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산 북구는 덕천2동 마을건강센터가 주민들의 일상 속 올바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5월 한달 간 ‘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뇨 건강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당뇨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당뇨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 당뇨 운동법 등 관련 기초 상식을 알려주며, 질환 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워 일상 속 건강케어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이 체계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 할 수 있도록 교육 시작 전·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마다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지난 5월 2일 당뇨에 대한 이해와 전반적이 관리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당뇨 건강교실’에는 당뇨 등의 질환을 앓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덕천2동 마을건강센터는 일상 생활 속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당뇨 건강교실’이 종료된 이후에도 건강소모임을 구성해 건강습관 만들기,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천2동 마을건강센터 관계자는 “이번 당뇨 건강교실이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