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 출신 전주고·북중 졸업생들의 모임인 총동문회가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재정읍 전주고·북중 총동문회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동문 간의 끈끈한 유대는 물론, 고향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는 정성섭 회장(현 산외면장)을 비롯해 이광성 총무, 김송규 간사(정주가축약품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정성섭 회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은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문회 차원에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정읍 총동문회는 정읍 출신 졸업생 12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회원들은 정읍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고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그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의미로,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건국 지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기부가 정읍의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건국 지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응원이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은행어플 접속 또는 농협 대면창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한도는 연간 2000만원 이내이다. 기부 참여 시 소멸 위기의 지역을 지원하는 데 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정읍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래동화를 전통연희로 재해석한 창작 아동극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을 무대에 올리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오는 3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각 회차는 약 55분간 펼쳐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신명 도깨비들의 고고씽’은 정읍시립농악단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창작 아동 연희극이다. 권선징악이라는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의 주제를 정읍농악과 전통연희로 풀어내 교육적 메시지와 전통의 흥을 동시에 전달한다. 공연은 시립농악단 단원들이 출연해 정읍농악의 화려하고 예능적인 요소를 선보이고, 시립국악단의 연주가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정읍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5월 들어 이어진 야간 저온 현상으로 벼 육묘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정읍시가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적기 이앙을 당부하고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정읍의 평균기온이 16.6℃로, 평년보다 1.7℃ 낮았고, 이 기간 중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진 날이 10일 이상 지속돼 벼 생육이 2~3일가량 지연됐다. 이로 인해 농가들이 육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벼 종자는 10℃ 이하에서는 전분 분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아가 늦어지고, 생육 부진이나 병해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따라 온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린모 육묘 시에는 출아기(30∼32℃), 녹화기(20∼25℃), 경화기(15∼25℃) 등 단계별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모판깔기 이후 저온이 될 경우 야간에 부직포를 덮어 보온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만생종 벼의 적기 이앙 시기는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지난해 이른 시기 이앙으로 인해 고온기에 출수되면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수량과 품질도 크게 저하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사회복지관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립 위험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리, 치과치료, 식생활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읍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읍시 지정기탁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의 고립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지원 사업 온(溫)온(ON)’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7421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95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조사에서는 다수 가구가 사회적 교류 부족, 경제적 어려움,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를 얻게 된다. 또한,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던 이들을 위해 치과 치료도 지원한다. 구강 건강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의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읍시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통합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통합지원서비스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내 계속거주(AIP,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협약에는 정읍의 공공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정읍아산병원(원장 김잔디)과 지역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시는 이들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통합지원서비스의 실질적 연계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아산병원은 가정간호, 은빛재활센터 운영,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사례관리, 응급지원, 예방교육 등을 통합지원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시는 현재까지 총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사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를 개관했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북면 칠북로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과 필리핀 쟈스민 마갈레스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공기숙사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1441㎡) 규모로 객실 26실, 공동취사실과 샤워실, 세탁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최대 54명이 입주 가능하며 공동생활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면접을 거쳐 선발된 우수 인력 39명을 기숙사에 입주시키고,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지역 농가에 하루 단위로 유연하게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심화된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핵심 농정 과제로 정하고 2022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업무협약을 맺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0여 명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 주변에 태극기를 정성스럽게 꽂고 현충원 내 정화 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다. 안치용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 마음을 잊지 않도록 호국영령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태극기 꽂기 및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고품질 사과 생산과 유통체계 강화를 위한 거창 ‘다축사과 공선회’와 ‘3무(無) 사과 공선회’를 동시에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축사과 재배농가를 비롯하여 3무(無) 사과 재배농가, 남거창농협 APC, 거점APC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 전문가의 강의와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두 공선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축사과 공선회는 김병철 회장을 중심으로 56명의 재배농가가 참여해, 고밀식 재배와 수형개선을 통한 품질 균일화,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공동출하체계 정착을 목표로 한다. 3무(無) 사과 공선회는 조병욱 회장을 중심으로 착색제, 제초제, 생장조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방식의 사과재배 농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앞장선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조직 결성이 아니라, 거창사과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더 좋은 사과를 소비자에게 전한다는 목표를 가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제70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적십자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먼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후 묘역 앞 태극기 꽂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명숙 회장은 “손수 태극기를 꽂으며 호국 선열들이 남긴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꽂기와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서구청 광장에서 샘머리 119안전센터와 함께 전 직원 대상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 훈련은 청사 지하 1층 원인불명의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상황 전파·화재 대피·진압 등 단계별 대응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체계와 임무를 점검했다. 또한 모의 화재를 직원이 소화기로 직접 진압하는 등 초기 소화 장비와 피난기구 사용법을 익히기도 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우리 모두 ‘설마’가 아닌 ‘언제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을 준비해야 함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서구는 지난 4월 전 직원 대상 재난 대응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형 빈집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용문동 빈집 정비사업’을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문동 빈집 정비사업은 시비 보조금 포함 3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빈집 매입·철거 후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용문동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같은 해 하반기 해당 토지를 매입한 후, 주민 의견 수렴 및 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2월 착공, 3개월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빈집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동네의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이곳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운동기구 설치 ▲지압 보도 설치 ▲화단 조성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주민 휴게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빈집 정비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속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사업”이라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탄방동 빈집 정비사업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2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제12회 대전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둔산 샘머리공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 및 관련 단체, 내빈 등 약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자리가 마련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 여러분의 삶의 이야기가 예술로 피어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통해 자립과 표현의 기회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5년 대전·충청권 최초로 개소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이념 확산, 권익옹호, 제도 및 환경개선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선택권과 자기 결정권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22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차 이사회에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장인 유희태 군수를 포함하여 15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연임(안)”, “이사 및 감사 선임(안)”, “예산 증액 사후 승인(안)” 총 3개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완주군장애인체육회장는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공급을 통해 군민건강을 책임지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농협은 21일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회원, NH봉화군지부 등 40여명이 참여해 사과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사과적과 등 영농활동을 지원했으며 영농철 일손부족과 인 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만우 조합장은 “모내기와 적과 등이 겹치는 최고의 농번기에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손지원에 최대한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169호로, 모집지역은 경기도 22개 시·군(고양·광주·구리·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성·양주·양평·여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파주·평택·화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여야 한다. 당초에 소득요건은 70% 이했으나 이번 모집에서 완화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의 개방기간은 5월 30일∼6월 1일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0~13일이다. 모집대상 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아트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어떻게 연구하고,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의병사를 연구해온 학자들의 발제와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방향과 기념 방식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김헌주(한밭대)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심포지엄은 김상기(충남대학교) 교수가 ‘한말 의병운동 연구와 기념사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심철기(연세대학교), 최재성(성균관대학교), 오수창(서울대학교), 전진성(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각각 ‘경기지역 의병운동 연구성과와 ‘무명’의병’, ‘의병전쟁 인식의 두 갈래 전승’, ‘조선후기 이후 역사 전개와 ‘무명’의 실천’, 그리고 ‘애국주의에서 인권으로: ‘무명’용사 기념의 의의에 관하여’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상찬(서울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별 연구자 상호토론과 일반청중들도 참여하는 경기도 의병의 개념, 무명의 범위, 기억방식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21일 실버경찰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감염병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염병 교육 전문가의 지도로 교육과 체험 등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감염병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희석 실버대장은 “봉사활동 시 유의해야 할 감염병 교육으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며,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실천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하동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은 월 2회 관내 62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천변 청소 등 지역 청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하동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월 10회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교하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미용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전문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미용업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 전략, 마케팅 기법, 최신 미용 기술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 운영된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된다. 올해 첫 시범 사업으로 관내 미용업 소상공인 25개소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현업 원장 1명, 미용 기능장 2명, 대학 교수 2명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과 기술 수준이 향상되어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만족도 조사와 교육 성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의 계속 추진과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2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 교육과 방범교육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최정규 씨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의 유효주 씨가 강사로 나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범죄 예방 등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뤘다. 경비 및 안전관리책임자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경비 노동자들의 인권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권오경, 임상호 씨와 경기도 담당 공무원도 강사로 나서 각각 공동주택관계법령, 관리규약에 따른 직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장기수선계획 수립 조정 및 회계처리, 법령위반 예방 등 현장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