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행복하개(犬) – 유기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급여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내가 만든 수제 간식을 유기견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유기동물은 무섭고 더러울 것 같다는 편견이 많이 없어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기동물의 실태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031-565-13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