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20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증가 인원 5명 이상, 근로자 50인 미만인 경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 인원 3명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신청 접수 후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일자리 우수기업에는 기업당 1,400만 원의 고용환경개선비 지원,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간접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전라남도가 주관이기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는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해 20일 무심천(상당구 평촌동 일원)에서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퇴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토착식물 서식공간을 확대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한편, 교란식물 위해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충북지부,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무심천변 약 4만㎡에 퍼져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을 퇴치했다. 가시박은 주변에 자라는 식물에 엉겨 붙거나 나무를 피복해 생육을 억제하고, 단풍잎돼지풀은 고밀도 개체군을 형성해 주변 식물의 생육을 저해시키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를 유발해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한 외래식물이다 미호강, 석남천, 묵방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변 일원에 군락을 이뤄 서식공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 퇴치를 위해 매년 퇴치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토착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88회 정기연주회, ‘차이콥스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시대별 당대 최고 작곡가의 음악을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6월에는 차이콥스키와 함께한다. 19세기를 대표하고 러시아 국민악파로 음악사의 큰 업적을 세운 차이콥스키는 대중에게도 가장 사랑받는 작곡가중 한 명이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을 연주한다. 그의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1893년 10월 페트르부르크에서 자신의 지휘로 초연한 뒤 9일 후에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게 된다. 또한,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단체 최초 우승 및 4개의 특별상을 거머쥔 에스메 콰르텟의 제1바이올린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의 협연으로 최고의 바이올린협주곡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관객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연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차이콥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29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春)’을 주제로 봄의 끝자락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이 피는 봄의 생동감과 화사함을 표현한 거문고 4중주 ‘춘화’를 시작으로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이다연의 소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해금 독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작곡 강상구)을 이지안(청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이 애절한 해금 선율로 연주한다. 이어서 류형선 작곡의 ‘대금합주를 위한 뱃놀이’를 대금 중주로 선보이고, 창과 실내악의 무대로 ‘배띄워라’, ‘열두달이 다 좋아’ 등을 소리꾼 이다연과 함께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실내악 무대로 새벽녘부터 태양이 뜨는 과정을 리듬감 있게 표현한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작곡 강상구)와 아름답고 즐겁고 기쁜 일들이 기적처럼 다가오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미락흘’로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봄의 끝자락에서 청주시립국악단이 전하는 아름다운 소리를 감상하시면서 활기찬 하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 기획관광행정위원회는 위원들과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의 지역 특수‧우수사례를 비교하여 해운대구에 접목 가능한 사업 발굴 및 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비교 시찰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청년센터를 시작으로 제주도의 오름, 도두봉 등을 비교 시찰하고, 해운대구 장산 및 해운대수목원 등 해운대구의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한다. 박위원장은 “이번 제주도 방문을 계기로 해운대구 장산 및 해운대수목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해운대의 관광자원을 발굴해서 관광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해운대구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30분간 40계단 앞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구민과 직장인, 40계단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운영할 본 공연은 부산에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들이 발라드, K-pop(케이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자유롭게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일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프리마켓도 열리고 있다. 해당요일 11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하는 ‘40계단 프리마켓’에서는 패브릭 소품, 도자기 핸드페인팅, 수공 액세서리, 네일팁, 캘리그라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창작품을 전시․판매하는데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 등 구정 홍보부스도 운영하여 다양한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장이 마련되기도 한다. 부산 근대사의 상징성을 가진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인 40계단에서 일상인은 일상 중에, 여행자는 여행 중에 버스킹과 프리마켓이라는 볼거리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8일 유라리광장에서 ‘별이 빛나는 중구-유라리광장 야외극장’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유라리광장 야외극장에는 150여 석의 관람석이 만석을 이룬 채 따뜻한 가족 코미디 영화 ‘패딩턴 2’를 관람했다. 아울러, 영화 관람자뿐만 아니라 유라리광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땅따먹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게임 부스도 운영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수준 높은 대금연주와 중구의 구립합창단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영화를 관람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옛날 과자들을 준비하여 유라리광장 야외극장을 찾아온 시민들의 눈과 귀뿐만 아니라 입도 즐겁게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야외극장은 유라리광장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유라리광장의 매력뿐만 아니라 사계절 다채로운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우리 중구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중구를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품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5월 17일 오전 11시취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이정호 협의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자문위원, 논산시 거주하는 탈북민 멘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따뜻한 이웃사촌'결연식, 대행기관장 축사, 2분기 주제영상 시청 및 토론, 2분기 협의회 주요사업 계획 심의, 의결,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멘토-멘티 결연식 순서에서는 지난 4월 3일 멘토링 교육을 수료한 멘토 자문위원과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멘티 등 20명이 서로에게 가족과 형제처럼 아끼며 존중하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에 앞서 지난 5.13일 멘토-멘티 상견례 및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성공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팀(사랑, 백두산, 금강산, 행복한 동행, 자유) 구성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멘토링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이다. 민주평통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5월 20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논산시 죽림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한유진은 농번기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았다. 지역 사회 일원으로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직원 35명이 방울토마토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장주는 “일손도 부족하고 바쁜 시기에 한유진의 직원들이 손을 보태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농촌 일손 부족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재근 원장은 “논산에 있는 한유진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명수, 더불어민주당, 나주2)는 제38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5월 16일과 17일, 2일 간 회의를 갖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 의결했다. 이번 도의회에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로 전남도는 기정 예산보다 7,005억 원이 늘어난 12조 9,466억 원이고, 도교육청은 기정 예산보다 2,640억 원이 늘어난 5조 1,810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16일, 전라남도 심사 결과 전라남도 출생 수당 지급 48억 원, 전남 이민 · 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설치 · 운영 3억 원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신규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집행부 편성액을 수용했다. 또한 무안공항 활성화 홍보 1억 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지원 3억 원 등 14건, 22억 원을 삭감하고, 전남형 청년 일자리 사업 5억 원,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시범사업 4억 원, 에너지신사업 관련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3억 원,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2억 원 등 29건, 19억 원을 최종 증액 의결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 10여 일 앞두고 요구한 예산 증액안은 박람회가 철저한 사전 준비 없이 졸속으로 추진될 수 있다는 방증이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최근 전라남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당초 105억 원이던 박람회 예산이 개최가 임박한 시점에 본 예산의 50%가 넘는 60억 원이 추가 편성됐다”며 “과다한 예산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은 준비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부족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고 문제 제기했다. 이어 “박람회 추진단장 임명 또한 공모 절차 없이 채용한 것은 전문성과 대표성을 충족하지 못한 매우 부적절한 인사다”고 지적하며 “명확한 비전 제시 없이 미래교육과 글로컬 교육이라는 추상적인 개념만 내세우며, 5일 동안 160억 원의 방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답변에 나선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남 자산을 충분히 활용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했으며 그 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담양군의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제32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민생관련 조례안 19건(의원발의 10, 집행부 9)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 3건, 자치행정원회 8건, 산업건설위원회 8건이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장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에는 군민의 복지 및 안전과 관련된 민생 조례안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만큼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5월 14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신안 광정ㆍ내양지구 굴곡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추진실적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한 도로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신안군 지도읍 광정지구와 내양지구의 지방도로 1.06km로 선형이 불량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오래전부터 지역주민의 민원과 개선 요구가 많았던 구간으로, 지난 2021년 5월에 설계용역 착수한 후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5년 5월에 공사 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김문수 의원은 “광정~내양 구간 공사지연의 주요 원인은 토지보상 문제이다”며, “편입토지 소유자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신안군과 연계하여 토지보상 해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방도 805호선 굴국위험도로공사가 완공되면 지역주민은 물론 도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 증대 및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른 시일 내 보상이 마무리되어 공사가 진행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가 제25회 품바축제 맞이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음성군청 금고은행인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는 스물다섯살 청년이 된 품바축제를 맞이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는 의미를 다지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 내에 작은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내점하는 군민, 음성군청 직원, 군청 주변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꽝’없는 당첨 100% 선물증정 룰렛 이벤트를 제공했다. 출장소에는 분홍 풍선장식으로 이벤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군수님과의 허그사진 액자권, 농협지부장님과의 점심식사권, 농협출장소장의 커피한잔권, 핸드크림 등 다양한 선물이 경품으로 지급됐다. 서현정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장은 “스물다섯살을 맞이하는 품바 축제에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는 또 다른 젊은 생각으로 품바 축제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2일부터 흥겹게 울릴 각설이 타령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양재천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피크닉어때용’ 프로그램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을 맞아 봄맞이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17일 열린 피크닉에서는 봄을 닮은 꽃김밥, 건강을 생각한 호밀빵 샌드위치와 호두정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까지 곁들인 도시락과 이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여행을 가자니 시간이 없고, 소풍을 가자니 친구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나들이를 함께하니 혼밥보다 훨씬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및 사회 관계망 형성 등 여러 분야에서 세심하게 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24년 주민정보화교육'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4개 교육장(경산 여성회관, 하양 문화회관,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에서 전체 48회 1,69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 한글문서 작성, 스마트폰 활용 등 총 8개 과목으로,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경산시 주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로 할 수 있고, 오프라인 접수는 디지털정책과 또는각 교육장으로 전화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매체 기초 교육을 통해고령층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중심 행복경산'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20일 용성면 면소재지에 위치한 당리교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용성 풍물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조현일경산시장의 기념사,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성 당리교 개체공사는 지난 2018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한 안전진단 결과, ‘통행제한 또는 보강’이 필요한 C등급 교량으로 분류되어 총사업비 19억여원으로 교량을 개체(L=40m, B=12.9m) 하였으며, 신설 교량은 기존 당리교의 설계하중인 DB-13.5를 크게 상회하는 DB-24로 설계되어 대형 건설장비, 트레일러등 중차량 통행에도 확실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존 당리교는 1970년 준공되어 50여 년간 주민들이 오목천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었다”며, “새롭게 건설된 당리교는 본래의 역할 뿐 아니라, 현재의 용성면과 향후 5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장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20일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이남숙 전주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이순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바로 옆 공간에 마련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의 개소식을 가졌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밀착형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바리스타 교육장은 앞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입문 및 자격증 취득반(2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연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날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이 갈수록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실버 바리스타’ 교육생 모집은 홍보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면서 “자격증 발급뿐 아니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 등과 연계해 실버 바리스타 참여자 직무교육 및 사업단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