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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나섰다

조리식품 및 완제품 65건 검사 결과, 모두 ‘안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봄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및 식재료 공급업체의 완제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3. 6.~3. 24.)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봄 신학기 개학에 대비하여 학교 급식 안전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계획됐으며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및 식재료 납품업체의 완제품 65건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했다.


세부항목은 장출혈성 대장균, 살모넬라,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및 캠필로박터 제주니 콜리 4종이었으며 검사 결과 모든 식품에서 식중독균이 불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최근 3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 210명 중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건수는 89명으로 42.3%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며 “집단급식소 식중독은 발생시 규모와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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