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가 10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의장국인 일본의 주최로 개최되는 금번 고위급회의에서 3국 대표는 3국 정부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일중 3국 고위급회의가 10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의장국인 일본의 주최로 개최되는 금번 고위급회의에서 3국 대표는 3국 정부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6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2025 녹양평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획됐으며, ‘녹양평’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에서는 ▲밴드 공연(장욱조와 고인돌) ▲태권도 시범단 ▲줄넘기 공연 ▲리사이클 마켓 ▲농‧축산물 장터 ▲KB 스타즈 손해보험 배구단 팬사인회 등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녹양평 역사 부스’가 새롭게 운영된다. 주민들이 마을 역사 이야기를 듣고 퀴즈를 풀며 지역 정체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호준 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에 오셔서 녹양동의 가족,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녹양평 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의 뿌리를 돌아보고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격 일제정비를 실시해 총 2천535건을 정비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급여 자격 적정 여부 ▲보호유형 확인 ▲특례수급자 자격변동 사항 ▲18세 연령 도래자의 재학 여부 ▲보장시설 입소자의 자격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전산 정비와 함께 권역동 복지지원과 및 시설 담당 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자격 정비를 통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한층 더 세밀하게 하고, 복지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급권자의 자격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시민들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행복e음 전산시스템을 통해 변동 내역을 실시간 확인하고, 권역동과 협력해 주기적인 현행화 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의료급여 자격 일제정비를 추가로 시행해 의료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부적정 수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문화‧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6월 의정부시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 총 7개 분야 22개의 청년 맞춤형 특강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금융지능 향상을 위한 ‘캐시플로우’ 등의 재무 역량 강화, 자립을 위한 ‘영화로 배우는 관계와 소통’,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감정오일 아로마테라피’, ‘저속노화 한끼 만들기’ 체험 등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22일부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발굴 대상 대비 지원율 ▲전년 대비 지원 증가율 ▲연계 내용의 질적 수준 ▲미처리 건수 감소율 ▲자체 노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23곳을 선정했다. 시는 ▲체납 등 위기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선제 발굴 ▲차상위 및 긴급지원 대상자 모니터링 기획사업 ▲중장년 위기가구 안부‧안전 확인 ‘수(水)색대’ 사업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활동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크 구축 및 주민생활 거점기관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가구를 선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제2차 『재능있어빌리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회차에는 관내 주민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김가령 새마을문고 지도자의 재능기부로 사찰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호두제피잎조림, 쑥연근전을 함께 만들어 보았다. 『재능있어빌리티』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 취약계층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분기별로 1회 진행된다. 앞으로 방향제 만들기, 청소년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찰음식은 밀가루, 조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본연의 재료를 중심으로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참여하신 어르신들도 건강에 이로운 새로운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좋아하셨다. 강선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음식을 만들면서 활기를 찾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