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면현안 해결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당에서는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도 시당에서 요청하는 민생현안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임업인들의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공모사업을 오는 6월 2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대상사업으로 2개 분야인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이며, 신청 자격으로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이어야 한다. 산림작물생산단지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집단화·현대화하는 사업으로 노지재배, 시설재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복합경영단지사업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숲을 가꾸면서, 하층 공간을 활용하여 단기소득임산물을 생산이 가능하도록 복합경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소득공모 지원대상 품목으로 79개 품목이 정해져 있으며, 호두․대추 등 수실류(14개)와 표고버섯 등 버섯류(8개), 더덕, 도라지 등 산나물류(12개), 산양삼, 독활 등 약초류(12개), 오미자, 오갈피나무, 산수유나무 등 약용류(20개), 야생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 서울안전한마당'이 열리는 첫날인 2일 오후 3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찾아, 신속한 응급조치로 심정지 이웃을 구한 시민 영웅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서울안전마당’의 안전다짐식에서 재난현장 용감한 의인 유공으로 표창을 받을 시민 영웅 4명(간호사 3명(2023년11월), 환경공무관 1명(2024년 3월))은 심정지로 쓰러진 이웃의 생명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바 있다.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열린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첫날 열리는 ‘안전다짐식’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안전한마당’은 73개의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생활, 교통, 재난, 몸・마음건강, 어울림 등 6개 분야 70개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안전관리기준 및 건축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자치도가 최근 물가상승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에 대응해 도내 수산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기획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4일 25일까지 이틀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도 청사 서편 광장에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총2회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수도권 판촉행사를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꽃게, 바지락, 민물장어, 흰다리새우 등 대표 수산물과 추어탕, 장어탕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참여업체 자체 할인과 할인 쿠폰을 발행해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산, 김제, 고창 등 8개 시‧군에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해 자체 여건에 맞는 직거래장터, 할인 및 택배비 등의 소비촉진 행사를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센터와 함께 수산물가공업체 등의 국내‧외 수산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수산물 및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도모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 홍은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7개동 총 614세대(공공임대주택 40세대)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구릉지 및 경사가 심한 대상지 지형을 고려하여 주거지와 자연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 내용을 담고 있다.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고려하여 구릉지인 대상지의 배후 산지와 주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으로 계획했다. 또, 기존에 경사가 심한 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차량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지형에 순응하는 단지레벨, 보도, 차도로 개선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거점시설은 공공개방시설(작은도서관)로 설치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도심가로축을 연계하여 사람들을 유입하여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장소로 계획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에 공모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은 일반국민 또는 관련 종사자 등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기반으로 재난안전 불안요소를 해결하는 국민 체감형 기술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차량 및 보행자 상호사고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대형차량 주변의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감지하여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에이치브레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협약을 통해 공동 대응했다. 2024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대형차량 사각지대를 포함한 주변 전방위(360도)의 보행자 식별이 가능하도록 주·야간 보행자 감지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감지정보 및 안전정보를 분석하고 표출하는 장치를 개발해 차량에 장착하는 실증을 2024년부터 3년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는 첨단산업 육성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존 1차 산업 중심에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경제 등 첨단산업으로 경제 전환을 통해 자본과 사람, 인프라가 모이는 글로벌 생명경제의 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 ' 이차전지 산업 ' -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역량 집중 전북자치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건 단연 이차전지 산업이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3.7월)을 전후하여 최근 3년간 이차전지 기업의 도내 투자는 9조 3천억원에 육박한다. 연이은 대규모 투자로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산업 용지는 올 상반기에 조기 분양을 눈앞에 두었다. 우리 도는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을 운영, ‘이차전지 산업 육성 계획’ 수립 등 특례 실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부족한 연구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연말까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365억원)’와 ‘사용후 이차전지센터(360억원)’ 등 2개 이상의 테스트베드 유치를 목표로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재활용 관련 R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지금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2일 당부했다. 등검은말벌은 동남아시아나 중국 일대에 서식하던 외래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됐다. 주로 꿀벌을 잡아먹어 양봉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주는데, 연간 경제적 피해 추정액은 1,750억 원이나 되며, 10년 사이 전국으로 퍼져 201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6월 중순까지 꿀벌을 잡아먹으며 산란 준비한다. 벌집을 만들기 전 혼자서 활동하는 시기로 지금 여왕벌 1마리를 잡으면 500마리 이상의 등검은말벌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다. 방제 방법은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에 말벌 포획기(유인 트랩)를 설치하고 10일 간격으로 말벌 유인제를 교체하며 관리하고, 말벌 유인제는 물과 벌집을 1:1로 끓인 벌집 용액과 당액, 막걸리를 5:2:3의 비율로 배합하여 만들 수 있다. 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등검은말벌을 방제하려면 지금이 최적 시기인 만큼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방제가 중요하다”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타임퍼즐 로맨스 '일초 앞, 일초 뒤' 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설렘가득한 비주얼의 시차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오카다 마사키, 키요하라 카야, 히이라기 히나타 외 | 수입/공동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블레이드이엔티] 6월 개봉을 확정 지은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 영화 '린다 린다 린다',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드라마 [심야식당 시즌 1~3] 등으로 유머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특유의 재능을 선보여 온 힐링 전문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가 신작 '일초 앞, 일초 뒤'로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초 앞, 일초 뒤 '는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인 '드라이브 마이 카'의 오카다 마사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키요하라 카야, '괴물'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주연을 맡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연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지난달 생애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 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조지 밀러 감독이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스페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의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를 건네는 조지 밀러 감독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달 처음 한국을 방문해 “한국 관객들은 수준이 높고 영화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다. 대단한 감독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라서 한국이 기대됐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는 조지 밀러 감독은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고 전하며 푸근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퓨리오사’의 거대한 여정을 그리며 심장을 요동치게 할 액션 블록버스터”라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거대한 스케일과 역대급 비주얼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면서 “영화를 보는 내내 도파민이 폭발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믿고 보는 배우 한채영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한채영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에서 문정인 역으로 캐스팅 돼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그려 나갈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 매 작품을 히트하며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한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명불허전 일일드라마의 탄생을 예고케 한다 여기에 2년 만에 안방극장 귀환을 알린 ‘믿보배’ 한채영이 ‘스캔들’의 중심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합류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채영은 극 중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으로 분한다. 백동호와 초고속으로 결혼한 그녀는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기획사를 차리고 문경숙에서 문정인으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이유영이 당을 충전하면서 연기해야 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이유영은 고난 앞에서도 이 악물고 웃으며 버티는 김홍도로 분해 21세기 선비 김명수(신윤복 역)와 호흡을 맞춘다. 김홍도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로 이유영은 사랑스러운 첫인상을 꼽았다. 이유영은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가장 코믹하고 귀여운 작품과 인물이었고, 대본이 재미있었다. 유교적 가치관과 현대적 가치관의 충돌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고 밝은 김홍도가 사랑스러워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유영은 K-직장인의 면면을 보여주며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 “꿈을 향한 열정과 씩씩함, 현실적인 고난을 균형 있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둬 김홍도를 공감 가는 인물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밝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 그리고 초능력 가족이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오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일,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고두심 분)의 꿈에 나타난 도다해(천우희 분)의 모습은 초능력을 잃고 위기에 놓인 복씨 패밀리와의 관계를 궁금하게 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은 복씨 패밀리에 입성한 도다해의 아슬한 행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복씨 패밀리는 저택의 높은 담벼락만큼이나 거대한 비밀로 둘러싸여 있다. 바로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초능력을 잃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리는 고사리. 우리 고사리는 혈관건강, 골다공증, 변비해소,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임산물입니다. 또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먹기도 쉬운데요. 특별한 고사리 파스타는 어떠세요? 제철 고사리 드시고 활력 있고 건강한 봄철 보내세요. ◆ 우리나라에 어디든 많이 보여 고사릿과에 속하는 다년생 양차식물인 ‘고사리’. 전세계에 큰 군락을 만들어 자생하는 생활력이 왕성한 식물이다. 봄철에 어린잎이 돋아나 꼬불꼬불 말리며 흰 솜털과 같은 털에 휩싸여 있다.'고사리 꺾기 노래', '고사리 타령', '고사리 꺾자'와 같은 민요가 있을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식용되어 왔던 고사리는 지금은 전국 각지에 자생하고 있어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Ⅴ 국내 고사리 생산량 : 9,092톤 (임업통계연보, 2022) '주산지' - 전라남도 광양시 - 경상남도 하동군 - 경상남도 남해군 '지리적표시' 등록된 고사리는 2개 - 제13호 남해창선 고사리 - 제60호 제주 고사리 ◆ 고사리의 효능 Ⅴ 혈관건강 - 고사리에 있는 칼륨 성분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디엠지 평화의 길’ 천혜의 자연과 함께 걷기여행 떠나세요!” 비무장지대에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도보 여행길, ‘디엠지(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5월 13일부터 전면 개방합니다. 'DMZ 평화의 길 주요 테마노선 안내' ▲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 코스 · 운영코스 강화전쟁박물관 → 6.25참전용사기념공원 → 강화평화전망대 → 의두분초 → 도보1.5Km → 불장돈대 직전 → 대룡시장 → 화개정원 · 운영기간 : 2024. 5. 16.(목)~11. 30.(토) · 운영요일 : 목, 금, 토, 일 ▲ 김포시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 운영코스 김포아트홀 → 시암리철책길 → 도보 4.4km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 → 도보 0.4km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 운영기간 : 2024. 5. 15.(수)~10. 31.(목) · 운영요일 : 수, 목, 금, 토, 일 ▲ 고양시 장항습지생태 코스 · 운영코스 고양관광정보센터 → 행주산성역사공원 → 도보 1km → 행주나루터 → 장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2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 예산담당관과 함께 기재부 예산실 각 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며 국가 투자예산의 주요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시 동지역(동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25억 원),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470억 원),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지원사업(23.5억 원), 남방 큰돌고래 생태허브 조성사업(2.8억 원), 제주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사업(11.3억 원), 제주4·3평화기념관 개선사업(2억 원)으로 총 534억 원 규모다. 김애숙 부지사는 “제주의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려면 내년도 국비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임을 감안해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시 동지역(동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동지역(동부) 노후관 과다 및 관망 불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2일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따른 ‘의료기관별 혁신계획’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의료개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에 기여한 공공병원의 경영정상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써 지방의료원 35개소, 적십자병원 6개소 등 총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해당 지방의료원의 경영현황 분석 및 진료활성화 방안, 필수의료 강화방안, 인력확보 및 조직운영 효율화 방안,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 계획 등이 담긴 혁신계획을 제출받았으며, 보건의료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제출된 혁신계획의 타당성(40%), 혁신의지(30%), 지원효과성(30%)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지방의료원(35개소)의 경우 병상수에 따른 그룹별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300병상 이상 1그룹에서는 서울의료원이 A등급, 200~299병상 2그룹에서는 남원의료원, 안성의료원이 A등급을 받았으며, 199병상 이하 3그룹에서는 포천의료원이 A등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에 마련된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의 간판 제막식과 함께, 도내 기업이 주도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제주기업 응원 릴레이 첫 번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및 농촌융복합산업인증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막식에 이어 APEC 나무에 깃발달기 및 APEC JEJU 글씨 조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동화마을 내 제스코 관광마트 안테나숍에는 43개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가 입점해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식품, 화장품, 반려동물제품, 생활용품, 주류 등 다양한 제주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입점 업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20일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동화마을 간 업무협약을 맺고, 동화마을 관광마트 내 판매제품의 80% 이상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으로 구성했다. 전체 매장이 안테나숍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는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성장 동력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가정의 달 5월, 서울광장에서 ‘돈워리, 비해치(Don’t Worry, Be 해치!)’를 외치는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만나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보자. 서울시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광장 잔디광장(서울도서관 앞)에서 ‘걱정아 사라져라, 얍’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 서울광장 행사 중 부스가 아닌 행사 전체를 단독 팝업으로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 첫날인 2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일~6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치의 마법마을'에서는 매일 선착순으로 한정수량의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증정하는데 공식 판매가 7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두 달여 먼저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손에 넣을 특별한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도서관~시장실~시청업무공간 등 해치 탄생지 투어, 서울시장실 투어에선 첫 공개' 이번 팝업스토어의 하이라이트는 3일~4일 양일간(오후 2시~3시) 시민들이 직접 탐험대원이 돼 해치&소울프렌즈가 탄생한 곳을 둘러보는 이색 시청투어 '해치의 마법탐험대'다. 자유롭게 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