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통영시는 오는 4월 15일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통영체육청소년센터(광도면 소재)에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극복을 기원하기 위함이며,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걷기행사 코스는 통영체육청소년센터(광도면 죽림) 출발→죽림소공원→ 통영체육청소년센터(광도면 죽림) 도착으로 총 3.4km를 왕복으로 걷게 되며, 사전접수로 진행하고,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한다.
아울러 시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하여 걷기 코스 중 ▲치매퀴즈OX룰렛돌리기 ▲연상단어말하기 등 치매예방퀴즈존도 운영한다.
오영미 통영시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가 주민들에게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전접수는 기재된 QR코드를 촬영하여 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