트로 충주의 생태 명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자늪카누체험’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탄소 저감,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지속가능한 여행의 핵심 가치를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미션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장자늪카누체험’ 을 필수미션으로 수행해야 하며,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숙소 이용, 다회용품 사용, 지역문화체험 등의 선택미션을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충주시 외 거주자이며, 6월 중 1박 2일 이상의 충주 여행 계획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충주시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환경을 배려하는 책임 있는 여행자로서 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중장년을 위한 실무 중심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서울마이칼리지’의 올해 수강생(총 169개 과정, 4,361명)을 모집한다. 서울마이칼리지는 ‘나의 대학(My College)’이라는 의미에 맞춰 중장년 시민이 자신의 삶과 경력에 맞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서울시 내 17개 대학과 연계해 실습실·도서관 등 실제 학습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이후에는 자격 취득, 취업 준비, 지역사회 활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설계됐다. 특히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조기 퇴직, 노후 준비 등 현실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직무능력 강화, 이직·전직에 유용한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활동으로까지 이어지게 설계했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서울마이칼리지는 지난해에 비해 대학과 과정 수가 크게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회계·세무 ▲AI·디지털 리터러시 ▲심리상담·케어 ▲관광 통역 ▲헬스케어 ▲뷰티 ▲돌봄·복지 ▲전통문화 창업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신한라이프(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교육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특히,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돌봄뿐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과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신한라이프(주)로부터 1억 원을 기부 받아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9곳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학습 기자재도 마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에도 신한라이프㈜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아 지역 내 방과후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중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에너지효율 개선 및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공간 조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3시 사천해경서 대회의실에서 해양법 질서 확립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2025년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사건에 대해 피해정도, 재범여부, 피해자 처벌불원 등 참작 사유를 고려해 감경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장성환 사천해경 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2명, 변호사, 대학교수,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장 3명 등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하여 어선법 위반 등 4건의 사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범죄는 인정되나 사안이 경미한 점과 범행일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생계형 및 동종전과가 없어 재범의 위험성이 낮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건 모두 훈방으로 감경 처분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무분별한 형사처벌을 지양하고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법집행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5월 22일 인천 선녀바위에서 자원봉사대학 가치를 담다 수강생 100여명과 함께 인천 중구 선녀바위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활동은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바닷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어구류 등을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전으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제1기 연수구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 수강생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존과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수강생은 “직접 현장에서 활동을 해보니 해양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지 체감 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공유 청년강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능공유 청년강사’는 기존 전문가 중심의 일방형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강의 기획부터 운영,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취업·진로, IT·미디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강의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직접 배우는 캐릭터 디자인’ 강의로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피크닉 장소를 공유하며 만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는 오는 26일에 진행된다. 이어 6월부터는 ▲ SNS 마케팅 : 공공기관 서포터즈 길라잡이 ▲ 기업가 정신, 후회하지 않을 20대를 위한 인생의 기술 ▲ 하늘 페인팅과 함께 유리 풍경 만들기 등 청년의 관심을 반영한 새로운 강의가 시작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든 강의는 서구 청년센터 플러스에서 진행되며,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이 청년을 키우는 선순환 모델로 지역 청년의 자존감을 높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 사각지대의 유·청소년을 위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드림키즈스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배려 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문화 생활과 가족 간 유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 기금 및 복권 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 ‘드림키즈스쿨’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문화‧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초1 ~ 중3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가정에는 최대 50만 원까지 체험비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기로 구성되며 ▲1기 승마교실과 양떼목장 체험 ▲2기 피클볼(테니스·배드민턴·탁구가 결합된 스포츠), 양궁, VR 스포츠 체험 ▲3기 실내 서핑교실 ▲4기 레이저사격 및 클라이밍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1·2기는 6월, 3·4기는 8월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기 40명, 2기 80명이며,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구청 체육관광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학생 참여형 수업·평가 설계 직무연수’를 대전하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수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인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 디지털 환경과 디바이스에 대한 적응과 활용 능력 함양,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수업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업에 녹아드는 에듀테크와 영상 제작,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자책 만들기, 학생 참여를 북돋아 주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 설계,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 평가의 실제 등 수업의 설계, 운영, 평가를 아우르는 교수·학습 과정 전반에 걸쳐 교사의 에듀테크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방향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의 전 과정에 걸쳐 활용되는 에듀테크가 중복되지 않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계획했으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연수를 통해 접하게 된 에듀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5월 22일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사고, 대형 싱크홀 등 교육시설 주변 공사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학생과 교육시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성평가 결과에 따른 적정한 안전확보 조치 이행여부 및 교육시설의 구조, 인접대지 지반 안전성, 사고예방시설 적정성, 통학로 안전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중 확인된 위험요소는 시공사에게 즉시 통보하여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토록 하고, 필요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요청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전까지 공사를 추진하지 않도록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청렴문화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연 2회 생계가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을 선정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80명(초 19명, 중 19명, 고 42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1,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과 관심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가족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대전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의회' 제1회 정기회를 5월 22일에 3・8민주의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의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학생의회의 첫 공식 회의로, 초빙강사 김원경의‘도전・질문・공감・사랑하는 리더’를 주제로 한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 교육과 의장단을 선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의회는 2022학년도부터 운영 중인 대전시교육청 고등학생 자치기구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민주적 참여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공정한 투표를 통해 의장에 충남여자고등학교 박지윤, 부의장에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고서현,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이진호가 선출됐다. 학생의회 의장단은 2026년 2월 말까지 학생의회를 운영하며, 학생의회에서 심의 및 의결된 안건이 학생 관련 정책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의회를 통해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 참여를 통한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리시 대표 선수단의 출전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전대표 선수단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 선수 775명, 임원 422명 등 총1,197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2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2개 총 63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시 선수단은 지난겨울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각고의 동계강화훈련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대전시선수단 총감독은 “동계훈련부터 지금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실력을 담금질하느라 땀 흘린 선수와 지도자, 회원종목단체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믿음직스러우며, 저마다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5월 22일,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대전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대회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관내 4개 상업 관련 특성화고(대전국제통상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에서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등 10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금ㆍ은ㆍ동상을 수상하는 선수들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시선수단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5개, 동상 1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상업정보 분야의 학생들이 각자의 재능과 실무역량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참여형 퀴즈 방식의 ‘청렴골든벨’을 개최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힘을 실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골든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참여형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실효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무선 리모컨 방식의 스마트 퀴즈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몰입도가 높았고, 부서별 응원전까지 더해져 조직 간 유대감도 강화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획예산실 최지훈 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시민소통실 박승연 주무관, 3위는 회계과 정원희 주무관이 수상했다. 응원 부문에서는 시민소통실과 상교동이 응원상을 공동 수상해 청렴 실천 의지뿐 아니라 조직의 화합과 열정도 함께 인정받았다. 청렴골든벨의 마지막 문제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출제자로 나서며 현장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 시장은 “청렴은 선택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169호로, 모집지역은 경기도 22개 시·군(고양·광주·구리·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성·양주·양평·여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파주·평택·화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여야 한다. 당초에 소득요건은 70% 이했으나 이번 모집에서 완화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의 개방기간은 5월 30일∼6월 1일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0~13일이다. 모집대상 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아트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어떻게 연구하고,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의병사를 연구해온 학자들의 발제와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방향과 기념 방식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김헌주(한밭대)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심포지엄은 김상기(충남대학교) 교수가 ‘한말 의병운동 연구와 기념사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심철기(연세대학교), 최재성(성균관대학교), 오수창(서울대학교), 전진성(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각각 ‘경기지역 의병운동 연구성과와 ‘무명’의병’, ‘의병전쟁 인식의 두 갈래 전승’, ‘조선후기 이후 역사 전개와 ‘무명’의 실천’, 그리고 ‘애국주의에서 인권으로: ‘무명’용사 기념의 의의에 관하여’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상찬(서울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별 연구자 상호토론과 일반청중들도 참여하는 경기도 의병의 개념, 무명의 범위, 기억방식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21일 실버경찰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감염병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염병 교육 전문가의 지도로 교육과 체험 등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감염병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희석 실버대장은 “봉사활동 시 유의해야 할 감염병 교육으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며,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실천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하동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은 월 2회 관내 62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천변 청소 등 지역 청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하동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월 10회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교하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미용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전문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미용업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 전략, 마케팅 기법, 최신 미용 기술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 운영된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된다. 올해 첫 시범 사업으로 관내 미용업 소상공인 25개소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현업 원장 1명, 미용 기능장 2명, 대학 교수 2명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과 기술 수준이 향상되어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만족도 조사와 교육 성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의 계속 추진과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2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 교육과 방범교육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최정규 씨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의 유효주 씨가 강사로 나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범죄 예방 등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뤘다. 경비 및 안전관리책임자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경비 노동자들의 인권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권오경, 임상호 씨와 경기도 담당 공무원도 강사로 나서 각각 공동주택관계법령,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장기수선계획 수립 조정 및 회계처리, 법령위반 예방 등 현장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