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영암군은 매년 빨라지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의 발생 및 예방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월동모기 구제를 위해 지난 2월부터 11개 전 읍·면의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
유충구제 방역은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사전 제거하는 방역 방법으로 모기 유충 1마리 제거 시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를 보여 여름철 모기의 개체 수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