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암군 각 읍·면을 대표하는 씨름꾼들이 프로 씨름 선수들 앞에서 영암읍을 뒤집어놨다. 영암군이 지난 2~3일 군청 앞 공용주차장 등에서 개최한 ‘제1회 영암 월출산배 씨름대회’가 주민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3일 영암읍에서 열린 ‘2023 달빛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연결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민속씨름 발전, 영암군민과 영암민속씨름단의 소통·화합의 장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된 것. 경기는 학생, 일반, 단체 3개 부로 나뉘어 영암군 각 읍·면별로 참여해 진행됐다. 대회 첫째 날인 2일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예선전이, 둘째 날인 3일 영암군청 앞 공용주차장 특설 씨름장에서 본선 4강 경기가 열렸다. 각 읍·면을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은 숨겨놨던 힘과 기술을 뽐내며, 영암민속씨름단 선수들과는 또 다른 씨름의 재미와 묘미를 보여줬다. 3전 2승제로 승부를 가린 대회에서 1등은 학생부(남) 시종중 3학년 김태영, 학생부(여) 영암초 5학년 박예진 학생에게, 일반부(남) 변영환, 일반부(여) 임선하 씨가 각각 차지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6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전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개 종목, 1만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스포츠 대축제로 펼쳐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즐기는 화합과 희망의 대축제가 될 이번대회를 목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차질없이 준비했다. 교통·숙박·도심미관 정비 등은 물론이고 장애인 체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선수단이 묵는 숙박업소에 경사로를 임차해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을 지원했고, 목포관광 홍보, 문화재 야행 행사 안내, 셔틀버스 안내 등 다양한 홍보물을 선수들이 묵는 숙소에 비치했다. 또한 장애인 콜택시를 24시간 휴무없이 운행하도록 해 장애인 선수와 관람객의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회 기간 중 시민들도 성공체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자원봉사자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강진군은 ‘세계유산과 한국의 고려청자 연구자료집성’ 학술대회를 11월 10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진군·부안군·해남군이 공동 주최하고 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권혁주)과 한국미술사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강진군은 인근 부안군, 해남군과 함께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먼저 공동 개최를 제안하는 등, 고려청자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알리는 한편,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를 도출하고 진정성(Authenticity)과 완전성(Integrity)을 증명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정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고고자료를 통해 본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일제강점기 요지조사와 고려청자 자료 수집(조은정 고려청자박물관 전시운영팀장), 한국 고려청자 연구의 동향 분석(김태은 문화재청 문화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는 2023년 전남형 청년 마을 조성 사업 2차 공모를 통해 광양, 보성, 영암, 무안, 함평 등 5개 마을을 선정하고 2년간 마을별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 마을은 청년이 중심이 돼 지역 주민과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통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2년 5개소에 이어 2023년 상반기 5개소, 이번 2차 공모로 5개소, 총 1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9개 시군에서 13개 청년단체와 사회적 기업 등이 응모한 가운데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청년 마을 사업의 방향과 취지에 적합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 마을에는 첫해 사업비 2억 원, 이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1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해당 지역 콘텐츠를 활용해 외부 유입 청년에게 창농·창직 교육, 지역 체험, 네트워킹 공간 조성 등 프로그램 진행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5개 청년 마을은 지난 1차 때보다 더 다양한 지역 자원과 기획력으로 청년과 지역민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진도군지회 주관으로 사)농아인협회진도군지회, 사)시각장애인협회진도군지회, 사)전국산업재해장애인협회진도군지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진도군장애인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 제10회 진도군장애인한마음축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하고,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여서 관내 장애인들의 욕구와 기대가 크다. 이번 개최하는 한마음 축제는 관내 400여 장애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중이며, 주관단체인 진도지장협에서는 행사에 차질 없도록 하나하나 점검하며 준비하고 있으며, 김민재 회장은 “지원받는 보조금만으로는 행사를 치르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아, 참석하시는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 여러분에게 단 하나의 기념품이나 경품을 더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관내 여러 단체에서 후원 물품을 모으고 있으며, 목표 후원 물품의 80% 이상은 마련했고, 모두가 살기 힘들고 팍팍한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가슴 따뜻한 분들이 더 많은 세상이고, 후원해 주신 분들을 위해 홍보하고 우리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암문화관광재단,전남노동권익센터,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준)가 공동 주최한 "영암 문화역사기행" 행사가 지난 11월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 삼호읍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별 커뮤니티와 목포 이주민센터 등 여러 단체의 협력을 통해 준비됐으며, 전남 서부권에서 근로하는 이주노동자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등 6개국에서 온 50여 명의 근로자가 참가했다. 영암군 우승희 군수는 이날 환영사에서 “영암은 삼호를 중심으로 관내 외국인 노동자 분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주노동자의 기본적 권리와 존엄이 존중되는 영암으로 기억되기 바라며, 우리 군은 앞으로 이주민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행복한 한국에서의 일상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가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은 국화축제가 한창인 월출산 기찬랜드를 중심으로 가야금 산조 기념관, 조훈현 바둑기념관, 트로트 가요센터, 그리고 도갑사를 방문하여 다채로운 영암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8일 통합사례관리대상 12가구에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치솟는 연료값으로 난방비 부담이 더 크게 다가오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으로,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아침과 밤에 기온이 뚝 떨어져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무안읍은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노인 가구,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질병 또는 장애를 가진 가구원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온열매트와 내복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홀몸노인과 한부모가구에게는 생필품 꾸러미도 추가로 전달했다. 난방용품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날씨가 추워지니 허리통증도 다시 생기는 것 같다”며 “오늘 밤 온열매트를 켜고 따듯하게 자고 나면 아픈 허리도 훨씬 나아질 것 같다”고 하면서 기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가 세계적 수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전남 수소산업 발전 협의체를 확대 구성해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확대 구성된 수소분야 전문가 2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남 수소산업 발전 협의체를 개최했다. 제2회 전남 수소산업 발전 협의체는 기존 21개 기관에서 LG화학, 한화솔루션, 삼성물산, 남해화학, 롯데에어리퀴드,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7개 수소 관련 기관·기업 등이 대거 합류해 28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협의체에는 전남도, 기업 14개, 공공기관 4개, 연구기관 9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출범해 분기별 수소산업 관련 2개 내외 수소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현안 논의를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수소산업 육성과 관련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박종호 덕양에너젠 팀장의 여수 국가산단 부생수소 생산 및 현황, 송영화 한국남동발전 차장의 여수본부 수소화합물 혼소 실증 추진계획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사와 영농 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에 선정돼 51~70세 여성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빛가람종합병원을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검진비용 전액(국비90%·시비10%)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고된 농작업으로 발병률이 높은 질병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진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에서 10개 검진을 진행한다. 농작업성 질병 조기진단과 더불어 사후관리·예방을 위한 교육, 전문의 상담도 포함돼있어 여성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순애 나주여성농업인지원센터 센터장은 “일반 검진 항목에는 없는 농약중독 등 특별 검진이라 만족도가 높다”며 “모든 여성농업인들이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산 무안군수와 시니어대학 재학생들은 “무안시니어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 및 시니어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시니어대학 수강생들은 시니어들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부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남악·오룡지구 발전계획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문들을 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특강에서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기회”라면서 “무안군에서는 시니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무안군이 전남 행정의 수도가 되고 남악·오룡 신도시가 명품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르신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무안 신도시 시니어대학 수강생들은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지난 11월 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중 한 과정으로 마련된 공연으로 교육생과 영광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더블베이스, 바리톤으로 구성된 앙상블 프레이즈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선율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오늘 음악회로 귀농‧귀촌인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발굴에 적극 힘쓰며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종료를 앞두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당구와 양궁 두 가지 종목이 개최됐다. 당구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 끝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양궁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가 진행중에 있다.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는 11월 7일 양궁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남자 컴파운드 랭킹라운드’ 종목과 ‘여자 컴파운드 랭킹라운드 종합순위’종목의 시상을 했다. 김 부군수는 “전남의 모든 구성원이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고생을 해온 만큼 마지막까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서 전 국민의 스포츠 축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금까지 한마음으로 전국체전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광군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5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창단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는 등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주페의 경기병 서곡’,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며, 김하은 플루리스트 협연, 영광 포인트 발레단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룡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정태 군과 함께 〈트로트와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무대도 준비해 관객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꾸며진 무대인 만큼 우리 단원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 군민들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으로 분주하다. 영광군에서는 당구와 양궁 두 가지 종목이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됐는데,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 끝에 당구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양궁 경기가 진행중에 있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모두 매 순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었고, 경기장에서는 보는 이들마저도 가슴을 졸이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11월 6일 강종만 영광군수는 당구 남·여 단체전 경기가 열리고 있는 스포티움 내 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영광군 종합운동장에 들러 양궁 컴파운드와 리커브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 격려하는 등 성공적인 전국체전 진행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또한, 강 군수는 경기장에서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며 전국체전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과 영광군 장애인체육회 도민 응원단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날 경기장 방문 일정을 마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이 지난 7일 함평고등학교와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대학입학시험을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응원메시지와 함께 집중력을 높여주는 간식과 피로를 덜어 줄 수 있는 비타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욱종 관장은 “남은 수험 기간을 힘내서 건강하게 잘 마무리했으며 하는 마음에서 응원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마무리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일 동구 중앙시장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夜, 놀자! 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시장에는 맛집이 많아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야시장에 구성된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들로 중앙시장에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승택(26.코웰)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과 3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에 성공한 오승택은 이후 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전반을 마쳤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만들어낸 오승택은 14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었다. 이날만 7타를 줄인 오승택은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부투어 ‘18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오승택은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 그리고 퍼트까지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그러다 보니 이틀간 보기가 단 한 개도 나오지 않았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황유민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에 티오프를 한 선수 중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황유민은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또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황유민은 14번 홀(파4)에서 13.5m 장거리 퍼트를 집어넣어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4)에서는 까다로운 5.8m 슬라이스 경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더니 18번 홀(파5)에서는 6.2m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 3타를 줄인 황유민은 후반에도 장타를 앞세워 버디 행진을 펼쳤다. 방신실, 윤이나와 함께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꼽히는 황유민은 4번 홀(파4)에서 티샷으로 260m를 날린 뒤 핀까지 88m를 남기고 웨지로 두 번째 샷을 홀 20cm 옆에 바짝 붙여 가볍게 버디를 추가했다. 7번 홀(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경기의정부UTD U18(이하 의정부UTD)을 제압하고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다. 3일 용인양지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5권역 4라운드에서 용인시축구센터가 작년 ‘U-17 월드컵 대표’ 백인우의 4골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골맛을 보며 의정부UTD에 15-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용인시축구센터는 권역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용인시축구센터는 지난해 경기 H-RESPECT 3권역 우승팀이다. 특히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승원(강원FC)과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U-17 월드컵 대표였던 백인우 등을 배출하며 새로운 ‘유망주 양성소’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까지 팀을 이끌던 이영진 감독이 창원FC(K3)로 떠나며 서영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아 팀을 만드는 중이다. 용인시축구센터 서영석 감독은 “처음 팀에 왔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이 전술 이해를 훨씬 잘 하고 있다. 공격수도 수비를 하고, 수비수도 공격을 할 줄 아는 축구를 펼치려 한다”며 “올 시즌 초반 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훈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5월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정부가 그 동안 ①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②수입부가가치세 면세, ③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했고, 업계는 금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국제가격이 올라가는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 등을 건의했다. 또한, 한훈 차관은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