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경 에코월드에서 '2025 문경 좀비워터나이트' 행사를 총 4,500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장에는 ▲좀비들과 함께하는 생존 탈출 미션 ‘사택촌 미션 체험’ ▲공포감을 극대화한 ‘호러 미로탈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피크닉존’▲이색 타로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해피준’의‘벌룬매직쇼’,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브랜뉴걸’, ‘딴따라 패밀리’, ‘비스타’의 ‘워터쇼 공연’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며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다. 특히 좀비에게 쫓고 쫓기는 실감나는 미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남기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 좀비워터나이트를 문경 대표 여름축제로 만들어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는 신양면 관내 버스승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이어진 호우로 인해 버스승강장 주변에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쓰레기가 쌓이는 등 정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초기와 각종 장비를 활용해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엄상섭 협의회장은 “무심코 지나치는 공간일수록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양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꾸준한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할 수 있는 급발진, 돌발 가속을 방지하는 전자 장비다. 해당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생계형 고령 운전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운전자의 차량에 해당 장치의 설치가 진행됐다. 장치가 설치된 차량은 트럭 11대와 택시 9대로, 장비당 설치 비용 44만 원, 총사업비 880만 원이 투입됐다. 서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사업 대상자는 서산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설치가 완료된 후 차량 운전자들은 종합운동장 내부 도로를 주행하며 시범 운행을 마쳤다. 시는 이번 장치 지원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장치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인증을 받지 않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불법 제조·유통한 전국 9개 업체와 관계자 16명을 적발하여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8월 19일자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2024년)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제60조 및 제89조에 따라 미인증 저감장치의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수입, 보관까지 금지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로 실시된 전국 단위 기획수사다.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불법 저감장치 장착 행위가 확산하고 있다는 단서를 포착하고, 본격적인 기획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수사는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실과 교통환경과, 관할 환경청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합동으로 구성한 중앙환경단속반이 주도했으며, 올해(2025년) 3월 대대적인 현장확인 및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결과, 구체적인 범죄사실이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저감장치는 총 2만 4천여개, 시가 33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품 또는 재생제품으로 허위 표시되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해외 온라인몰 제품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서구 5개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독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반별 10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초등 1~2학년(5개 도서관) ▲초등 3~5학년(〃) ▲중등 1~3학년(둔산도서관)으로 반을 나누어 진행한다. 각 과정은 전문 강사의 학년별 맞춤형 독서지도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독서 체험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반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반별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접수 전 해당 도서관 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인 이달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구 본청 소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구청의 핵심 기능을 안전한 대체 시설로 신속히 이전하여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서구보건소 지하 시설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필수 인원 29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비상 상황 발령과 동시에 사전 준비된 반출 물자를 신속히 이송하며 대피 절차를 훈련했다. 전 과정은 질서정연하게 이뤄져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해당 훈련은 북한의 위협이나 자연재해 등 국가 비상 상황 발생 시 구청의 행정기능을 차질 없이 유지하고,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철모 청장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을지연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구민들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서구 가족들의 든든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 철저한 준비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여성회관이 2025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해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하반기 수강생 모집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과목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총 29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발마사지(주·야간), 수채화(야간) 등을 추가 편성했다. 기존 교육 과정으로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힐링타로전문상담사, 바리스타, 홈패션, 건강마사지, 떡제조기능사, 카페브런치, 쌀베이킹 등 다양한 강좌들이 있다. 교육 과정별로 12주 또는 16주에 과정으로 운영돼 12월 말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교육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사천시 여성회관(831-2145, 2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운영될 63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추석 연휴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김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흥미롭게 담아낸 ‘지평선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난 정평구 선생의 비거를 기리는 ‘지평선 종이 비거 날리기 대회’, 오징어게임을 축제 특성에 접목시켜 다양한 민속놀이로 재현한 ‘지평선 싸리콩이 게임’등이 새롭게 준비되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개최되는 축제 특성에 맞게 ‘지평선 한가위 가족오락관’을 비롯해 ‘지평선 가족요리경연대회’, ‘아궁이 쌀밥 짓기’, ‘지평선 소원연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 등 전통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는 ‘김제 시민 사진전’과 지역 내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김제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올해도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 개최 의지를 다지고 있는 무주군은 지난 20일 무주소방서와 ‘안전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원활한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와 무주소방서 대응예방과 관계자들이 만나 축제 현장 환자 발생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 체계(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지침 및 연락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최고의 축제는 방문객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라는 생각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환자 상황에 맞는 처치와 이송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4층 치매안심센터 배움터에서 간호인력 등 반딧불축제장 의료지원센터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일반 환자처치 및 대응 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이송 체계,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가 8월 20일 개최한 2025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발주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국비사업 총사업비가 15% 이상 증가했을 때, 기획재정부가 증액 규모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제2경춘국도 사업은 지난해 9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대상으로 결정된 바 있다.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당시 총사업비 1조 2,863억 원으로 확정됐으나, 애초부터 부족한 책정액과 공사비 상승으로 현실과 맞지 않아 입찰이 잇따라 유찰되며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재검토로 총사업비가 1조 8,987억 원으로 6,125억 원(47.6%) 증액되면서, 물가 상승분 반영은 물론 노선의 합리적 조정, 입체교차로 설치, 차로 폭 확대 등이 가능해져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40여 개의 신호등과 평면교차로로 상습 정체를 겪던 구간이 전 구간 입체교차로로 개선되어 명칭만 국도일 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상당구 가덕면 인차리 주민들이 교육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 봉사, 주민 화합의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6월부터 20회에 걸쳐 인차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2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 ‘처음학습자’를 위한 일상 속 문화문해능력 향상은 물론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강화를 위한 숟가락 난타와 라인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은 배움의 성과를 공동체와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학습자들은 청주남부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함께 즐기는 숟가락 난타’ 공연을 펼쳤으며, 가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물품 후원과 함께 공연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단순히 배워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이 활동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0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청주시 일회용 플라스틱 순환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최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회용품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청주시는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재활용정거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생활권 내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올바른 배출 및 수거를 유도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지역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의 ‘배출-수거-선별-재활용’ 순환 모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 사례를 도출하기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고자 이번 콜로키움을 기획했다. 좌장 원광희(연구원장)를 비롯한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김은숙 의원, 청주시의회 이영신 부의장, 청주대학교 김교근 교수, 일하는 공동체 박종효 이사장, 청주시 자원정책과 자원순환팀장, 대전세종연구원 정환도 선임연구위원, 노잼_NOJAM 조광신 대표 등이 참여했다. 발표자로 나선 박문식 연구위원(청주시정연구원)은 ‘플라스틱 순환 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2차 검정고시(12일)를 마친 후인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배경으로 ‘여름 문화체험 Feeling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학업과 진로·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새로운 문화 체험을 통한 다양성 이해,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력 향상, 자율 여행을 통한 대인관계와 자기주도 역량 강화, 그리고 애국정신 고취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사)대관령 한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단체 활동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공동체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홀로서기의 초심을 다지고, 앞으로의 삶에서 열정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사업을 후원했다는 뜻을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대관령한우복지재단의 후원 덕분에 인생 처음으로 울릉도 바다에서 수영하고 독도를 방문할 수 있었으며, 돌아가서는 스트레스 없이 계획한 일을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뜻깊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격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시민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의 일환이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시작됐으며, 주민들은 민방위 대장과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인근 지하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했다. 대피소에 도착한 시민들은 한국방송공사(KBS) 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청취하며 비상시 대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시는 마산합포구 ‘이마트 마산점’을 시범 훈련장소로 선정해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참여해 대피 과정을 지휘 및 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민대피훈련과 병행해 창원소방본부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여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을지연습과 연계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0일 충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의장 정민환) 직원과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진행된 민방위 대피 훈련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학교 등에서 전 국민이 동참했으며,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충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시범 대피 훈련이 이뤄졌으며, 충주시청에서부터 충주실내체육관 구간에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됐다. 특히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자 충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탁구, 노래교실, 떳다방 등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또한, 관련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비상 상황일 때의 국민행동요령과 응급 처치,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받는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대피 유도요원으로 직접 훈련에 참여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께서 실제 상황에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