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5일 오후 1시 4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선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와 교직원, 학생,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교육정책 자문위원 등 교육공동체 1,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기념식은 대구유스오케스트라 금관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10년의 여정, ▲글로벌 교육수도 엠블럼 발표, ▲‘The Education Capital, Daegu’ 퍼포먼스, ▲한국의 말‧멋‧맛 나눔 참여 학생의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10년의 여정'에서는 교육전문직, 교사, 학부모, 학생이 각각의 목소리로 대구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성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 수업과 평가를 바꾸기 위한 도전으로, ① IB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국립대구과학관은 (재)금복문화재단으로부터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전시 기획 ▲소외계층 대상 과학교육 ▲지역 과학문화 행사 지원 등 국가 예산만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후원회는 2016년 설립되어 대구·경북 지역 과학 꿈나무들이 양질의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이 더해져 과학문화 확산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재)금복문화재단은 이번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이 과학문화를 접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뜻을 모았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권역 관계 기관과의 대외협력 활동을 통한 사업 연계, 관람객 및 후원금 확보 등 차별화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공공기관 운영실적평가에서 개관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K-MEDI hub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MPS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평가기술 및 제품개발 컨설팅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현장의 요구를 수렴하고 연구자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MPS* 특허 주요 사례분석과 순환 면역계 통합 환자 맞춤형 미세병리칩 개발 등 최신동향 및 기술소개, 분당서울대병원 김세중 교수의 대사이상 지방간염 기반의 멀티오믹스 기반 간-췌장 다중장기 등 다양한 주제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조승우 연세대학교 교수와 최낙원 고려대학교 교수, 전누리 서울대학교 교수가 각 ▲대사이상 지방 간염 오가노이드 모델 개발 ▲질환 특이 미세환경 재현 ▲면역 세포 기능성 분석 플랫폼 개발 등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행사 종료 후 ’미세병리시스템 기술연계협의체 회의 및 워크숍‘을 운영하며 국가사업 참여과제 간 기술교류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인 재팬’의 일환으로 일본 순회공연 중, 지난 9월 24일 오후 3시 히로시마 JMS 애스터플라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위크(KOREA WEEK)’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이끈 이번 공연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클래식과 한국 전통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지 시민과 교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글린카의 활기찬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막을 열며 생동감 넘치는 인상을 남겼다. 이어 전태현(베이스), 정선경(소프라노)의 협연으로 한국 가곡 ‘기다리는 마음’(장일남), ‘그리운 금강산’(최영섭)이 연주되며 한국적 정서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특히 전태현은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약장수 ‘둘카마라’가 부르는 아리아 ‘자 들어보세요, 여러분’을 익살스러운 몸짓과 능청스러운 말솜씨로 열창하며 객석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페라에서 ‘사랑의 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는 9월 23일 ‘문화가 있는 날’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20여 명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대구북구가족센터와 협업해 다문화가정 및 취약·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청자들은 공연 전 마련된 다과 시간을 통해 교류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2025 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며 깊은 감동을 나눴다. 무대에서는 서은정 작곡가의 ‘어울림의 향연’을 비롯해 차이콥스키와 베토벤의 명곡이 연주돼, ‘대구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최고 교향악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들이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17년부터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생활을 접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23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함께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지방공기업 대응전략 전문가(영남대학교 박상철 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성과 창출 전략을 공유하고, 공사·공단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지역 소멸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시 공사·공단 공동 대응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변화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공기업의 전략적·능동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2026년도 기관별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임원과 부서장, 팀장 등 주요 보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국정과제와 공기업의 역할을 공유하고,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소멸위기지역 재도약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기관별 실천 방안과 전사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고베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홍성주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구광역시 대표단이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고베시와 오사카시를 방문했다. 대구시와 고베시는 지난 2010년 7월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5년 주기로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고베시 부시장 일행의 대구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9월 24일 고베시장을 예방해 15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및 다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고베시의회 부의장과 일한우호고베시의회의원연맹 회장이 동석해, 고베시의회 차원의 깊은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25일에는 ‘대구-고베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 기념 의료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두 도시가 공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의료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 밖에도 고베시가 마련한 공식 시찰 일정을 통해 대표단은 의료·방재·도시재생·첨단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대구시 정책 수립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도서관은 9월 24일 오후 7시에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가족 동시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 가족 동시책 출간 기념 행사를 가졌다. 발간된 책은 윤솔이네 ‘마음 돋보기’, 예진이네 ‘전진이네 동시집’, 하빈이네 ‘우리 코끼리 사랑해’, 유나네 ‘유나솔 동시집 등 4권의 동시집이다. 서부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 중인 성주희 동화 작가의 진행으로,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시가 뭐에요?’, ‘못다 한 말 시로 쓰기’, ‘우리 가족의 장소’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으며, 이 결과물을 모아 가족별 동시책을 출간했다. 황유나 가족은 “아이들이 생각한 것을 글과 그림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배윤슬 가족은 “가족의 동시책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생각할수록 뿌듯하고 기대가 됐다.”고 전했다. 출간 기념 행사는 참가 가족들의 동시 낭독, 출간 소감 나누기,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서관은 10월 말까지 1층 로비에서 가족 동시책에 수록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원과 안전요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령과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 안전을 담당하는 운전원과 안전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하고 무사고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안전 연수를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두-잇 유치원 수업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두-잇 유치원 수업 성장 프로그램’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행을 위한 장학자료 개발과 수업나눔, 교사 워크숍 등을 통해 유아와 유아, 유아와 교사, 교사와 교사 간의 상호작용을 두루 연결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서 유치원 교원들은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 강조하는‘유아의 주도성과 교사의 지원’이라는 핵심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의 놀이가 어떻게 의미 있는 배움과 개념적 이해가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탐색한다. 연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 ‘놀이중심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이해’에서는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적용 방안에 대해 다루고, ▲두 번째 세션 ‘탐구를 여는 질문 수업’에서는 탐구를 촉진하는 교사의 질문법과 유아의 질문을 탐구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류호 교육장은 “유아의 놀이가 배움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섬세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유형과 중점과정 학교가 확대되고 입학전형 방식이 다양화됨에 따라 교사와 학부모가 고입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전형 계획, ▲외고·국제고·자사고 전형 계획,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후기고 전형 안내, ▲IB(국제바칼로레아) 과정과 교과 중점과정 소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직 입학업무 담당 교사와 장학사가 각 유형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전형 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고등학교 유형과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와 교원이 학생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라온제나에서 대구 전체 사립유치원 원장 181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사립유치원 원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노사관계, 인사업무 등 유치원 노무 관련 법률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사립유치원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립유치원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효준 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노무 관리의 기본 원칙과 주요 사례, ▲근로계약 시 유의사항, ▲인사·노무 실무 대응 등에 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또한, 워크숍 시간을 마련하여 연수 참여자간 청렴하고 합리적인 유치원 조직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노무 관련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사례 중심의 실천 방안을 알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렴한 노무관리는 교직원의 안정과 만족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학부모의 신뢰와 아이들의 행복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초, 중, 고 교원 대상 ‘민주시민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운영, 교사 연구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2021년에 전국 최초로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민주시민교육의 이론과 실천의 배움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목적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일 차(24일)에는 부산교육대학교 배화순 교수의 ‘중립성 기반 민주시민교육 수업 실천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용계초 신승엽 교사와 경북대사대부고 손동호 교사가 각각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실제 교실에서 실천한 민주시민교육 이야기를 전한다. 2일 차(25일)에는 ‘교사를 위한 헌법과 학교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성환 교수의 특강과 교대부초 정선우 교사와 동부고 김현우 교사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최 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롯데장학재단과 ‘북드림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은 강은희 교육감과 이찬석 롯데장학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교육청 및 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기증을 통해 대구 지역 초등학교 57곳에 총 1억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당 200만 원 규모로,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학교와 문화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학교에 우선 전달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귀한 책을 기증해 주신 롯데장학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과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오는 27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자원봉사 팝업축제, 자원봉사 와볼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를 쉽게 체험하고, 자연스러운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지역 내 주민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자원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닌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원봉사 등록 상담 ▲좋은 문장찾기 점자체험 ▲자원봉사자에게 편지쓰기 ▲채식 레시피북 만들기 ▲키링 만들어 이웃에게 기부하기 ▲플라스틱 리사이클 활동 ▲종이팩 새활용 ▲펫티켓 활동 등 총 2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간식존과 홍보존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참여자가 7개 이상 부스를 체험할 경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이기덕 센터장은 “과거 자원봉사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도움 활동으로 정의됐지만, 최근에는 사회문제 해결과 개인의 여가가 결합된 활동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