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가 10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한전과 공동으로 데이터센터 전남 유치를 위한 수도권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데이터센터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들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그린데이터센터 건립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전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데이터센터 지방분산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전력공급제도와 전남지역 전력 현황, 전남 투자환경 및 투자 인센티브 소개,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남 기업도시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과 정부 데이터센터 수도권 완화 정책에 따른 지역 유치 1호인 ‘장성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추진 상황이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기업 관계자는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안정적 전력공급이 필수”라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한빛원전과 연계한 에너지믹스로 고품질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남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40MW급 1기 구축에 약 5천억 원이 투자되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강 작가의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선정을 축하하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뒷받침해 ‘전남 문화·예술 융성시대’를 활짝 꽃피우겠다고 다짐했다. 1958년 제정된 메디치상은 공쿠르상, 르노도상, 페미나상과 함께 프랑스의 4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저명한 문학상이다. 외국문학상은 1970년부터 수상작을 발표해 왔다. 상금은 1천 유로(한화 약 140만원)다. 한강은 ‘작별하지 않는다’로 지난 9일 올해의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10일 축하 메시지를 통해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상 수상을 2백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에 이어 이번 영예까지 전 세계에 한국문학의 위상을 드높여준 작가님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수상은 한국문학이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한 역사적인 쾌거다. 나아가 한국문학의 중심이 전라남도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남도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힘껏 뒷받침하고, 지역 문학의 발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11월 1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남 최초 5년 연속 전라남도 농정업무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농업이 발전하고 풍요로워야 위대한 영광이 실현된다.’라는 기치 아래 농업인 복지 향상, 획기적인 식량정책 추진, 농․특산물 전략적 유통 및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 등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영광군 농정에 의미를 더해준 수상이다. 올해 군은 농업예산을 전년 대비 268억 원(25%) 증액하여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펼쳤다. 특히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운영으로 전국 선도 지자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전국 최초로 전체 농가에 농기계 구입비의 반값을 지원하여 중·대형 농기계를 포함한 총 734대의 농기계 보급, 벼 적정생산과 논 소득 다양화를 위해 전남 최초 논콩·일반작물 재배 시 군비 추가 지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7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10년 연속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등의 성과를 통해 억대 고소득 농업인이 503명으로 전년대비 5%가 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농업은 우리 군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화순군은 지난 11월 9일 19시 00분에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광주 윈드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추억의 '주말의 명화' 명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화 음악회는 지역의 문화 활력을 높이기 위해 화순군에서 신청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MBC에서 1969년~2010년 방영했던 ‘주말의 명화’의 영화 명장면을 무대 뒤 스크린으로 보면서 명화 OST를 오케스트라로 감상하는 음악회이다. 지난 9월 1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던 1차 공연과는 달리, 이번 공연은 공연의 집중도를 위해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감동을 배로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은 ‘주말의 명화’의 주제(타이틀)곡으로 시작해 영화 이티, 아웃 오프 아프리카, 쥬라기 공원, 타이타닉, 원스, 록키, 씨네마 천국, 캐리비안의 해적, 앤드류로이드의 주제(타이틀)곡 및 수록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앙코르곡으로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연주하여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연주단과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완성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난 11월 9일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가 주관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온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동주),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최성화), 영광군4-H연합회(회장 강재원)․한국4-H영광군본부(회장 홍길수)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학습단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짐볼난타, 트롯장구, 부채춤 등 생활개선회 과제활동 발표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회원들이 재배한 우수 농산물 전시, 강소농 브랜드 개발전시,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농업발전 유공자, 농업인 대상, 유공 공무원 시상을 했으며 특히,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은 학습단체 회원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 참여한 회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학습단체 회원들간 서로 격려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는 뜻을 전했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함평경찰서는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농산물 보관장소, 정미소, 도로가 벼 야적지 장소에 대해 현장진단을 실시 취약장소에 대해 자율방범대 등 주민참여를 통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실시하고 있다. 전일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장소인 정미소와 벼 저장창고에 대해 방범진단과 함께 가시적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농산물 보관장소 문단속 철저, 낯선 사람과 수상한 차량 발견시 차량번호와 색상 등을 기록하고 바로 112로 신고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함평경찰서장은 “주민참여를 통한 협력 치안활동 전개로 지역민들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돌봄공동체가 ‘2023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다같이 돌자 마을 한바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시상식이 개최돼 월야면 달맞이돌봄공동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자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 지역 150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이중 달맞이돌봄공동체을 포함해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을 펼친 우수마을 12곳이 선정됐다. 월야면은 지역아동센터 2개소가 1개소로 축소됨에 따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마을을 품은 달맞이 학교’를 운영했으며 현재 이곳에는 다문화가족 아동을 포함해 저소득층 1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 두 명이 주축이 돼 시작된 달맞이 학교는 마을 후원금으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동체를 더욱 활기차게 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체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제주로 떠나는 문화체험으로서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한다. 법무부청소년예방 함평지구에서는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을 위해 청소년들이 광주와 함평을 무사히 오갈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해주었다고 한다.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 및 지도자, 총 12명이 참여한 이번 수학여행은 제주도의 함덕해수욕장, 메이즈랜드, 레일바이크, 더마파크, 항공우주박물관, 카멜리아힐, 주상절리, 감귤체험, 수목원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숙소에서는 마시멜로 탑 쌓기, 과자 파티 등 청소년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수학여행에 참여한 김OO 청소년은 “수학여행을 통해 많은 곳을 가보고, 느껴봄으로써 함평군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을 아끼고, 사랑하고, 격려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여행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함평군가족센터는 11월 4~5일 관내 다문화 10가정 36명이 참여하여 1박 2일 동안 신라역사탐방 “함께 빛나는 가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신라역사탐방은 경주국립박물관,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불국사 등 부모와 초ㆍ중ㆍ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신라 역사와 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역사를 통해 부모ㆍ자녀와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조○○씨는 문화해설사의 질문에 우리 자녀들이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본인도 입국 초기에 센터에서 실시하는 한국어교육 시 한국어강사로부터 들었던 교육 내용을 직접 관람하게 되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함평군가족센터 5개년 발전계획에 따른 요구도조사를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나라 가족들과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청소년기 자녀들도 학교와 학원으로 시간이 부족한 형제, 자매, 또래와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나아가 관람 문화를 통한 질서와 규칙에 관해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목포시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대회 개최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에 사용되었고,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노연택 바르게살기 목포시협의회장과 바르게살기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노연택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장학금 기탁, 물품 지원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노연택 회장은 “장애인 선수 육성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열린 전국체전은 7일간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총 4만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면서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규모 전국행사 치러내며 스포츠 선진도시 면모를 갖추다' 목포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차질없는 준비에 모든 시민이 한마음이 됐다. 선수단을 비롯한 관광객 등에 대한 철저한 손님맞이와 체전기간 진행된 문화예술 행사, 목포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는 대회 성공에 큰 밑바탕이 됐다. 그 결과 목포시 전역에 큰 활력이 넘쳤다. 목포시 240여개의 숙박시설, 7,100여개의 객실이 가득찼고, 목포항구축제 문화재 야행, 목포해상W쇼, 목포노을드론라이트쇼 등 각종 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오는 11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10일까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시절 가족을 향해 쓴 애틋한 시와 편지를 주제로 ‘동백꽃은 지고 봄은 오고’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강진군 다산박물관, 실학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그간 다산의 학문적 업적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 등 인간적인 면모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물 ‘다산사경첩’을 비롯해 ‘상심낙사첩’, ‘이암추음권’ 등 정약용의 친필 편지와 그림 작품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시집간 딸에게 보낸 매화병제도 원본이 210년 만에 강진에서 전시된다는 점에서 각계각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시관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 중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를 소재로 ▲1부 유배길에 오르다 ▲2부 유배지 강진과 고향 마재 ▲3부 홍혜완의 남편 ▲4부 아버지 정약용 ▲5부 그리운 형제호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 ‘유배길에 오르다’에서는 1801년 신유박해에 연루된 정약용이 유배길을 떠나며 가족·친지와 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한화솔루션(주)와 함께 시니어 체육대회 ‘두근두근 하나되는 한화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해 한화솔루션(주)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명과 한화솔루션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해 다양한 게임과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한화솔루션(주) 황명상 부장은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지속적으로 시니어 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시는 한화솔루션(주)에 감사드린다”며 “알록달록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계절에 어르신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진행하게 돼 즐겁고 뿌듯했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된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에서 광양시 선수단이 금 3개, 은 7개, 동 3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광양시에서는 볼링, 수영, 쇼다운, 슐런 등 4개의 종목이 개최됐으며, 광양시 선수단은 15개 종목 3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광양시 선수단은 볼링, 골프, 육상, 댄스스포츠, 양궁 5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 4개(▲금 1개, 김봉기 남자 개인 ▲은 3개, 신백호 남자 2인조/혼성 4인조와 최형철 남자 2인조), 골프 3개(▲금 2개, 오태일 남자 2인조와 조현용 남자 2인조 ▲은 1개, 남자 개인), 육상 3개(▲은 2개, 박선희 100m, 400m ▲동 1개 200m), 댄스스포츠 2개(▲은 1개, 임여울 비엔니스왈츠 ▲동 1개, 폭스트롯), 양궁 1개(동 1개, 곽형주 혼성 리커브)에서 획득했다. 시는 지난해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에 획득한 7개 메달보다 더 많은 메달을 획득했으며, 선수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n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11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고흥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들에게 월 임대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존에 추진중인 월세 지원사업은 저소득 청년 위주로 지원되고 있어 신청률이 낮고 현실적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소득 기준을 기존 150%에서 180%로 지원 기준을 확대하고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으로, 지원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다양한 청년층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동구 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夜, 놀자!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시장에는 맛집이 많아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야시장에 구성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중앙시장에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승택(26.코웰)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과 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한 오승택은 이후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만들어낸 오승택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었다. 이날만 7타를 줄인 오승택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부투어 ‘18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승택은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트까지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그러다 보니 이틀간 보기가 단 한 개도 나오지 않았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황유민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에 티오프를 한 선수 중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황유민은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또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황유민은 14번 홀(파4)에서 13.5m 장거리 퍼트를 집어넣어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4)에서는 까다로운 5.8m 슬라이스 경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더니 18번 홀(파5)에서는 6.2m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 3타를 줄인 황유민은 후반에도 장타를 앞세워 버디 행진을 펼쳤다. 방신실, 윤이나와 함께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꼽히는 황유민은 4번 홀(파4)에서 티샷으로 260m를 날린 뒤 핀까지 88m를 남기고 웨지로 두 번째 샷을 홀 20cm 옆에 바짝 붙여 가볍게 버디를 추가했다. 7번 홀(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경기의정부UTD U18(이하 의정부UTD)을 제압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시축구센터가 작년 ‘U-17 월드컵 대표’ 백인우의 4골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골맛을 보며 의정부UTD에 1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시축구센터는 권역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해 경기 H-RESPECT 3권역 우승팀이다. 특히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승원(강원FC)과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 등을 배출하며 새로운 ‘유망주 양성소’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까지 팀을 이끌던 이영진 감독이 창원FC(K3)로 떠나며 서영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아 팀을 만드는 중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서영석 감독은 “처음 팀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이 전술 이해를 훨씬 잘 하고 있다. 공격수도 수비를 하고, 수비수도 공격을 할 줄 아는 축구를 펼치려 한다”며 “올 시즌 초반 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훈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5월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정부가 그 동안 ①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②수입부가가치세 면세, ③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했고, 업계는 금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국제가격이 올라가는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 등을 건의했다. 또한, 한훈 차관은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