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는 14일 오전 11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학부모 및 선생님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지역 정주여건의 핵심인 교육환경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했고, 경남도 누리집과 시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부모 15명과 선생님 10명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청소년 및 청년 관련 정책과 경남에서 꿈을 이룬 청년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교육환경에 대해 소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다교 김해모산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도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박지은 창원 봉곡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은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도·교육청·의료기관이 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유기적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예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우상 거창대성고등학교 교장은 군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남도와 교육청의 협력을 요구했으며, 박환식 김해 칠산초등학교 교장은 김해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책을 도내 전 지역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과 4개 소방서(밀양, 김해서부, 김해동부, 양산)가 모여 14일 밀양시 소재 금시당 유원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특수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과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수중 드론과 수중탐색장비(소나)를 활용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119특수대응단장 등 대원 79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침수차량 내 인명 수색과 구조,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기본기 향상을 위한 기초 잠수 교육, 통합대응 향상을 위한 항공인명구조를 중심으로 훈련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철은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계곡 등에서 물놀이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소방에서는 폭우·홍수로 인한 구조 상황 등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1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5월 민방위 공습대비 직원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이번 훈련은 실제 전시상황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전 직원들은 공습 대비 대피 훈련과 국가 비상 발생 시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전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대처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대피 훈련에는 경남도청 직장민방위대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대피 유도, 유관기관 연락, 부상자 발생 시 응급조치, 대피 방향 안내 등 연차별 민방위 대원 임무를 제 위치에서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실전과 같은 훈련 실시로 실질적인 행동요령과 대처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행동 요령과 대처 능력 배양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은 필수적이다” 말하며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도는 도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상황 관리‧현업 업무 담당자는 제외하고 훈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목포시의회는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종합청렴도분야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달 20일을 ‘상호존중 청렴실천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차복 의장은 “직장 내 의원, 직원 간 우월적 지위, 권한 남용 행위를 근절하여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개선하고 윤리의식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상호존중 청렴실천 운동의 날’을 지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갑질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부패 방지와 청렴한 목포를 만들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목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매월 다른 주제의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SNS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상호존중 청렴실천 운동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의회는 5월 14일 14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14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는 2022년 12월 19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가결됨에 따라 2024년 5월 31일까지 조사활동 기간이 늘어난 바가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을 직접 찾아가 대구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발굴하고자 ‘청년정책 심포지엄’을 5월 14일 영진전문대학교(1부)와 대구시청년센터(2부)에서 각각 개최한다. 1부 행사(오후 2시 부터 오후 4시)는 영진전문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년정책 설명회, ▲홍준표 시장의 ‘토크콘서트’와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2부 행사(오후 6시 부터 오후 9시)는 청년센터 행복그래(중구 수창동)에서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가 열린다. 청년정책 설명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청년 종합정책인 ‘대구청년 탄탄대로’를 소개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정책사업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구청년센터와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부대행사로 정책홍보 부스를 행사장 로비 및 입구에서 운영해 고립 청년 척도조사 등 다양한 체험과 경품 이벤트로 청년들의 관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4일, ‘청년과 스타트업 마음건강 발전방향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최자인 김미희 의원과 유성구의회 의원, 청년 창업가, 스타트업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에서 가장 청년인구 비중이 높은 유성구의 청년 창업자와 스타트업 재직자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과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창업자와 구성원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인식 개선과 제도마련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미희 의원은 청년과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 중 심리·정서적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의 마음건강을 안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필요하지만 서로가 교류하고 소통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김미희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4일 웨딩그룹 위더스 5층 연회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표창 수상자 대표와 전·현직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스승에 대한 추억과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겨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감 인사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교육감 감사장, 효자‧효부상 전수 및 수여, 선생님과 제자의 추억 나누기, 축하 공연 등이 이뤄졌다. 특히 ‘선생님과 제자의 특별한 만남’ 행사는 현직 교직원과 그들의 은사가 함께해 학창 시절 추억을 회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제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교대부설초 정상문 교사는 "소극적이어서 반에서 겉돌았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 그 일을 계기로 점차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게 됐다"며 "선생님의 세심한 관찰과 지도 덕분에 오늘날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의회는 5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안동시 일괄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5월 1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휴회 기간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5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30건을 포함한 총 35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5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6개소의 해외사무소에 대해 도정 운영방향과 연계한 중점 추진분야를 지정하여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2차 해외사무소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해외사무소의 그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남도 해외사무소는 일본 동경, 중국 산동·상해, 미국 L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찌민 등 5개국 6개소로 운영 중이다. 각 해외사무소는 기업 통상지원, 국내 투자유치, 국제교류, 관광홍보 등의 역할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정한 중점 분야를 집중 추진한다. 일본 동경·중국 산동·미국 LA사무소는 ‘투자유치’, 중국 상해사무소는 ‘관광홍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 사무소는 ‘인력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외사무소와 중점 추진분야 소관부서가 함께 투자유치와 관광홍보, 인력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도민회,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잠재투자자를 발굴하고 도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14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023년 하반기 전라남도 조직개편으로 주무부서인 일자리경제과가 동부지역본부산하로 배치된 점을 고려하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장을 변경하고, 사회적경제의 기본이념과 그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정훈 의원은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연평균 4회 이상 개최되는 상설위원회로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업무지침을 준수하여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가치 인식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지원을 명문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5월 23일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11일 방과 후 아카데미 초등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배우는 오감 숲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 이루어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장흥군 우드랜드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에서는 숲 해설가의 도움으로 자연을 놀이터 삼아 나무와 식물 등을 직접 만지고 숲의 소리를 듣는 등 오감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숲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맨발 걷기 체험을 통해 발은 아팠지만 건강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4~6학년 아동 19명 대상으로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포에버랜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 에버랜드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욕구와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경제적·시간적으로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테마파크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유대감을 높이고 야외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아동은 “에버랜드는 멀어서 오기 힘든데 친구들과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현장학습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좋아하고 만족도가 높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 12세 이하)과 가족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의회는 지난 14일 함안군청 별관3층 중회의실에서 제247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내 시・군의회 의장과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의회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에서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김영동 의원, 의장협의회 발전기여 공무원으로 박병선 주무관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활동사항 보고와 현안토의 및 각 시군 주요 의정활동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정례회를 마친 뒤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제2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가 열렸던 칠서 생태공원을 방문하고 행사장을 관람했다. 곽세훈 의장은 환영사에서 “의정활동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함안을 찾아주신 경남시군의회의장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지방의정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복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남 무안군은 5월부터 6월까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을 도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하여 즐길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2005년 출생)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의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2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온라인으로 농협카드 누리집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앞서 박경귀 시장은 8일 백련암, 오봉사를 시작으로 9일 봉수사, 강당사, 10일 향적암, 포교당 등을 사전 방문했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15일에는 수암사, 보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동심사, 혜명사, 세심사, 인취사, 송암사, 봉곡사, 윤정사 등 9개 사찰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이날 박 시장은 법요식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정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불교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점심 공양, 독거노인대상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면서 “선행과 사랑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계신 불교계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불교유산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 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