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 날을 맞아 개방형 경로당인 부평4동 중앙경로당에서 회원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인지체험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총명 두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인 부평4동 중앙경로당은, 경로당 회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복합적 기능을 갖춘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
“총명 두뇌교실”은 노년기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단순히 건강 정보에 대한 강의 형태가 아닌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는 칠교놀이, 원예교실,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진행한다.
김보람 팀장은 “경로당의 실태를 파악한 후 지역주민들과 회원의 욕구에 맞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경로당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생활과 교육, 보건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활발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