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인천시, 암생존자 치유 위해 가천대·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맞손

인천대공원사업소, 3일 암생존자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3일 인천대공원 산림치유센터 마중터에서 이세진 인천대공원사업소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 , 최수정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생존자가 가장 많이 경험하는 피로 및 수면장애 증상 개선을 위한 도시 숲 기반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암생존자가 경험하는 피로, 수면 장애 등의 문제는 휴식으로 잘 호전되지 않는데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자연이 갖는 치유력과 신체 움직임을 동반해 암생존자에게도 체력 증진 효과 등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기 프로그램으로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생존자 각 15명씩 2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세진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 “치유숲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가 암경험자의 신체적, 정신적 문제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숲 기반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