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29일 순천시 연향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남성 3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남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최근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합동 단속팀을 편성, 오피스텔 주변 잠복을 한 후 기습 단속에 나섰다. 경찰 조사 결과 체포된 피의자들은 오피스텔 4곳에 태국 국적 여성들을 고용, 성매매 대금으로 10만원~2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피의자 3명은 형제 사이로 인터넷을 통한 홍보, 현금 수거 등 역할을 분담하며 성매매 알선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현금 900여 만원과 장부, 예약용 휴대전화 등을 압수하고,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29일 3M나주공장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로 인한 대형 화재와 유해 물질 누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지자체,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다수사상자 재난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력 확보,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일원화된 현장 지휘 체계 확립 등에 궁극적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는 환자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의 절차가 실제처럼 진행되며 다수사상자 발생 시 필요한 대응 매뉴얼과 협업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중점을 두고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는 ▲선착구급대 초기대응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재난 현장 지휘 · 통제체계 강화 ▲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마포구는 9월 29일 화재 및 단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 체계 마련을 위해 ‘긴급 전기복구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안전을 위한 단전 조치가 잇따르고 있으나, 복구가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서영배 마포소방서장, 한국전력공사 오재신 마포용산지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남궁진 기술진단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소관기관별 화재 및 단전 상황에 따른 역할과 대응 체계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9월 25일 신정동 일대에서 발생한 아파트 정전사고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화재와 단전으로 인한 전기복구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단전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화재 원인 감식 조사로 인한 복전 지연, 심야 시간 전기 정밀안전점검 지연으로 인한 복전 차질 등의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9일 신임 경찰관 2명의 전입신고식을 갖고, 직무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입한 경찰관은 제251기 설훈 경장과 양태영 순경으로, 울진해양경찰서장 주관으로 열린 신고식에서 새로운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신고식 이후에는 경찰서 각 부서의 주요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는 부서별 소개 교육을 비롯해 △공직기강 확립 및 사고예방 교육 △신임 경찰관 공지사항 안내 및 어무처리 △복무·보안 교육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의 직무적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설훈 경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으며, 양태영 순경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울진해경의 일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새롭게 합류한 신임 경찰관들이 현장에 신속히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다. 화재경보기는 연기와 불꽃을 빠르게 감지해 대피 시간을 확보해주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직접 진화할 수 있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화재 피해는 대부분 소방시설이 부족한 가정에서 발생한다”며 “추석 명절에는 부모님 댁이나 친척 집에 안전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마련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제안을 듣고자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2026년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이라는 주제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도민의견수렴은 10월 한 달간 도의회 누리집 열린의정 코너의 의견수렴을 통해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의견수렴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상품권(1인당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의견수렴 내용은 ‘도의원의 의정활동 평가’와 ‘ 경상남도의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하는 분야’ ‘및 도민들의 제안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질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견수렴 결과는 향후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위해 도의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며,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접수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은 2026년 의정활동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기도가 10월 문을 여는 경기도서관의 초대 관장으로 윤명희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 연구교수를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윤명희 신임 경기도서관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명희 교수는 경기도서관의 첫 번째 관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4년 파주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으로 시작한 윤명희 교수는 30년 이상 도서관 분야 근무를 통해 도서관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최근까지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에서 광역대표도서관 연구를 진행하는 등 경기도서관 초대 도서관장으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10월 2일부터 정식 업무를 수행해 경기도서관 개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구좌읍 세화오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고물가 속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천동ˑ중문동ˑ예래동),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조천읍), 오승식 교육위원장, 김경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ˑ우도면), 사무처 직원들은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에 물품을 담아오는 등 ‘착한소비’를 실천했다. 또한 현장에서 도민과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전해 듣는 등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민생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상봉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애쓰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추석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활발하게 사용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30일 오전 10시 4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대표자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요양원·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의 민관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노인요양시설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일정 안내 △각 시설별 소방안전관리 모범사례 공유 △화재취약성 저감을 위한 개선방안(법령개정, 예산지원)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과 같은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상당히 크다”라며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30일 오후 2시 남구 옥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위문품 전달 및 노후주택 화재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대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센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필품 등 위문품 전달 ▲노후주택 화재 안전점검 ▲어르신 말벗 및 정서적 교류 ▲119신고법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노인 등 소외계층 및 화재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안전교육 또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방제자재·약제의 검정제도 간소화’제도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해경이 규제샌드박스에 참여한 첫 사례로, 민생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여 규제혁신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79년 도입된 현행 제도에서는 방제 자재․약제를 생산할 때마다 동일한 제품도 반복적으로 검정을 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검정 일정조율, 수수료 및 현지출장비용 부담 등 소규모 제조업체의 현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앞으로는 형식승인 이후 최초 1회만 검정을 실시하고 이후 생산제품은 자율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번 제도의 개선으로 검정에 소요되던 기간이 사라지고 검정수수료 절감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소규모 업체의 행정․재정 부담이 줄어 민생 편의가 높아지고, 방제자재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향상이라는 공공안전 효과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이번 규제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남원 공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우 의장(군산4)과 이정린 의원(남원1), 임종명 의원(남원2)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이만근 상인회장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장보기를 이어갔다. 특히 도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온누리상품권 사용 촉진 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쌀, 생필품 등을 구매해 남원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문승우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소상공인과 연대를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주시 안창동 소재 효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최명수 전남도의원,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을 비롯해 나주소방서 직원 등 총 10명이 방문했다. 특히 효심요양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근 도로가 침수되어 고립되는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된 장소로, 나주소방서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이번 방문에서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요양시설 내 소방설비 상태, 소화기 및 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난로 확보 여부, 실효성 있는 대피 계획 수립 방법 등을 지도, 점검하고 초기 대응 방법과 거동 불편 환자 대피 요령 안내 등 화재 안전 컨설팅을 병행하여 안전의식을 높였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 다수 생활하는 공간으로 작은 화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유희태 완주군수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완주 통합 논의를 둘러싼 갈등과 혼란을 조속히 매듭짓기 위해 법적 최종 결정권자인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유 군수는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의 6자 간담회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주시장,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2명이 참석해 전주·완주 행정통합의 향후 방향과 절차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유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여론조사를 통해 군민 대다수가 반대하면 통합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그동안의 입장에서 한 치도 변함이 없다”며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법적으로 최종 결정권을 가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법적 최종 권한자인 행안부 장관이 책임 있게 결정을 내려, 갈등을 조속히 종식시켜 달라는 요청”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향후 절차와 관련해 아직 어떠한 것도 확정된 바 없다”면서 “어떤 방식으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9월 26일 여수시 소재 아파트에서 고층 건물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고층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등 비상상황 시 피난용 승강기 사용법 교육과 함께, 승강기고장·고림·추락 등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제 사고 대응에 필요한 구조기법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여수소방서를 비롯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인명 구조, 응급처치, 주민 대피 유도 등 단계별 상황 대응을 숙달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현장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25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성남 관내‧외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가을밤을 수놓은 감동적인 음악의 향연을 함께했다. ‘오케스트라 공유학교’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예술 프로그램으로, 성남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5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연주회는 성남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이자 국민대학교 교수인 장경환 지휘자가 작년에 이어 지휘를 맡아, 단원들과 함께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창단 이후 지역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유일하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4회 연속 개최하며, 공유학교 예술 프로그램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에 성남 관내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성남다움 공유학교 중등 IBE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IBEP(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ion Program) 공유학교는 IB 교육을 경험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는 IB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힘을 찾아 떠나는 IB 과학 탐구’라는 주제로 2025년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총 12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IB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IB 철학을 반영한 과학 탐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상 속 힘의 원리를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배우고 스테이션 체험활동으로 탐구하기 △원리 적용과 종목 설계, 힘의 법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스포츠 종목을 기획하고 설계도 완성하기 △논쟁적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서 및 자기 성찰문 작성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단순한 실험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며 IB 교육의 핵심인 탐구, 비판적 사고, 세계 시민성을 경험하게 된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2025 안산 동그리 우리 동네 체육 공유학교-바디 앤 액션 클래스’를 운영한다. 본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안산 최초로 현직 교사에 의해 직접 운영된다는 점, 그리고 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이 직접 발굴한 지역 거점활동공간인 선부중학교에서 운영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선부중학교의 체육교사와 학교운동부 및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전문지도자가 협력하여 해당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운영하기 때문에, 교육적 전문성에 기반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학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선부중학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역도 훈련장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이에 대한 운동 분석이 가능한 IT 체육교실을 갖춘 학교로서 인근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주요 내용은 ▲패션의 완성은 근육 ‘보디빌딩’ ▲힘! 힘! 힘! ‘역도’ ▲다재다능 ‘크로스핏’ ▲가위바위보 ‘종합격투기’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 한양대학교 ERICA 제1학술관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우리 선생님이 들려주는 고등학교 이야기'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구조와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안내함으로써 자녀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산 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두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된 맞춤형 설명회 설명회는 서부권역과 동부권역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됐으며, 안산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총 2개 세션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세션인 ‘안산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톺아보기’에서는 단원고 라영성 교사와 부곡고 최명숙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입학생 대상 교육과정 편제, 공동교육과정, 학교별 특색사업 및 진로연계 프로그램 등 학교별 차별화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안산강서고 이주민 교사가 ‘대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9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광주시 북페스티벌에 참가해 광주하남형 미래형 독서교육 혁신 브랜드 ‘디지털(AI) 북로드’ 부스를 운영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디지털로 펼치는 상상, 광주하남 학생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 ‘디지털(AI) 북로드’ 사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디지털 북로드는 전자책 읽기에서 쓰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광주하남의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모델로,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에는 고산하늘초, 능평초, 도궁초, 경안중, 신현중, 은가람중, 광주중앙고 등 7개교가 선도학교로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공공도서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지역작가 등과 협력해 구독형 전자책 12만 종을 학생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창작 멘토링을 통해 총 35편의 학생 전자책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자책 100여 편이 ‘학생 전자책 갤러리’에서 전시됐다. 방문객들은 QR코드로 작품을 감상하고, 학