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4-H연합회가 지난 6일 깨끗한 함평을 만들기 위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플로깅 행사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청년 4-H회원 및 관계자 30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일대를 다같이 조깅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했다. 김승순 회장은 “올해 진행한 두 번의 플로깅 행사가 회원들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환경보호 실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 행사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2번의 플로깅 활동에 어린이와 청년들 등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감사하다”며 “청년 4-H회원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5일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함평군이 축제장을 2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7일 함평군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보내준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함평 국화가 주는 선물 같은 쉼을 국민들이 더 오래 누릴 수 있게 하고자 8일부터 1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을 무료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 기간에는 중앙광장의 선물상자 애드벌룬, 성벽, 꽃다발, 9층 꽃탑, 마법의 성 등 대형 국화조형물 대부분과 국화분재전시관, 자연생태관, 친환경농업관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도 축제기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특히 함평천 습지공원의 낙우송길, 억세·팜파스그라스·핑크뮬리, 코스모스 단지 등 가을의 향기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조경 공간들과 알록달록 색깔의 현애국으로 장식한 대형 꿈나무·희망나무, 각종 포토존 역시 즐길 수 있으며 밤 10시까지 불을 밝히는 야간 경관 조명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올 가을이 가기 전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많은 분들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사)한국예총 보성지회가 오는 9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제3회 보성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보성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보성종합예술제는 보성 문화예술단체와 군민들이 함께 공연을 만들고, 다양한 전시회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종합예술제는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예년보다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리의 고장 보성에서 명창의 특훈을 받아 소리꾼으로 거듭난 보성 군민들이 펼치는 ‘100인 판소리 사랑가 합창공연’과 보성군 마을 곳곳의 숨겨져 있던 이야기와 역사를 발굴하여 다양한 가치가 있는 마을 문화를 문화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는 ‘우리 동네 명물, 우리가 알린다!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보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푸르미예술단, (사)보성소리보존회, (사)보성소리마당, 아리랑예술단, 보성소리창극단, 보성문인협회, 보성미술협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3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본, 미국 등 6개국 바이어와 총 39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수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해 관내 11개 기업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완도군 수산 식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참가 업체들은 온·오프 수출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에도 참가해 다양한 완도 수산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바다식품, 해성인터내셔널, 더풀문 주식회사 등 4개 사는 일본과 미국 등 소재 기업과 10건(총 39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전복, 광어, 해조류 가공품 등 완도 수산물의 수출길을 넓혔다. 이번 완도군 수산 식품 공동 홍보관 운영에 참가한 11개 기업은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사랑S&F, 해성인터내셔널, 해청정, 제이에스코리아, 완도바다식품, 완도다어업회사법인, 대한물산, 완도전복주식회사, 우성물산영어조합법인, ㈜더풀문 등이다 업체들은 해초 국수와 전복 볶음밥, 광어 죽, 전복 차우더, 전복장, 암염 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년 출범한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를 축하하고, 코로나19 확산 및 고물가, 고금리 등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자리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강종철 화순 부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박정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혁 보고, 소상공인 대약진 선언문 낭독, 환영사, 기념사, 축사,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영상 시청, 우수 소상공인 시상 및 감사패 전달, 화순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화순군 소상공인 축제 한마당 행사를 축하한다”라며, “우리 군에서는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5일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화순 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 육상협회, 전국 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화순군 육상협회 운영진과 화순경찰서, 화순군 해병전우회 등에서 마라토너들이 안전하게 코스를 달릴 수 있도록 교통통제 및 지원에 나서고, 본부와 반환점 등에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화순소방서, 화순보건소 등에서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 가운데 별다른 사고 없이 대회를 마쳤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는 아름다운 남도의 고장 화순과 화순의 자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달리며 코스모스와 들국화가 만연한 화순만의 가을풍경에 흠뻑 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깊어 가는 가을날 개천사 비자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행사가 300여 명의 춘양면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춘양면 번영회 주최로 개천사 비자림과 개천산 거북바위 등 개천사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천사 비자 향기와 함께하는 개천산 문화여행 행사는 개천산 비자림과 거북바위, 동학 관련 은적암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춘양 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하여 간단한 개회식과 지역민들에 의해 복원된 산신제를 치르고, 개천산을 축으로 한국전쟁 등 굴곡진 현대사 속에서 희생당한 원혼들을 위로하는 씻김굿 공연으로 지역민의 단합 그리고 현대사의 슬픔을 극복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비자 향이 가득한 개천사 비자림 탐방로에서 대금과 오카리나 거리 공연(버스킹) 연주, 비자나무 열매 줍기 및 향기 주머니 만들기에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이날 행사의 대미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이 지난 6일 능주면 행정복지센터 내 동헌 앞마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관광재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기관단체장, 지역 문화예술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화순문화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은 2019년 5월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5월 타당성 연구용역 실시,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12월 재단설립 조례 제정, 2023년 9월 발기인 대회 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0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관광 기획 및 마케팅팀, 문화진흥팀, 경영지원팀 등 3개 팀 총 7명의 직원으로 조직 구성을 완료했고, 문화관광자원을 융복합하여 화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다양한 정책과 문화관광을 연결,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독보적인 화순군 관광 브랜드로 문화관광 마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와 광주전남도회는 6일 전남의 주거약자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전남도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전남도의 행복둥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행복둥지사업은 주거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50가구 이상에 주택의 노후 정도에 따라 가구당 최대 2천500만 원을 지원해 보수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도 175가구의 주택을 보수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뜻 기부해준 협회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주거약자의 노후주택 보수 사업에 보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도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건설건설업자의 상호 협력 강화를 목표로 정부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사회복지시설 후원, 노후주택 보수, 호우·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공동 건의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그 해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올 5월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노선으로 신속하게 통과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광주시가 효천역 경유 노선이 필요하다면 기획재정부(KDI·예비타당성조사 중)에서 여러 대안을 검토 중이므로 대안 노선에 반영돼 검토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와 인접한 나주시에 광역철도망이 확충되면 동일 생활권에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와 함께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매년 특별방역대책 기간은 당해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를 말한다. 이에 곡성군은 11월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조치 기간'으로 정했다. 그리고 가금농가, 축산단체, 행정기관의 방역 분위기 대전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실과 축산방역분야 직원과 각 읍면의 직원들을 통해 66곳의 가금농가에 44명의 방역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기도 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곡성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관내 오리농장 18호 및 산란계 농장 5호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소독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드론 소독은 전라남도의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축사 지붕과 같이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소독이 가능해 외부로 유입되는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적이다. 또한 곡성군은 삼기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4조 3교대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사람과 차량 유동량이 많은 터미널, 역, 관공서 등에 현수막을 설치해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출입 차단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군이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소에게 고열과 피부 결절을 유발하며, 유산 및 가죽 손상, 우유 생산 감소 등을 초래하는 매우 심각한 질병이다. 군에서는 지난 10월 30일에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곡성군한우협회, 곡성군 공수의사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흡열 곤충 방제와 소 럼피스킨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럼피스킨병 백신은 구제역 백신과 같은 근육접종이 아닌 피하접종으로, 이에 따라 접종 작업에 상당한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난 1일 새벽부터 한우협회 곡성군지부는 한우농가들에게 백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들은 소규모 농가가 백신 예방접종을 신속히 마칠 수 있도록, 공수의사 4명과 한우협회 곡성군지부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보조 인력으로 힘을 보탰다. 이러한 공동의 노력으로 축산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백신 접종 작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22개 시군 4,000여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경연대회에는 김영록 도지사, 서동욱 도의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김산 무안군수, 시·군 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기술경연대회로는 소방호스 끌기,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경기를 진행하여 종합우승으로 장성군, 준우승 영광군, 3등은 나주시가 차지했으며, 어울림 한마당 행사 노래자랑에 무안군 삼향읍 이을종 대원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유치하고 후원한 김산 무안군수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에서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정말 뜻깊으며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을 격려하고,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경연대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는 최근 막을 내린 ‘전남도민의 날’ 행사장에 마련한 ‘전남형 만원주택’ 홍보부스에 신혼부부, 청년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도민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김영록 도지사가 발표한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정책이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비혼, 저출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과도한 주거비를 단돈 1만 원으로 낮춰 청년층에게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획기적 정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27일 윤석렬 대통령이 참석한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자체 우수사례로 ‘전남형 만원주택’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남도는 ‘제27회 전남도민의 날’ 행사 기간 전남도청 잔디광장에 ‘전남형 만원주택 및 새꿈도시 사업’ 홍보부스를 설치해 3일간 운영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청년공동체 선행공동체일곱빛깔 채지혜 대표는 “청년들에게 필요했던 정책인데 꼭 우리 지역에도 만원주택이 건설됐으면 좋겠다”며 입주 자격 등을 문의했다. 특히 홍보관을 방문한 대다수 청년, 신혼부부들은 “최근 집값 폭등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오는 11월 9일 19시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광주윈드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추억의 '주말의 명화', 명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화 음악회는 지역의 문화 활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화순군 지원 사업으로 MBC에서 1969년~2010년 방영했던 ‘주말의 명화’ 중 명화 OST를 무대 뒤 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공연하는 음악회이다. 군에 따르면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화순군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상했으며, 중장년층이 대부분의 시절을 함께했던 TV 프로그램인 ‘주말의 명화’에서 영감을 얻어 눈으로는 명화를, 귀로는 명화의 OST를 오케스트라로 감상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지난 9월 15일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1차 공연과는 달리 공연의 집중도를 위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주말의 명화 주제(타이틀)곡으로 시작하여 영화 이티, 아웃 오프 아프리카, 쥬라기 공원, 타이타닉, 원스, 록키, 씨네마 천국, 캐리비안의 해적, 앤드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동구 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夜, 놀자!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시장에는 맛집이 많아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야시장에 구성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중앙시장에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승택(26.코웰)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과 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한 오승택은 이후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만들어낸 오승택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었다. 이날만 7타를 줄인 오승택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부투어 ‘18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승택은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트까지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그러다 보니 이틀간 보기가 단 한 개도 나오지 않았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황유민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에 티오프를 한 선수 중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황유민은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또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황유민은 14번 홀(파4)에서 13.5m 장거리 퍼트를 집어넣어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4)에서는 까다로운 5.8m 슬라이스 경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더니 18번 홀(파5)에서는 6.2m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 3타를 줄인 황유민은 후반에도 장타를 앞세워 버디 행진을 펼쳤다. 방신실, 윤이나와 함께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꼽히는 황유민은 4번 홀(파4)에서 티샷으로 260m를 날린 뒤 핀까지 88m를 남기고 웨지로 두 번째 샷을 홀 20cm 옆에 바짝 붙여 가볍게 버디를 추가했다. 7번 홀(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경기의정부UTD U18(이하 의정부UTD)을 제압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시축구센터가 작년 ‘U-17 월드컵 대표’ 백인우의 4골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골맛을 보며 의정부UTD에 1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시축구센터는 권역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해 경기 H-RESPECT 3권역 우승팀이다. 특히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승원(강원FC)과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 등을 배출하며 새로운 ‘유망주 양성소’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까지 팀을 이끌던 이영진 감독이 창원FC(K3)로 떠나며 서영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아 팀을 만드는 중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서영석 감독은 “처음 팀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이 전술 이해를 훨씬 잘 하고 있다. 공격수도 수비를 하고, 수비수도 공격을 할 줄 아는 축구를 펼치려 한다”며 “올 시즌 초반 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훈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5월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정부가 그 동안 ①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②수입부가가치세 면세, ③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했고, 업계는 금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국제가격이 올라가는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 등을 건의했다. 또한, 한훈 차관은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