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7일 울산나눔회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울산나눔회의 지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울산나눔회는 1995년 창립 이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학생과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이다. 해마다 다양한 나눔 활동과 후원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전달된 물품은 차렵이불, 베개 덮개, 패드 등 침구용품 37세트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된다. 교육복지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임채덕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울산나눔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7일 울주군 삼동면에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 사업 참여 우수 기업인 ㈜중산기업을 방문했다. 교육감의 기업 방문은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 중이며,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데 있다. 산학 일체형 도제 사업은 기업이 학생을 우선 채용 후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현장훈련(OJT)과 이론교육(Off-JT)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훈련 제도다. ㈜중산기업은 엔진용 볼트와 너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울산공업고등학교의 자동화기계과의 기계분야 ‘CNC밀링 L3’ 훈련 종목으로 산학 일체형 도제 사업에 2019년 1기부터 올해 9기까지 꾸준히 참여해 왔다. ‘CNC밀링 L3’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하는 기계 교육 훈련 직종 명이다. 천 교육감은 장광수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도제 사업의 지속적인 참여와 졸업생 취업 연계 강화를 당부하고, 교육청과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n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월 15일 낮 12시부터 동래구 혁신어울림센터(동래구 금강로 129) 1층 어울림 마당에서 고신대학교와 함께 ‘지역 주민 행복 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혁신어울림센터 행사장 내 각 부스는 체험 내용과 참여 인원에 따라 운영시간이 상이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고신대학교의 복음병원과 웰니스센터가 참여해 전문적인 건강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 재활 건강 체험(인지 재활치료, 손 기능 평가) △언어·목소리·기억력 검사 △영양판정 및 상담 △기본 건강진단 △탄력밴드 운동 및 테이핑 요법 체험 △어린이 청진기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건강을 점검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고신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동래구 청렴 동아리‘청렴뚜기․뚜미’가 청렴 연합동아리‘청렴 바이브(VIBE) 전국장애인체전 청렴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광역시 감사위원회가 범부산 청렴도 동반 상승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동래구 청렴 동아리‘청렴뚜기․뚜미’를 비롯해 시·구·군 및 공공기관의 청렴 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영 경기에 출전한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청렴뚜기․뚜미’는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 경기 관람하고 응원하며 정정당당한 경쟁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장애인 선수들의 모습에서 청렴 공무원의 핵심 가치인 정직함과 책임감을 되새겼다. 또한 응원에 함께한 지역 주민들에게 동래구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동래구 청렴 동아리 ‘청렴뚜기․뚜미’는 청렴한 공직문화 실천을 위해 2023년 결성된 모임으로 올해 제3기를 맞아 다양한 청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생명존중‧자살예방 뮤지컬 ‘메리골드’가 관내 4개 중학교 1,400여 명의 학생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양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최근 10~19세 청소년 자살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감정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을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공연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에 걸쳐 ▲광양중동중학교 ▲광양백운중학교 ▲광양제철중학교 ▲한국창의예술중학교 4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뮤지컬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현실적 어려움과 고민을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처럼, 주변 사람들이 일상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영 광양시 안전도시국장은 “청소년기는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1월 15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1회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자원봉사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4개의 자원봉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봉사활동의 성과를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자원봉사의 의미를 한층 빛낼 예정이다. 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행사 전날에는 시설물‧소방‧전기 등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화합하며, 다시 힘을 얻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11월 7일 시청 만남실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 대표 예술학교인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Adalbert Stifter Gymnasium) 교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청소년 예술·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광양시가 추진 중인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창의예술중·고등학교 박기범 교감 등이 함께해 양교 간 교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은 오스트리아 린츠시에 위치한 예술 중심 고등학교로, 음악과 미술 중심의 예술교육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관이다. 광양시는 2023년 9월 정인화 시장 일행의 오스트리아 린츠시 공식 방문 당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 린츠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간 예술·문화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광양 창의예술고 학생들이 린츠를 방문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올해는 안드레아스 틸(Andreas Thiel) 교장을 비롯한 교원 5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일, 송도오션파크 일대에서 열린‘2025 서구 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및 홍보부스'청소년 행복을 그려Dream'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과 타투 스티커 체험을 진행하고, 센터 인지도 및 청소년 고민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의 상담·복지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페이스페인팅을 하면서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기회에 센터에 대해 알게 됐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교육, 검정고시와 대학 입시 지원,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31일 미래역량프로그램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를 통해 송도구름산책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는 구덕도서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우주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 15명이 천체망원경을 조립하고 별과 행성을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지식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아온 천문 지식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별자리와 행성의 특징을 직접 설명하며 ‘작은 해설사’로 활약했다. 안재민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미래역량프로그램 외에도 문화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문화방앗간’을 비롯해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부산정보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AI 꿈나무 육성 교육 ‘F.B.I(Future Bright AI) ’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크롬북을 활용해 다양한 AI 활용 기술을 배우며, 미래 핵심 역량인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관련 윤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6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제 빵·쿠키 200세트(200만 원 상당)를 서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성인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제과제빵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지역사랑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 로열가든호텔에서 개최한 ‘2025 의료관광 해외설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서구 의료관광특구(부산 서구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홍보하고, 중국 현지 의료·관광 기관과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해 신규 해외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삼육부산병원 관계자 등4대 병원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한 주상하이 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 리슈이(Lishui) 중심병원 및 상하이 지역 주요 에이전시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한·중 의료관광 협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설명회에서는 서구 의료관광특구 사업 소개와 4대 병원별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B2B 상담회에서는 중국 주요 에이전시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공동 마케팅,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방문단은 설명회에 앞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제29회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의 날’ 행사를 12개 읍·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평생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의 날 행사는 행사추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 읍·면 민간단체가 주관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효행자, 장한어버이, 모범노인, 선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음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철원 군수는 “오늘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위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는 6일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 일원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동위원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추진위 집행위원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바닷물 속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연구시설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연료 공급이 끊기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상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이미 핵융합 연구 기반과 부지 안전성, 산업 연계성이 두루 뛰어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질 안전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 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친환경 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업체들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서울지역 약 80만 명의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용 쌀을 공급하게 된다. 담양통합RPC는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제주도 학교급식용 쌀을 납품 중이며, 연간 1,500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등 해외로 200톤을 수출하고, 대기업 협업(CU편의점 도시락 등)을 통해 연간 5,000톤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며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3년 연속 선정되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3차 과정을 마치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 했다.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진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알엠케이 비즈컨설팅 최원석 대표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교육이다. 이번 3차 교육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조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활용법, 구글애널리틱스 GA4이해 활용, B2G 비즈니스 이해,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을 위한 MAS계약의 개요와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을 총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3차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공공조달이나 나라장터 쇼핑몰,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조달과 나라장터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부분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초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배움나눔의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5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7일과 8일(2일간)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배움으로 더 빛나는 김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123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며 '학습기부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 및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어울마당 등 62개 팀 800여 명의 학습자들이 2일간 쉼 없이 릴레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달리는 청춘형 모두배움터 체험버스'를 비롯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문해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과 문해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 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가 동행하여, 총 70명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프랑스 내한 공연팀)를 관람한다. 학생과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일상 속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문화 체험을 통해 완화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가족과 동행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따뜻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공연 예절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교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원주시 주요 관광 명소인 뮤지엄산과 소금강 출렁다리 등을 탐방하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뮤지엄산에서 열린 ‘안토니 곰리 개인전’ 관람은 작가의 40여 년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2025년 유·어·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사례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누리뜰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발표하면서 토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모둠별 토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군은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하수 Book的 평창,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전형적인 농촌 체험에서 벗어나 은하수·별빛·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힐링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2024~2025)되어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으며, 이외에도 19개 평창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총 1,670명,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과 농촌 여행 홍보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