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수성못 남편산책로(수성못갤러리 인근)에서 ‘2025 제4회 수성 로컬 베이커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수성구지부가 주관하며, ‘뚜비 쿠키·컵케이크 만들기 체험부스’와 ‘동네빵집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하루 3회(오후 2시, 4시, 6시)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회당 2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뚜비 쿠키와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꾸미며 가족·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동네빵집관과 커피부스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수성구 제과점의 인기 빵 시식과 제과기능장의 제빵 시연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못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수성 로컬 베이커리’를 통해 빵과 커피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수성아트피아와 수성못,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고산도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공룡박사로 알려진 이융남 교수의 특별 강연 '공룡학자의 삶'이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수성아트피아에서는 세계적인 마술가 이은결의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공연 실황 영상 상영,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상영, 극단 솥귀의 창작 연극 '화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0월 7~9일 야외광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10월 5일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린지 콘서트'가 열리고, 10월 10일 울루루문화광장에서는 ‘또 다른 시작’을 주제로 한 야간상설공연이 펼쳐진다. 고모역복합문화공간, 대구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국내 택배부문 1위 기업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대표 홍용준, 이하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수성알파시티 내 첨단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의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618억 원을 투자, 연면적 약 75,000㎡(약 22,700평) 규모의 AI 기반 첨단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지역 내 ‘로켓배송’ 품목 및 권역을 확대하고, 배송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유통비 절감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수성 스마트물류센터는 쿠팡 로켓배송의 핵심기술인 AI 기반 수요량 예측을 통해, 고객의 주문 빈도가 높은 주요 상품을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미리 보관·관리하는 시설로, 주문부터 출고,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로켓배송의 혜택을 보지 못했던 인근 경북 지역까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9월 24일(수) 오후 2시,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대구시 청년정책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며,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각 구·군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청년 활동가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2025년 대구시 청년정책 및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안내 ▲김 권한대행과 참석 청년 간 ‘현장소통 대구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대구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수립배경 ▲대구시 청년정책 동향 및 주요 사업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로드맵이 될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대구청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함께 ‘청소년정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9월 24일 오후 2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의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시설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청소년정책의 올바른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한다. 포럼은 대구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인 김성찬 학생과 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고, ▲청소년 공간 및 시설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 ▲지도자 처우개선 ▲청소년정책 전달체계 등 4개 분야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구시 청소년정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수련원·문화의집 등 지역 19개 수련시설과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특별회원 2개 기관, 총 21개 시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 2014년에 설립됐다. 협회는 매년 대구시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학부모 및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교육으로 풀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법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현장 교원, 학교전담 경찰관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학부모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를 키우며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질의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에 경청하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 함께 마련된 국악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혜를 모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4일, 범어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범어 행복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리마켓에는 수공예품, 친환경 상품,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제품 등이 마련돼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양말목 행운의 네잎클로버 키링 △천연 비누 및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전통 쿠키 꾸미기 △캘리그라피 액자 △배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맞이 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이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공헌대상’에서 저출생 지원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공헌대상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등 16개 부처의 후원으로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을 실천해 국가의 지속가능 역량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전문가와 학계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ESG 경영, 저출생 지원, 동반성장 등 13개 부문에서 39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결혼-출산-보육-돌봄-채용의 생애주기별 정책으로 구성된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5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5대 전략’은 ▲ 결혼 장려(미혼 남녀의 자율적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 조성) ▲ 출산 장려(다자녀 가구 부모・자녀 운임 무료, 난임 휴직 기간 및 급여 확대 등 제도 개선) ▲ 보육 시설 지원(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및 지역 개방) ▲ 돌봄 지원(지역 예술인 및 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토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매각 촉진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분양된 토지를 효과적으로 분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각 촉진 대책으로는 첫째, 2년 무이자할부 판매를 시행한다. 현행 계약조건인 계약일로부터 3개월 내 잔금 완납 조건에서, 최장 24개월 기간 내 무이자 할부 납부를 시행 예정이다. 둘째, 선납할인율 인상 및 확대이다. 시중 대출금리 등을 반영하여 선납할인율을 현행 2.5%에서 5.5%로 인상하고 준공 전 배후용지 뿐만 아니라 모든 용지로 확대 적용한다. 셋째, 연체료율 인하이다. 예금은행 대출금리 및 가산금리를 고려해 연체료율을 현행 6.5%에서 4.9%로 인하하여 적용한다. 공사는 최근 몇 년간 미매각 토지의 분양 실적이 저조하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미매각된 토지들이 개발되지 않고 방치되면 지역 발전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특단의 매각 대책을 수립했다. 공사는 이번 대책을 통해 토지 분양이 활성화되면 대구 지역의 부동산업 등 유관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25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엑스코 동관(전시 5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UP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달서·대구·수성·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 및 중·장년층 여성들에게도 구인 기업과의 현장채용 및 간접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 등 6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 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인사 담당자와 구직 여성 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18명을 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현장에서 산불·폭염·폭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한 구·군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재난 대응 및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어, “올해「대구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가 제정돼 스포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유공자분들에 대한 삼성라이온즈파크 스윗박스 활용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스포츠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수성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과 가족 공동체 형성 독서주간(10.20.~10.26.)을 맞아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가족 행사는 ▲우리 가족 그림책 작가 되기, ▲우리 가족 정리 캠프, ▲가족 사랑 케이크 만들기, ▲행복한 가족 책소풍, ▲온 가족 독서 챌린지 등이다. 특히, ‘우리 가족 그림책 작가 되기’는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 행사로 가족 간 상호 감정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누리집을 통해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문해력 필사노트 완성 챌린지, ▲문화의 달 기념 퀴즈, ▲내가 뽑은 책 속 한 구절, ▲세종대왕 사행시 쓰기 등 다양한 추첨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10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준비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9월 23일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점검반은 노래연습장과 주점,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청소년에 대한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관련 규정을 안내했다. 특히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으로 궐련형과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운영이 금지됨을 적극 알렸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업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편의점과 분식점 등 청소년 이용 빈도가 높은 업소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제품의 청소년 판매 제한 규정을 설명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오후 3시 서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북구청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이 제안한 총 6개 안건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워킹스쿨버스 지원사업 신설·확대,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운영 관련 협조,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지자체 지원 및 협조 등을 제안했다. 북구청은 ▲디지털 교육 현황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홍보 요청,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 홍보 등을 요청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운영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으며, 북구청에서 주관하는 교육 사업을 학교에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학생 안전과 학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깊이 있는 학습을 돕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모듈 자료’를 개발해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56개교에 보급한다. 위 자료는 상반기 지원장학을 통해 학교마다 수업 개선 여건에 차이가 있음을 파악하고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학교가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참여한 특별팀이 단계별로 자료를 개발했다. ▲왜, 개념 기반 탐구학습인가,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위한 질문과 사고 전략, ▲교육과정 재구성: 주제 중심 프로젝트에서 개념 기반 탐구학습으로 등 3개 단계로 구성됐다. 각 단계는 독립 운영하거나 조합해 활용할 수 있으며, 전체 구성은 핵심 개념 이해부터 수업 전략, 교육과정 재구성까지 체계적으로 연결된다. 하반기 지원장학에서는 담당 장학사와 학교가 협의해 필요한 단계를 선택 적용한다. ▲탐구 수업 경험이 필요한 학교는 질문과 사고 전략 중심으로, ▲프로젝트 수업에 익숙한 학교는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교별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맞춤형 지원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