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4일 청광마을 일원에서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적인 건조·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을 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미자 구항면장과 직원, 청광마을 이장, 마을 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산불예방 홍보전단 및 리플릿 배부 ▲논·밭두렁 소각 금지 안내 ▲마을 방송을 통한 예방수칙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인근 농가 주민들에게는 ‘불법 소각 금지’와 ‘입산 시 화기 취급 주의’ 등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가을철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들께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각 마을을 순회하며 예방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항면은 지역 내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활동영상을 보며 1년 동안 추진해 온 복지 현안과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집행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 효사랑 경로잔치,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사업,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 한가위 정나눔 행복꾸러미,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건강식품 배달사업, 마을학교 지원사업 등 여러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원에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결성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정복 민간위원장은 “2025년 올 한 해동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위기가구 발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난 4일,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유종곤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갈산면뿐 아니라 우리 지역 공동체 전체의 큰 자랑이며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진정성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유종곤 회장은 농업을 생업으로 삼으면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2023년부터 3년째 맡아 조직을 이끌어 오며, 매년 숨은자원 모으기 사업에서도 매년 1,2등을 유지하는 등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있다. 특히 지난 여름 집중호우 시에는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가 위로와 복구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情)을 실천하는 귀감이 됐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음은 새마을운동이 추구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유종곤 회장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이 상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동지(12월 22일)와 크리스마스(12월 25일)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이지만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이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지를 맞아 붉은 팥으로 팥죽, 팥 찹쌀 부꾸미 등을 만들고, 자개로 버선 열쇠고리를 만들어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겨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동지책력의 풍습을 이어받아 2026년 홍주 달력 꾸미기 체험을 하면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미리 느낄 수 있다. 서양의 대표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자개 생화 리스, 루돌프 등나무 바구니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공예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도시락 케이크나 초코 케이크를 만드는 즐거운 경험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이 교통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구항면 청광마을을 마중버스로 추가 운행하기로 결정하며 농촌 지역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행보로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마중버스 운행지역에 가라실마을을 추가 선정함에 이어서 구항면 청광마을을 이번에 신규 추가하여 기존 71개 마을에서 72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광마을은 주 거주지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낮아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역으로, 군은 마을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마중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운행지역에 신규 추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구항면 청광 마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여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다 두텁게 보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중버스는 버스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큰 힘이 되는 사업”이라며,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는 만큼 군에서도 교통불편을 느끼지 않고, 홍성군민 모두가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만들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중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평일(월~금) 9시에서 18시에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 특산품인 광천김을 중심으로 김 생산·가공·물류·관광을 연계한 ‘홍성 김 가공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특구계획(안) 및 공청회 개최 공고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15일부터 29일까지는 ‘홍성 김 가공산업특구’ 계획(안)을 열람·공고하며 주민·기업·관계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홍성군은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이번 특구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열람 기간동안 군청 해양수산과에 계획서를 비치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의견은 열람기간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청회는 오는 23일(화) 오후 2시 홍성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특구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기업·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 및 반영해 특구계획(안)을 최종 정리한 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에 ‘홍성 김 가공산업특구’ 지정을 신청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LH토지주택연구원(대전광역시)에서 김명수 산업단지처장과 면담을 갖고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LH가 국가산단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예타 통과가 사업 추진의 핵심 관문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양 기관은 예타에 필요한 자료와 보완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는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해 예타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성군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산업장비(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 미래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 따라 예타를 통과해 국가산단이 지역의 신산업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조성은 홍성군 미래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예타 통과 여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등 장기적인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딸기가 우수한 맛과 품질로 전국적인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어 홍성딸기의 품질과 지역 브랜드를 홍보하는 출하식 행사가 개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딸기연구회는 지난 6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딸기농가 및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출하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금마면, 홍북읍을 선두로 지난 10월 28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 첫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 눈에 띄는 성과는 초촉성 재배시스템이 이끈 이른 첫 출하이다. 스마트팜 고도화 양액재배 시스템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냉수 순환식 히트펌프와 암막시스템으로 저온·단일환경을 정밀 제어하고, 생육의 ‘시계’를 앞당겨 꽃눈 분화와 착화를 조기 유도하여 수확기를 앞당기는 데 성공한 것이다. 또한 홍성 딸기는 재배농가 395명, 147ha의 면적에 연간 3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지역농업을 대표하는 효자 품목으로 타지역에 비해 뛰어난 재배기술로 고품질을 생산해 전국 주요 도매시장에서 20% 이상 높은 가격으로 출하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전체육인 대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찾아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 및 5개구 체육회·회원단체 임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사다리 릴레이, 단체 줄넘기, 색깔판 뒤집기, 풍선전탑 쌓기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이며, 시·구 체육회와 회원단체가 현장에서 쌓아온 땀방울은 대전의 활력을 만드는 든든한 힘”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최근 준공된 갈마·인동·유성 반다비 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확충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여가 향상을 위한 체육 정책과 기반 시설이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지난 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겨울 엔 뮤지컬’ 공연에 청주에 거주하는 고려인 가족을 초대해 문화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고려인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통합과 다문화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례가 됐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됐다. △캣츠(Cats) △지킬 앤 하이드(Jekyll & Hyde) △엘리자벳(Elisabeth) △황태자 루돌프(Rudolf) △헤어스프레이(Hairspray)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이 관객들을 만났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합창은 물론,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과 두들리안 타악기앙상블이 함께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충북예고 무용단의 화려한 안무가 더해져 보는 즐거움과 듣는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겨울 엔 뮤지컬’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선정한 올해의 좋은 드라마와 함께 감성 가득한 연말 보내보는 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은 7일 ‘2025 올해의 좋은 드라마’로 연속극 부문에 SBS 드라마 ‘우리영화’, 단막극 부문에 KBS 드라마 스페셜 ‘영복, 사치코’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좋은 시청자가 좋은 드라마를 만든다’는 기치 아래 진행하는 드라마아트홀의 어워즈 프로그램이다. 관련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시청자 모니터링단 8인이 올 한 해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된 TV 드라마 89편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심사를 진행해 연속극 부문, 단막극 부문 각 1편을 선정했다.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강경민)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시한부 배우 ‘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을 그린 12부작 드라마로, “죽음 역시 삶의 연장이다”라는 철학을 담담하게 녹여냈다. ‘영복, 사치코’(연출 박단비, 극본 고우진)는 한국전쟁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 드림스타트는 6일 ‘꿈을 품고 내일로 드림’ 졸업식을 개최하며 졸업생들의 한 해 동안 성장을 기념하고 앞날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화 관람으로 시작해 점심식사, 졸업식,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졸업생 대표인 엄사초 6학년 김모 학생이 전한 감사 인사가 큰 감동을 자아냈다. 김모 학생은 “드림스타트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용기를 얻었고, 참여했던 프로그램이 평생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졸업장에는 “오늘의 성장은 내일의 빛이 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그간의 성장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계룡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신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졸업식은 그 결실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의미 있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추진위원, 명작페스티벌 및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제44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 유공으로 △음성명작기획실무위원회 고우림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김현경 △음성화훼생산연합회 윤희준 △음성인삼연합회 길경석 △음성군과수연합회 김동식 △(사)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반선환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 이상희 △(사)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임종은 △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김영희 △음성군4H연합회 남완동 △음성군귀농귀촌협의회 이수일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이지혜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 변비호 △음성화훼유통센터 강동구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교통질서 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자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김상욱 △음성소방서 이진아 △음성군 의용소방대 김영애 △바르게살기운동금왕읍위원회 김정숙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이점순 △오자매봉사단 성금옥 △대소면자율방범대 신광하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전순덕씨가 수상했다. 또한 제44회 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계룡시는 5일 소소마루에서 2025년 직소민원 대응 직원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즉시 대응성과 민감성이 높은 직소민원 업무 특성상 지속적인 긴장감과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해 부서 간 협조를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직소민원을 다수 처리한 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는 실질적인 스트레스 회복과 팀워크 증진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하게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민원 대응 과정에서 반복되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에서 필요한 회복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먼저 셀프 테이핑과 근육 이완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피로를 완화했고, 이어 진행된 유리공예 클래스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집중과 휴식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었다. 또한, 부서별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허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외남면 소재 다담도가에서 생산하는 전통주인 ‘조오탁 8%’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는 2025 K-라이스페스타에서 우리술 저도발효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는 우리쌀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산 쌀로 만든 우리술과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유통업체와 소비자가 만나는 행사로 최우수 우리쌀·우리술 가공식품을 선정하기 위한 품평회에 총 473개 업체가 787점의 상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맛, 품질,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28점의 제품만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다담도가에서 생산하는 조오탁 8%는 무감미료 생막걸리로 우수한 상주쌀과 우리밀로 만든 누룩으로 빚고, 저온 숙성하여 깊은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며, 특히 밀기울의 진한 풍미와 고소함이 더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원료로 빚어낸 전통주의 품질 경쟁력과 시장성 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전통주 생산기반 개선, 품질 향상, 소비 촉진 등 지역 전통주 산업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국도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국도건설공사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5일 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부 및 상주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주요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건설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며, 2028년 하반기 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국도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구간(L=9.8km)은 선형 불량, 협소한 도로폭 등으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6.5km 구간이 새로 신설됨으로써 교통량 분산과 통행 여건 개선이 이루어져, 상주시 중화지역 6개 면(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화남면)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도로 이용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도25호선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건설공사가 준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12월 5일 2025년 정기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교수,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상주시 주요 정책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로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제3차 임시회의에서 제안된 23개의 시정 현안 발전 현안과 공공기관 유치 안건에 대한 부서 검토의견을 확인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내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내실 있고 충실한 위원회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권오상 위원장은“상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정책자문위원회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 통로로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26년에도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지난 5일, 상주시가족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0세특화반)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0세특화반)은 2026년 1월 신설하는 통합아동돌봄센터(낙양동) 2층에 위치하며, 오는 12월 중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뒤 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공동육아나눔터 0세특화반은 '경상북도 K보듬 6000 사업'의 핵심분야로,‘생후60일부터 첫돌’까지 육아부담이 가장 큰 시기에 공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육아 공동체 형성과 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터 시설 내부는 프로그램실, 커뮤니티실, 수면실, 수유실 등을 갖췄으며, △영아 오감발달 프로그램 △기초 돌봄 및 건강관리 △부모힐링 프로그램 △부모교육 및 품앗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주말·공휴일 포함, 명절제외) 9시~18시까지로, 1일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2회 운영 하며 이용예약은 경북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12월 5일 상주시가족센터에서 상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하고, 수탁기관으로 상주행복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K보듬 6000’지정 시설로 평일 연장운영 및 주말·휴일에도 상시 운영함으로써 6~12세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K보듬 6000”이란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돌봄 모델로 1년 365일, 24시간 아이를 보호하고 감싼다는 의미로 육아천국의 축약어이다. 센터는 통합아동돌봄센터 1층에 위치하며, 오는 12월 말 개소를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및 운영 준비가 한창이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상주시 관계자와 상주행복공동체 대표 및 이사장이 참석해 기관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호점 개소는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