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강원도는 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초·중·고·유치원(369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63곳), 대체식 도시락 공급(4곳) 등 총 474곳을 점검하고, 1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8일부터 24일까지 시·군, 강원도교육청(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했다.
위반 내용은 ▲ 보존식 미 보관으로(매회 1인분 분량을 144시간 이상 보관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행정처분(과태료) 조치하고 재발방지 교육과 재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학교·유치원에서 총 95건(조리음식 82, 조리기구 5, 식재료완제품 8)을 수거하여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검사 완료된 80건은 적합했고, 나머지 15건은 검사 진행중 이다.
강원도는 앞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집단급식소 등의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