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2일, 설 연휴를 맞아 여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여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여주천사들의 집, 누리의 집, 라파엘의 집, 빛고운 공동생활 가정 등 4개 기관에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 운영에 필요한 위생용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홍승주 행정과장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장애인 복지시설인 여주 천사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여주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한 방안과 복지시설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지원 등을 논의했다. 홍승주 행정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방안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주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여주 최초의 특수학교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아동들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계속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보상·이주가 시작될 것이며 국가산단 인근에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가 있는 국가산단,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기흥ICT밸리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용인은 지금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들어와 기업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지역경제 파이가 커지고 있다”며 “이들 기업과 지역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토교통부의 초단기 승인으로 본궤도에 오른 본궤도에 오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더 속도를 내도록 지원하고 기간시설 확충에 힘을 쏟는 한편,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사회적 약자를 살뜰히 돌보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돕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22일 재난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푸른사다리’ 지원사업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안전 생활을 지원하고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눔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김정환 ㈜형원이엔지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천만 원의 기부 의사를 밝혀 진행됐다. 기부금은 재난 복구와 치료, 생활 기반 복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환 대표는 “매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푸른사다리 지원사업이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을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시정 방향을 발표하기에 앞서 2025년 중점사업인 ‘이패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소개했다. 왕숙2지구와 다산2동 사이에 위치한 이패동 일원은 신도시를 잇는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로 묶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해 ‘이패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가 지난 30년간 이뤄낸 성장을 기반으로 슈퍼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하며 교통·산업·복지·문화 등 전반에 걸친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효율적인 내부 연결망 구축을 통한 수도권 교통허브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GTX-B 노선 착공과 본격적인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경춘선-수인분당선 연결사업, 9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2028년주터 리모델링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1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성남시와 KBO 간의 리그 경기 유치 협약서(MOU)가 승인됐으며, 2월에 KBO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경기도에서는 수원에 이어 2번째로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2만석 이상 규모로 진행되며, 단기적으로는 2028년까지 정규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일부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1부 리그 기업구단을 유치해 성남을 프로야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야구전용구장 건립과 KBO 리그의 주요 경기 개최는 스포츠 문화 중심지로서 성남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야구 전용구장이 부족한 야구인들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지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5년 독서문화 활성화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서 확충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원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0권의 신규 도서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이용자 맞춤형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원도서관은 성남시 공공도서관 장서 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대출 통계, 최신 출판 동향,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장서를 구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일반도서 7,000권, 아동도서 3,000권과 비도서 자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자료를 폭넓게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중원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여행 관련 자료를 보강하고 큰 글자 도서, 점자도서, 낭송도서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자료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서 AI 기반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와 저출산 문제와 같은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관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21일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의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여건 변화에 맞게 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여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경관 현황과 문제점 분석, 경관구조(권역,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안) 및 분야별 경관요소(건축물, 도시기반시설, 야간경관, 색채 등)의 가이드라인 재정비 방향, 명품 가로수길 육성 등의 9개 경관전략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시급성과 파급성 등 중요도에 따라 단계별로 시 경관 기반 강화하고, 시민이 경관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시는 2030 경관계획을 주민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구리시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행복하개(犬) – 유기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급여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내가 만든 수제 간식을 유기견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유기동물은 무섭고 더러울 것 같다는 편견이 많이 없어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기동물의 실태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031-565-136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담긴 한 끼를 대접했다. 이와 함께 떡국떡, 견과류 등이 담긴 설 선물 꾸러미도 전달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음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용운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소하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은 관내 외식업체 3곳(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의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매월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한빛교회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전달 음식은 떡국떡, 사골육수, 만두, 유과, 김 세트 등이다. 민철영 담임목사는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명절마다 한빛교회는 하안4동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떡국떡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며 “올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빛교회와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새해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복지안전망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협약을 체결한 한빛교회는 이번 설 떡국떡 나눔 외에도 하안4동 한끼나눔상자 먹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더평안교회가 지난해 추수감사절과 성탄예배 때 모은 헌금 100만 원을 하안3동에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한상희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하안3동을 향한 더평안교회의 선한 영향력에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양곡 380kg을 전달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주민들과 협력해 활기차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하안2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발굴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미광물산으로부터 저소득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노영덕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주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노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큰 힘이 된다”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떡국떡 1kg들이 100포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100가구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을 맞아 떡국떡과 만두로 구성된 꾸러미 150박스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설 명절 떡국떡 나눔 행사는 주민들이 따뜻한 한 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협의체에서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한다. 이정환 위원장은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위원들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민관협력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시립철산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철산2동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며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라면 500개를 모았고, 이를 마을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이날 원아들이 직접 마을공유냉장고에 라면을 넣어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체험했고 이웃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민경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기부문화에 동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추운 겨울, 이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립철산어린이집의 봉사 정신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태열 외교장관은 1월 22일 18:30~19:00 간'카야 칼라스 (Kaja Kallas)'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첫 통화를 갖고, ▴한- EU 관계 ▴러북협력 및 한반도 정세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칼라스 고위대표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한국은 EU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밀접하게 연결된 상황에서 올해 15주년을 맞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정무·경제·안보 등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양측은 제2차 한-EU 전략대화, 고위정치대화 등 양자 협의체 개최와 지난해 제1차 전략대화 계기 체결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원하는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한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러북 군사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1월 22일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학부모협의회회장, 녹색어머니회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협의회회장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덕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4년 학생교육활동을 담은 영상자료 시청을 시작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영상으로 확인하며, 영덕교육의 성과와 발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영.바.시' 영덕교육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2024학년도 영덕교육 우수사례를 발표로 지역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교육 사례들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영덕교육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2025학년도 영덕교육계획 설명으로 새로운 학년도에 추진할 주요 교육정책과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영덕교육 발전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22일 금촌 명동로 상인회(회장 허재준)와 함께 ‘설 맞이 깨끗한 주차장 만들기’ 청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공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청결 활동은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과 깨끗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주차장 주변 배수로, 출입구와 주차시설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청결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금촌 명동로 전통시장 상인회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ESG 경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22일 오후, 설날 명절을 앞두고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망원시장과 아현시장을 찾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자들은 과일과 육류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노후된 아현시장을 곳곳을 살펴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더불어 시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시설 현대화를 강조했다. 마포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아현시장의 홍보와 현대화를 추진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물가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설 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좋은 상품을 싸게 구매하고 따뜻한 인정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20일, 200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과 청렴을 주제로 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필수적인 덕목인 청렴 의식과 대민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안군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강의와 사례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석자들이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루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은 공직자의 생명이며, 친절은 군민과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고 역설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남이 가지 않은 길을 변함없이 갈 것이며,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신안군에 근무하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대다수의 대상자는 “청렴과 친절이 단순히 업무 수행의 일부가 아니라, 군민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