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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결핵역학조사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역학조사 전문성 확보와 업무담당자 간 유기적 협력 강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12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 세미나실에서 도내 14개 보건소 결핵 담당자 50여명 대상으로 ‘2023년 결핵역학조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결핵 역학조사는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했지만 2023년부터 자치단체로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도내 시·군 담당자의 역학조사에 관한 전문성 확보와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적 네트워크까지 운영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특히, 금번 워크숍에서는 ‘결핵의 이해 및 최신 지견’, ‘국가결핵관리 정책’, ‘결핵 역학조사 방법 및 사례관리 공유’ 등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자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2022년도 기준 도내 인구 10만명당 결핵발생은 31.3명(전국평균 31.7명)으로 여전히 많은 도민이 감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앞으로 결핵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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