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17일부터 18일, 이틀간 한샘청동공원과 달서선사관, 선돌마당공원에서 진행한‘2024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에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축제 8회째를 맞는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는 달서구 대표 관광콘텐츠인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명품 축제이다. 축제는 2만년전 선사시대 원시인들의 삶과 문화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5월 17일부터 18일, 양일 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동기 시대를 테마로 조성된 한샘청동공원과 선돌마당공원 그리고 2만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달서선사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제에 방문한 5,000여명의 시민들은 선사무용제, 음악회, 선사체험부스, 선사퍼레이드 및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구의 역사를 2만년 전으로 끌어올린 달서구 선사유적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군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군위군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해 당연직 5명과 감정평가사, 건축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위원 6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이며,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변경, 행정재산의 용도변경·폐지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역활을 수행하게 된다. 군위군은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제2회 군위군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여,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공유재산 처분 안 등 3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김진열 군수는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군위읍체육회는 5월 17일 군위군생활체육공원(위천 둔치 잔디운동장)에서 '2024 군위읍 효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65세 이상 군위읍민 1,5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개회식, 체육경기, 오찬, 국악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육경기 종목으로는 한궁, 고리걸기, 공굴리기, 판뒤집기 등이 있었고, 한국국악협회 군위군지부의 국악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군위읍의 모든 단체가 함께 효를 실천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젊은 세대에게 귀중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군위읍 체육회, 군위읍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청년회, 한국부인회, 해병전우회, 남녀자율방범대 등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202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6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복지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복지리더 아카데미 수료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주간의 활동을 담은 ‘우리가 함께한 이야기’를 시청하고 교육과정을 담은 복지리더 아카데미 경과보고와 복지리더 아카데미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한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을 대상으로 복지 관련 교육과 토론을 통해서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마을에 필요한 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복지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복지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더 희망찬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방시대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중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 구의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 방향, 정부가 추진하는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문화, 도심융합) 대응 방안, 대구시 미래 50년 신산업 추진 성공을 위한 정부 정책의 활용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날 행사는 마술과 접목시킨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지방시대 주인공인 주민들에게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담긴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강은 정태옥 대구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주요 정책과 역점사업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해 중앙 및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이어지는 토크는 정태옥 위원장과 하혜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위원장이 중구의 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호텔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초청해 ‘효’ 팔순잔치를 개최했다.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다해 준비한 팔순상과 함께 축하주와 큰절 올리기, 선물 증정, 점심식사 대접에 이은 흥겨운 축하공연을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효’ 팔순잔치는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수성구 지역 여성들의 힘으로 어르신들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여는 행사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백인계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효 팔순잔치로 한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도시 수성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18일 수성구 매호동 233-1 일원에 조성한 수성제2구민운동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수성구 체육회 임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수성제2구민운동장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개관식이 끝난 직후에는‘2024 구민 화합 한마당 대잔치’가 열려 이웃 주민 간 소통하고 돈독한 우애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3월 준공한 수성제2구민운동장은 48,237㎡ 부지에 총사업비 274억 6백만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주요 시설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족구장 4면, 농구장 1면을 갖췄다. 일반 시민이 야구장과 축구장을 사용하려면 ‘수성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일 5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하루 시간대에 따라 사용요금이 다르며 수성구 주민은 사용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농구장과 족구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족구장의 경우 전화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5월 8일부터 5월 17까지 대구시 전역에서 개최된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축제 간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5월과 10월에 축제를 집중 개최하는 대구 대표 축제 통합브랜드이다. 2022년 가을 축제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이한 2024 판대페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 TOP밴드 경연대회, 대구시립예술단 시민행복콘서트, 동성로 청년버스킹 등 9개 축제가 열흘간 도심 곳곳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동성로축제 등 대표 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를 즐기기 위한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축제를 통한 상권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체감할 수 있었다.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전년 대비 160%가 증가한 1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기상대 기념공원 내 위치한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3회 동구! 청소년♥주민 해피투게더’를 개최했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청소년동아리 공연, 거리 캠페인 및 세대 공감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또, 다양한 청소년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한 청소년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돼 청소년과 지역민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실감나는 뷰, 감격스런 맛, 공감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제2회 대구 동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 연령 제한 없이 개인이나 팀(최대 4명까지)으로 참여 가능하며, 1~3분 이내 FHD(1,920*1,080 pixel)동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 19부터 9. 30까지 이며,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2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 2명(팀) 각 50만 원, 입선 5명(팀) 각 20만 원 등 총 9명(팀)을 선정해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은 10월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구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부모와 자녀가 예술로 소통하며 체험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인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2022년 대구학생예술창작터 개관 이래 지역 예술가와 연계하여 운영해 온 가족 단위 예술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학생 178명, 학부모 130명 등 총 308명이 참여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기수별 5개 체험 프로그램(지난해 4개)으로 확대하여 상ㆍ하반기 각 2기씩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1기[5월 18일], 2기[7월 20일]로 나눠 기수별 100명씩 참여하며, ▲캐릭터를 디자인한 후 티셔츠로 제작하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의 색깔, 성향을 담은 아로마향수 및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아로마컬러테라피, ▲가족을 상징하는 매듭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매듭 공예, ▲무드등, 무지개 냄비 받침대를 만들어보는 매스아트(Math Art), ▲아트 토이를 활용한 플라워 아트(Flower Art)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2기 체험 프로그램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7일 11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학교(기관) 현업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도교육청 최초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소속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4월 18일 관내 9개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위한 사전 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알콜중독 항목 검진 검사 시행, ▲대구시교육청 현업근로자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 QR코드 제작, ▲거주지 관할 구ㆍ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고위험군 대상 사후관리 및 치료연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교육청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올해 첫 번째 강연을 주민 4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고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강에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방송인이 강연자로 나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말이 가진 힘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이금희 강사님이 마지막에 소개한 시를 통해 진정한 나와 대화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들을 주민들이 직접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생활 속 힐링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북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김태형’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5월 23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아티스트 NOW’는 연주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정성과 내재된 강인함이 빛나는 해석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정연한 해석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김태형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게, 폭넓은 레퍼토리와 풍부한 음색, 무엇보다 독보적인 해석으로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번 공연의 아티스트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다. 그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받고 현판 제막식을 시행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이 직접 참석해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와 기념패를 수여하고 철도안전에 관한 국내 ‘최우수’ 운영기관이라는 자긍심을 보여주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기관이 자발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과 현장 철도종사자의 안전관리체계 인식 및 안전활동에 대한 평가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받은 전국 21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철도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감소로 사고지표 만점을 획득했고, 철도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투자 및 우수시책 발굴, 경영진·직원 안전성숙도 면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작년 전 직원 안전인식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삼아 CEO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을 선포했다. 더불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25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는 쇼다운, 슐런, 수영 등 3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전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4월 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친절, 장애이해, 안전 등의 기본소양 교육은 물론 자원봉사 리더 및 관리자 교육을 이수해 성공적인 체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경기장에 배치된 봉사자들은 경기장 안내소 지원, 음료 봉사, 휠체어 대여, 경기 운영 보조, 질서 요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해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국에서 광양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특히, 성황수영장에서 개최된 장애학생 수영종목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열악한 경기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봉사를 펼쳐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졌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윤성관 위원장, 김형석 부위원장, 최신용·최민국·최지원·최호연·신서경 위원)는 20일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일광금속(유), 성화산업(주), 종합사회복지관 3곳을 방문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일광금속과 배관지지물, 공장제작배관, 배관모듈을 주로 생산하는 성화산업은 두 기업 모두 연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한편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는 각 업체에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기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묻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두 업체가 기업 성장을 일구기 위해 쏟아부은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확인했으며 진주시와 협의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성관 위원장은 “여러 차례 지역 내 유망기업과 만나면서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로부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 진주시의회에서 진주시와 협력해 업체들을 지원할 방안을 더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기 위해 지난 2월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청소년상은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사무소, 청소년단체에서 5개 부문, 8명이 추천됐다.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봉사, 장애인,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부문에 1개 단체와 4명의 청소년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제1회 청소년상은 봉사 부문,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장애 부문, 김주환(성황초), 예체능 부문, 이시원(광양제철초), 과학기술 부문, 김동윤(전남과학고), 문예 부문, 홍은서(진월초) 학생이 수상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가지고 건전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수상한 청소년들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포함), 통영 충렬사, 조선군선(거북선, 판옥선),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제승당)를 탐방하고,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탑승, 통영야경투어를 비롯 무과체험, 병영놀이체험, 통영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가족 참여형 비대면 운영했으나, 금년부터는 코로나19 이전처럼 학교 및 기관 등 20명 이상 단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6만 원이며,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미취학아동 등 약 150명가량에 한해서 무료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재)통영한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 개막 후 3일만에 누적관광객 11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17,282명, 둘째 날인 18일에는 45,098명, 셋째 날인 19일에는 48,154명이 축제장을 찾아 총 110,534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장미 향연을 즐겼다. 곡성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 대행사, 민간 구급대, 민간 용역사와 함께 매일 축제장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19일 최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아침 9시에 합동안전회의를 열고 교통, 의료 등 축제장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곡성군 이귀동부군수는 “관광객 예상추이가 적중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개막을 했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