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입시컨설팅을 제공한다. 먼저 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을 비롯한 모든 수시전형 전략지원을 위한 1:1 맞춤형 ‘대입수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대입수시 컨설팅’은 일반고, 자사고, 특성화고에서 15년 이상 진로진학 컨설팅 경험을 가진 공교육 입시전문가 ‘관악구 진로진학자문 컨설트단’ 25명이 1개 가정당 40~50분 동안 진행한다. 컨설트단은 학생들의 교과성적, 생활기록부, 모의 성적표 등을 기반으로 ▲지원 가능한 수시전형, 대학과 학과 ▲수시 전략 등 효율적인 수시 준비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내신, 생활기록부 관리를 지원하는 온라인 ‘입시전략 컨설팅’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2025~2026학년도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다. ‘대입수시 컨설팅’과 ‘입시전략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지역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구는 지난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열악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활한 구정 현안 추진을 위해 ‘대외정책팀’을 신설, 외부재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정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외부재원 총 831억 원을 확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확대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 ▲서울형 뉴딜일자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89개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총 189억 원을 확보하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대외 공모사업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구민들을 위한 참신하고 우수한 정책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민선 7기 4년 동안 공모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배달·대리·퀵·택배기사 등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에서 ‘이동노동자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5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1호점, 역삼로160)과 파이낸스센터 후면(2호점, 테헤란로 152)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시설, 스마트폰 충전기, 음료 자판기가 갖춰져 있고, 외부에는 오토바이나 택시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 야외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관내 기업에서 후원받은 얼음생수 1만병을 나눠주는 행사다. 파르나스 호텔·현대백화점 압구정점·봉은사·충현교회 등에서 후원했다. 캠페인 첫날인 19일 10시 30분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우아한청년들, 코엑스가 참여해 후원받은 얼음생수 500병을 비롯해 혹서기 안전물품(쿨토시, 쿨스카프, 선크림)을 나눠주고 시원한 커피도 제공한다. 쉼터에 이동노동자를 응원하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문화예술팩토리 시민커뮤니티실에서 안전의제 관련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해 경북시민재단, 포항송도초등학교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우리 사회 담론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안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협약식은 안전과 관련된 활동에서 포항지역이 가지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재난피해 극복과 안전도시로서 지향점을 나타내고자 포항문화재단, 경북시민재단, 포항송도초등학교, 문화재생활동가 F5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시민재단은 문화재생활동가 F5가 안전을 주제로 추진하는 공공프로젝트의 재원 및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며,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문제를 시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통해 해결하고 기관 연결을 통한 사업의 지속가능체계를 구축한다. 포항송도초등학교는 안전운동회의 시범 추진 학교로서 안전의제와 관련된 공공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편 포항문화재단과 경북시민재단의 논의를 통해 문화재생활동가 F5의 ‘안전운동회’ 프로젝트가 집행위원회를 거쳐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 실행 의제로 최종 선정돼 진행 중이다. 행안부, 경북도, 경북시민재단의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지역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가공창업 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경영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교육’을 마무리하고 품평회 및 교육 수료식을 했다. 지난달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농업경영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교육’을 통해 가공창업 농가별로 현황을 분석하고 농가의 가치와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에게 구매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가공제품 브랜드 및 디자인 제작을 실습하고 지식재산권을 통한 창작물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가공창업 농가들의 개별 스토리와 가치관을 발표하고 교육을 통해 제작한 브랜드, 디자인을 살펴보며 교육생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개발한 브랜드와 디자인은 향후 가공창업 농가의 가공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로 가공창업 농가의 가공제품 경쟁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가공제품 생산과 개선된 브랜드 디자인 적용으로 성공적인 가공창업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설 어린이 공연 ‘서리풀 악동(樂童) 문화공연’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2018년 처음 시작한 ‘서리풀 악동 문화공연’은 영유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고력을 키워주도록 음악극, 매직쇼, 뮤지컬, 체험극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8회 공연에 6만여 명이 관람했으며 거의 모든 공연이 조기 매진되는 등 아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먼저 구는 영유아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27일 오후 7시, 반포심산아트홀에서 환경 뮤지컬 ‘개굴개굴 고래고래’를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 선정, 춘천인형극제 대상 수상 등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고통받는 자연과 물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를 노래와 율동, 인형극 등으로 표현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18일에는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신나는 클래식 음악교육극 ‘쿵짝쿵짝 뮤직트레인’도 준비했다. 고전파 음악 거장 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의 음악을 흥겨운 타악 리듬으로 재구성하고 동화같은 이야기를 담아 클래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 424억 원을 부과하고 구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 1/2과 주택 외 건축물, 선박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는 정부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에 한 해 지난해 한시적으로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45%에서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45%로 주택공시가격에 따라 차등 조정하고, 주택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인 경우에는 0.05% 인하된 특례세율을 적용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고,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또한, 30만 원 이상의 재산세는 8월 31일까지 미납한 경우 매달 0.75%의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시중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ARS, ATM기, 가상계좌, 서울시 ETAX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이 있으며 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월 22일 대치4동 선릉역, 한티역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 0.79㎢ 구간에 스마트보안등 529개를 설치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말 논현1동 일대(봉은사로1길~학동로18길, 0.71㎢ 규모)에 스마트보안등 510개 설치를 시작으로 주택가 밀집 지역에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대치4동은 논현1동과 마찬가지로 좁은 골목에 주택이 밀집해있고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야간 귀갓길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주민 의견이 많았던 곳이다. 이번 공사를 위해 구비 4억 2750만원을 투입하고,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보안등 529개를 스마트보안등으로 교체했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신호기가 부착돼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안심이 앱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위험 상황과 위치정보를 관제센터에 바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제센터 모니터링 직원이 바로 전화를 걸어 상황을 확인하고, 미응답시에는 경찰에 신고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해 신고자의 상황을 확인한다. 스마트보안등은 이 안심이 앱으로 위기 상황을 신고하는 순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는 오는 7월 18일까지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리는 리사이틀 공연 '자람:Grow'에 출연할 청년 전문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래성 있는 청년예술인을 선발하는 리사이틀 '자람:Grow'을 추진하여, 전문예술인들에게는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독주회를 펼칠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만 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국악(기악/성악/타악) ▲서양음악(기악/성악/피아노) 전공자다. 오는 7월 18일까지로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에 2차 실기심사를 진행, 전문가 면접을 통해 최종 18명의 전문예술인을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8일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8인의 청년예술인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추첨한 일정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9:00에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마지막 주에는 리사이틀 '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국장 인사 정보관리기획관 강 근 형 (현 주니가타 부총영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지난 5월 2일 개소한 ‘동작입시지원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가 시범운영을 시작한 4월부터 6월까지 1:1 맞춤형 입시상담에 참여한 대면, 유선 상담자가 매달 증가하여 월평균 65명이 참여했으며, 전년도 2분기 대면상담 실적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이용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이상’이 99%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일 개소한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는 지역 내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를 돕기 위해 입시전문가가 정확한 정보와 진로․진학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6월에는 △학교밖청소년 입시꿈드림 특강(3일)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10일)을 개최했으며, 이달 22일까지 △6주완성 주제별 원포인트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현 중학교 1, 2학년을 위해 관내 중학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국사봉중학교에서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대입제도의 변화’와 ‘대입제도에 맞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고물가 등으로 인하여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경감을 위하여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3월 6일) 기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000개의 업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대상 업종이나 신청일 기준 폐업 중인 업체 등은 제외된다. 2023. 1. 1 이후 발생한 부가가치세 신고대행수수료,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수수료, 세무기장대행수수료 비용에 한해 실제 증빙된 소요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23년 신고기한 내 발생한 세무사 이용 수수료는 모두 인정된다. 신청은 오는 17일(월)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고, 강릉시 홈페이지 -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인 ‘뉴서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7월 13일 고시했다. ‘뉴서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지난해 8월 준공된 강남아파트(신림동 1644, 힐스테이트 뉴포레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약 17년 만의 일이다. 구는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 후 7월 5일 인가했다. 이번에 고시된 사업시행계획은 약 40년 된 노후 연립 주택과 저층 아파트를 대지면적 14,656㎡, 용적률 233.16%를 적용해 지하 3층부터 지상 최대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총 306세대)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기간은 사업시행계획 인가 일로부터 3년 이내이고, 사업 시행은 신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뉴서울 재건축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뉴서울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관악구 재건축 정비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이 SK하이닉스와 협약을 맺고 반도체 인재 육성 교육에 나섰다.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한 1,360개의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강남인강은 올해부터 학생들이 미래 유망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신설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SK하이닉스와 협약을 맺고 미래산업의 핵심 기술인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월부터 강남인강을 통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hy-스쿨’ 교육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영상은 SK하이닉스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제작한 것으로 ▲반도체 시장 이야기 ▲디램(DRAM)과 낸드 플래시(NAND)의 동작 원리 ▲반도체 공정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반도체 등 10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SK하이닉스 직원이 관내 6개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GO! 반도체 hy-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총 7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도체 특강 ▲반도체 팹 체험(영상) ▲웨이퍼 관찰 ▲방진복 체험 ▲학교 선배와의 만남 등을 담고 있다. 지난 7월 7일부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3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임당유니콘파크와 연계한 ICT신산업 육성과 산학연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강학 부시장을 비롯해 메타버스 ICT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해 과업 추진 방향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임당유니콘파크와 연계해 대임지구 내 대구도시철도2호선 임당역에서 영남대역 사이의 자족 시설 용지와 업무시설 용지에 ICT기반 스타트업 기업이 집적하기 위한 지원시설, 특구 조성, 기업 유치 방안 등의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해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추진하는 것으로 ㈜에이치앤컨설팅이 올해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9개월간 수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자생적 창업 생태계 구축과 ICT거점 허브 구축을 목표로 ▲ 국내외 ICT산업 현황 분석 ▲ 사업타당성 분석 ▲ ICT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기본 구상 ▲ 국비사업화 방안 제시를 세부 내용으로 한 용역추진계획을 보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