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비전을 홍보하고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아시아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업사이클협회,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업사이클, 순환경제사회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업사이클의 역할과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세션 1에서는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과 제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제로 웨이스트 재팬(Zero Waste Japan)의 설립자 아키라 사카노(Akira Sakano) 대표가 ‘탈플라스틱 세계 기조와 2040 PZI Jeju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정근식 도 자원순환과장 ‘2040 PZI Jeju’,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관광산업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노력’, 조인회 자원순환보증금센터 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1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국수를 대접하는‘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수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검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손질하여 끓여낸 국수 300인분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국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검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SGI서울보증보험이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꿈을 선물해 줬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4일 16시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과 SGI서울보증보험 이상규 대전충청본부장, 최병선 세종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SGI서울보증보험 행복도시 세종!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SGI서울보증보험에서 기탁한 1천만원은 꿈키움 청소년 공부방 조성사업으로 지정기탁 되어 청소년의 공부방 조성, 컴퓨터․학습자재 지원, 심리정서 상담 지원사업 등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규 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사 슬로건 ‘꿈을 보증하다, 희망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처럼 어려운 이웃들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올해도 혁신기술을 보유하고도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지원과 함께 지역 곳곳을 시험무대로 내어준다. 지난해 광주시의 창업기업 실증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창업기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에 확장현실 융합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인 ‘㈜에스씨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했다. 대상기업인 ‘㈜에스씨 크리에이티브’는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 전문가와 50여명의 시민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이인’ ‘㈜커넥티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3000만원을 확보했고, ‘주식회사 모바휠’, ‘㈜지엔아이씨티’가 우수상을 수상해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20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광주시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의 열정과 도전의지 ▲제품의 시장진입가능성 ▲기술향상을 통한 미래가치 담보 ▲투자자의 빠른 이익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구인모 군수, 이칠우 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장,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군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창작국악팀인 더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주제관 색줄 자르기 행사, 행사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했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을 합친 의미로 이번 축제 주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로 ‘고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 보자’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아리미아꽃축제는 꽃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지역 생산 카네이션, 카랑코에 등의 꽃이 주제관 등에서 특가로 판매되며, 꽃 심기 체험, 거창사과 홍보관, 수제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을 기다린다. 5월 15일에 거창산양삼축제와 거창한전국가요제가 개최되며, 5월 17일에는 유소년드론축구대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지난 11일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및 양산시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Work Up! Youth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빌딩에 초점을 맞춘 ‘나 이런 사람이야.’, ‘너의 생각이 보여.’, ‘우리의 힘을 느껴봐.’의 세 개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너”, “우리”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더욱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제0515A07F-12043호)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기구 위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과 교류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참여기구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일여자중학교는 5월 14일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천했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한일여중 학생자치회가 기획한 행사로 선생님의 사진이 담긴 카네이션을 드리며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불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머리띠와 왕관을 쓰고 바닥에 깔린 레드카펫 위를 걸어오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출근하는 선생님께 더 없이 힘이 되는 이벤트였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롤링페이퍼와 선생님들의 사진을 멋진 화보로 표현한 작품 등 정성이 담긴 선물을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반 아이들의 사진을 모아 담임 선생님의 얼굴로 표현한 모자이크 작품 전시도 눈에 띄었다. 한 편, 지난 어버이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대왕 카네이션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카드를 제작하여 부모님께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선물을 받은 1학년의 한 학부모는 “아이가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받고 언제 내 딸이 이렇게 컸나 하는 마음에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선생님과 뭐든 열심히 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제1회 사상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 예술제는 사상구 대표 청소년 축제로 기획에서부터 공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2023년까지 연 1회 개최됐으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연 4회, 테마별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의 의미를 담아‘다 함께야!’를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청소년 동아리 6팀이 노래와 댄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대학생서포터즈, 사상구드림스타트 등 다양한 단체에서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청소년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고등학교는 2024년 5월 9일부터 5월 10일 양일에 걸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2024 탐구력 강화 프로젝트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자신과 같은 관심사를 가지는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어 교과 수업 시간에 가졌던 궁금증과 호기심을 토대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각자 맡은 역할을 토대로 탐구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또한 탐구 활동의 결과물은 주제별로 보고서와 PPT에 담아냈으며 후속 활동으로 개인별 탐구 활동도 실시됐다. 이 모든 과정은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모(3학년) 학생은 “자신의 희망 진로 계열에 맞는 과제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잘 알게 됐으며, 개인별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욱 교장은 “진로와 교과를 융합하여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익힐 뿐만 아니라 학생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율곡고등학교는 2024년 5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교육과정박람회’를 실시했다. 1학기 교육과정자율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박람회 행사는 고교 과목 소개 강연부터 시작됐다. 이후 9개 대학의 입학팀을 초대하여 전공 및 진로 분야별 집중 상담을 진행했고, 본교 교사로 구성된 교과군별 교육과정이수지도팀의 개별 상담 부스도 6동 운영되어 학생들의 올바른 과목 선택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과목별 교사 강연, 교과서 전시회, 본교 미개설 과목 안내 배너 전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캠프 등 교육과정에 대한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했다. 또 도박예방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체험형 중독예방 부스를 운영해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수요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박람회 행사 마지막 부분에는 버스킹 행사도 진행했다. 14일(화)에는 동아리별 교내·외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교육과정박람회에서 계획하고 키워간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과정박람회 행사에 참여한 학생에 따르면 “풍성한 볼거리와 특히 입학사정관들을 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법제처와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시는 14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조례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자어와 외래어가 사용된 조례를 한글로 정비해 세종을 ‘한글 조례 특화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례 속 한자어 및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정비, 조례 제정 시 한자어 및 외래어 등 사전 차단,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 만들기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우선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분야 일부 조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로 정비한다. 또한 문화·복지 분야 조례에 사용된 한자어와 외래어를 우리말로 정비하고 내년부터는 정비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와 법제처는 조례의 한글화를 위한 세부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으로, 이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포초등학교는 5월 14일, 1~6학년을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로하스교육연구소 소속 손자영 강사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 전자담배의 숨겨진 진실, 약물의 위험성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했다. 담배에 들어 있는 유해 물질 및 흡연으로 인한 여러 가지 위험성을 소개함과 아울러 흡연에는 간접흡연과 직접흡연이 있으며, 간접흡연도 직접흡연 못지않게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흡연을 하는 가족에게 흡연을 하지 않도록 ‘금연 전도사’가 되어서 설득할 수 있게끔 교육을 했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를 통해서 나도 모르게 마약의 흡입 위험성이 있으며 볼펜, 립스틱 모형, 전자시계, 게임기 모형, 이어폰 등 여러 가지 모형으로 만들어 쉽게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이 흡연 뿐만 아니라 마약에 노출되어 중독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막연하게‘자신만 금연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주위 사람 모두가 건강하기 위해 금연에 다 같이 동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4년 원주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이 이달 14일 오후 3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됐다.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600명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 20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보육교사의 일상을 다룬 ‘나는 존경받는 교사입니다’영상을 시청하며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사 2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세부내역은 원주시장상 10명, 원주시의회의장상 6명,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6명, 강원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장상 3명, 원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4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스텔라중창단의 오프닝공연 및 가온(발라드 가수), 오친동밴드의 축하공연 등 스승의 날을 맞아 의미있고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원아들을 위해 각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을 배치하여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 운영했다. 원강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경북형 한울타리 유치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5월 13일 옛날솜씨마을에서 ‘유·초이음 찾아가는 우리농산물 체험(두부만들기)’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떠나기에 앞서 아이들은 콩과 관련한 도서, 영상을 보며 두부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아이들은 “콩이 어떻게 두부가 돼요?”, “내가 만든 두부 먹고싶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두부 만들기 체험에 관심을 가졌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서로 짝을 지어 두부 만들기를 시작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콩즙에 간수를 넣어 저어주고, 두부 틀에 면보를 깔아 부었다. 형님과 동생들이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며 함께 두부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박재일 원장선생님께서는“이번 유·초이음 찾아가는 우리농산물체험은 아이들의 우리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식습관 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음식관광도시로써 원주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한‘원주 대표먹거리 미식투어’를 추진했다. 팔로우 수 57만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올리버, 릴리)와 이들의 팔로우 중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일반인 등 총 15명이 미식투어에 참여했다. 원주시를 대표하는 도래미시장의 원주만두세트(칼만, 건진, 튀김)와 자유시장의 쫄돈(쫄면과 돈가스)과 떡볶이 등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감영, 전통시장의 소고기골목(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을 돌아보고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며 ‘음식관광도시 원주’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그 외에도 관광지 내 토토米원주빵(조엄고구마크림빵)을 선보이고 원주뽕잎밥을 맛보며 원주시의 풍성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SNS홍보를 통해 우리시 대표적인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관광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미식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식투어는 대표먹거리와 관광먹거리 등을 홍보하며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6월, 9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름철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로, 지난해보다 더 더울 예정이며,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전례 없는 기상 상황으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의 주요 원인인 극한 호우가 집중되는 5월 15일~10월 15일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하여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사태예측분석센터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산사태에 대응한다. 첫째, 대국민 대상으로 올해 2월 이후 현행화된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를 공개한다.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는 전국 산지를 지질, 지형, 산림상태 등 9개 인자를 활용하여 산사태 위험도를 1~5등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서비스가 5월 23일(목) 0시부터 오전 7시까지(7시간 동안) 중단된다고 밝혔다. 울산페이 운영사인 코나아이의 울산페이 데이터베이스(DB) 노후화에 따른 장비 교체와 소프트웨어 향상(업그레이드)을 위한 조치다. 작업 시간 동안은 울산페이 앱 접속은 물론 충전, 결제와 울산몰, 울산페달 등 부가서비스도 모두 중단된다. 울산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도 이용할 수 없다. 울산시는 울산페이 사용자와 가맹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페이 앱 공지사항 등록과 알림창(팝업), 울산시 대표 누리집과 시 대표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울산페이 고객센터와 시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몸펴기 생활 운동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펴기 운동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맨손 운동 및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 예방·관리에 효과적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총 8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몸펴기 운동은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주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달동문화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4 울산글로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공연과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울산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도장찍기(스탬프 미션), 세계전통문화공연, 세계(글로벌) 오엑스(OX)퀴즈, 세계(글로벌)미니올림픽과 외국인 가요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세계의상·한복체험, 세계가옥체험, 세계물품전시, 출입국 관리 및 비자 상담 등 30개의 체험·전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성년의 날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성년이 된 남녀 각 19명씩 38명이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퍼포먼스)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외국인 주민은 물론 울산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