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건설과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 직원 40여 명은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나눴다. 신준식 고흥군 건설과장은 “자매결연 협약 이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올해도 춘천시와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양 도시 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고흥사랑상품권, 분청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여수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금액대별로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하면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게 되며, 지정된 환급소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제시한 후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환급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5일 오후 4시 학생과 교사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학재단은 이번 상반기에 초등학생 3명에게 90만 원, 중학생 56명에게 2640만 원, 고등학생 114명에게 8745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60명에게는 6490만 원의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수여해 올해 상반기 총 233명의 장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2008년 6월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까지 54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46억3703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주식회사 원항수산 및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각 300만원,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명석 원항수산 대표는 “통영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는 “통영시 청년어업인 회원들이 작지만 뜻을 모아 통영시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저출산 및 노령인구 비율 급증으로 청년인구 지속적 감소되고 있는데, 통영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미래 100년 도시 통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항수산 대표는 2015년 통영수협 중도매인으로 지정, 각종 선어 품목 도·소매를 주로 취급하며, 2024년에 주식회사 원항수산을 설립, 수산물 도·소매, 냉동·냉장업에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수산물 수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밀양시가 지역 내 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구 유입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포함한 22개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 산업(농공)단지 통근버스 지원 기업 경영지원 및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산업(농공)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 지원사업이 지난해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 2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월부터는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용전·미전·초동 3개 산업(농공)단지에 3개 노선을 지정,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출근 1회, 퇴근 1회) 부산·김해·밀양 방면 통근버스를 운행해 근로자의 출퇴근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농공)단지 내 근로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지난해 9,500만원에서 올해 3억 6,000만원으로 사업비를 380% 증액하고 기업당 최대 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 사회적가치 매칭데이-가치 온(ON) 같이 고(GO)’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또 광주도시공사‧광주교통공사 등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회적가치 매칭데이’는 공공기관의 자원과 민간단체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만나는 자리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10개 공동추진기관은 지난해 매칭데이 참여 의제를 공모, 해커톤을 거쳐 ▲폐우산 가치 플러스 ▲다회용기 사용 환경문제 해결 ▲다문화놀이 교육지도사 양성 등 총 20개 의제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 공공기관과 의제 제안 단체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참여 공공기관은 관심 의제에 대해 현장에서 지원방안을 검토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광주시는 매칭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에 입주할 초기 창업기업 30개 사를 사전 모집한다.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는 금오테크노밸리(구미대로 350-27) 내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건물을 창업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2025년 4월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입주 후에는 구미시에 사업장을 둬야 한다. 타 지역 기업이 선정될 경우, 60일 이내에 본사를 구미로 이전하고, 대표자를 포함한 근로자 70% 이상이 구미시에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입주 공간은 총 30실로 구성돼 있으며, 면적은 △125.28㎡(40평) 2실 △93.96㎡(30평) 17실 △62.64㎡(20평) 8실 △51.84㎡(15평) 3실이다. 필요시 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1㎡당 1,426원 수준이며, 관외 기업이 구미로 이전해 입주할 경우 3년간 임대료 감면(2년 전액 + 1년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에는 △시설 개선 △사업화 자금 지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지난 25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열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 혁신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 11곳과 함께 인라이트벤처스㈜, 와이앤아처㈜ 2개 투자사가 처음으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부터 협의회를 정례화해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해왔다. 올해부터는 투자사가 협의회에 가세함에 따라 입주 공간, 기술개발, 제품 디자인, 금융·보증, 투자유치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기반이 한층 탄탄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AI 기반 골프 보조 디바이스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엑스빅(대표 김태연) ▲3D프린터 기술이 적용된 Plastic Cartridge(탄피) 제작하는 패트로쓰리디(대표 신준섭) ▲AI 적용 XR 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무인 청소 및 보안서비스 기술을 개발한 ㈜퓰로직(대표 이주선) ▲사용자 의도 인식형 수중 제트팩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 조정수 대표 등 4개 기업이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발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2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상인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교수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야시장 운영 계획 △먹거리 및 플리마켓 구성 △포토존 및 체험부스 운영 △문화공연 및 이벤트 계획 △위생‧안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 더해 인동시장에서도 추가로 운영되며, 행사일수는 총 15일로 늘어난다. 성악과 클래식 공연, 보이는 라디오, 만담 토크, EDM DJ 파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새롭게 마련돼 야시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먹거리 구성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K-푸드존, 구미 대표 맛집, 할랄푸드 등 세계인을 겨냥한 메뉴를 도입해, 다가오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의 연계 효과를 노린다. 플리마켓과 무료 체험부스는 규모를 키워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25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올해 1억 원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1억 7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임업 기술 지도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보호, 임도 시공 등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녕군은 지역 내 청년 고용 촉진과 원활한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창녕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지원할 수 있는 시험은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자격증 등 다양하다. 1인당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당해 연도에 응시한 시험이라면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창녕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 경영 컨설팅, 창업 아카데미 등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총 30억 원 규모 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연 1.5%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시중은행과 연계한 32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도 추진한다.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대문사랑상품권(할인율 5%)과 서대문땡겨요상품권(할인율 15%)을 발행한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지난달 1차 발행과 함께 소비 진작을 위해 5%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말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은 지난달 신규 발행해 6일 만에 판매 완료했다.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총 20억 규모)한다. 소상공인은 2%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컨설팅도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을 알리는 기공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처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기준 ▲3만 4천원 이상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시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환급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방문과 참여가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샘고을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소비자는 샘고을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인회 1층 고객쉼터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은 구매 당사자만 가능하며, 카드 결제 시에는 카드 매출 영수증, 현금 결제 시에는 현금 소득공제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총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 등 가공식품 중 원재료가 국내산 70% 이상인 제품도 포함된다. 단, 모바일 제로페이 결제, 정부 비축 수산물, 음식점 내 소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부여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니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25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 방문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안내하고 부여 답례품을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은 1,322명에 달하는 많은 교육생이 KT 인재개발원에서 교육받고 있었다. 부여군은 구내식당 앞에서 옥경식품의 전통식혜와 단호박식혜를 나눠주며 부여군 답례품을 소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호응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식혜를 시음한 교육생 중 한 명은 “식혜가 정말 맛있다. 생강이 들어가 깊이가 깊은 맛이다.”라며 호평 일색이었으며, 시식으로 준비한 밤뜨래영농조합법인의 밤양갱도 양갱 속이 알차고 밤 맛이 진해 인기가 많았다. 부여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는 총 24개로 66개의 답례품이 등록되어 있다. 한우 채끝, 등심, 한돈 세트, 유기농 쌀,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등 부여의 농특산물로 이루어져 있어 답례품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로 부여군 농특산물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했으며,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